여러가지 뜻하지않게 일도 잘 풀리지않아 오늘 마눌님과 한바탕후, 머리라도 식힐겸 내려오긴 했는데.... 영 기분이 거시기 하네요. ㅠ 나이도 별로 먹은것 같지도 않은데...진짜 정성을 다해 열심히 할 요량 이었는데... 이것저것 꼬이기만 하고...휴. 걍 모든 시름 내려놓고 몇일 낚시대나 널어 봐야겠네요. ㅠ
콕
항상 선생님 등뒤엔 밝은 태양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머리도 식히시고 차분허게 풀어 가셔요...
모든건 시간과 노력으로 이루어 집니다..
들어가세요 날이 무척이나 차갑네요
집에 계신 형수님도 걱정하고 계실겁니다
앞으로 좋은날 올겁니다 화이팅입니다~^^
아플땐 알겠더라구요
예전엔 저도 잘 몰랐으나.....요즘엔 마눌님에게 너무 미안한것만 생기니...ㅠ
이왕 경기도에서 현재 전주까지 내려왔는데 대는 담가볼 요량 입니다.
않좋은것은 몰아서 온다고 일이 않되기 시작하니
여러가지가 뱅뱅 꼬이더군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니 한가지가 풀리고
한가지가 풀려 나가자 다른 문제들도 쉽게 풀렸습니다
부부가 아프지만 않고 건강하시면 곧 모든일이 술술 풀리실겁니다
부인께서도 아마 답답해서 그러셨을겁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 마시고 맘 편하게 먹고 계십시요
조금만 계시면 거짓말처럼 술술 풀리실겁니다 ^^
그래두지금은 집사람 휴대폰으로
월척에 들어와 있습니다
이상하죠 엄청좋은데도 한번씩 부디치는것이
여유를 가지고 조금 더 때를 기다리시면 어떨까 시푸유.^^
바람이나 쐬러 내려오시지...
눈에 찌도 잘 안들어 오고...
고기도 잘돼는 날 잇고 안될 때 있듯 살다보면 일이 안풀릴 때도 있지요
만사 잘 안될 땐 딱 덮고 물가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쟈 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되네요
동병상련이라 물가에서 한세월 보낸 꾼들은 누구나 샬망님 지금 심정을 아시겟지요
샬멍님 핫팅!!
잘 나갈 땐 이만만해도 어딘가... 知足者富가 삶의 지혜라면 넘 안이할지...
올해 남은8달은 분명 좋은일들만 생기실겁니다^-^
복잡하신 마음과머리를 차곡차곡 정리하시여 오시길바랍니다^-^
하나도 없더군요 쩝..
그냥 노력하다보면 하나 둘씩 풀리더라는^^
어차피 가신거 근심걱정 모두다 비우시기를.
사모님과 멱살 잡으면 아니되옵니다!
우짜간에 마음 푸시고 제비가 장미 만송이 사다 드릴테니
귀가 할 때 갖다 드리세요!
늘 행복 하세용!
열 번 실패하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좌절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입니다.
부인과 한바탕 할 수 있는 것도 부인께서 옆자리를 지켜주시고 계시기 때문에 가능하지요.
자신이 이 세상을 떠났을 때 누가 제일 슬퍼해 줄까요?
병마와 싸우고 있다면 누가 간절한 마음으로 대가없이 헌신적으로 간병할까요?
부인, 바로 부인이십니다.
낚시터에서 머리 식히시고 집에 돌아가시면 부인을 꼬옥 껴안아 주세요.
그리고 귀에 속삭이세요. 자기야~ 미안해. 우리 힘내자!
“진정한 ‘꾼’은 쓰레기를 반드시 되가져옵니다.”
세상에는 샬망님 보다 더 힘들 게 사시는 분들도 어마어마하게 많다는 것도 꼭 생각하시구요. ^^
저도 화이팅입니다. ^^
홧팅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