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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낚시 Style 어떻게 생각하세요.

나이 30~40대에는 새우낚시한다고 30대 정도의 낚시대를 가지고 이름도 없는 저수지 찾아다니다가 이제는 정년퇴직하고 2년전에 다 정리하고 이제는 (32 30.26.24) 4대만 가지고 떡밥(옥수수) 낚시만하는데 조과는 옛날보다 더 좋은 것 같아요.

이유는

1.나름대로 분석해보면 저수지 지형을 파악해서 내 나름의 포인트를 확보했다고하나요.

 (거의 2~3곳의 저수지만 다님)

물론 임하댐 엄청 좋아함 (특히 지동)

2.살림망없이(고기욕심) 낚시.

3.2~3대만 펴서 집중.(거의 짧은대 선호함.

   대물은은 발앞에 있다에 확신 함 )

4.사전에 특히 이번에 장마 전  한저수지 포인  트에 비오기 전에 잡초 제거를 한후 표시를하고 낚시한 결과 60평생 잡은 월척을 6시간 정도 낚시에 다잡은것 같았음.

월척 동호인님 제 낚시 스타일 어떠세요.

(참 저는 연금으로 생활하는 백수니까 가능합니다)

 


크.
제 경우에는
풀깍는 열성을 포기하면서 더욱 즐거워집니다

한대낚시 주로하고.살림망없고.
파는데 주로파고. 큰놈 작은놈 차별없고.
낚시가 제일 쉬웠어요

제 스타일군요~~
죄다 고수들만 계시는군요 ㅎㅎ
깨달은 분들이심니다 ㅎㅎ
저도..그 경지에 도단하도록..
열심히..수련해야겠습니다..^^
저는 삼사년 전까지 한두대만 가지고 놀다가..지금 다대낚시 해보고 있습니다..
밥 던져놓고 멍때리기도 아직 좋은거 같아서요.
조과는..움..안따라주네요..
멋지십니다..
아주 오랫동안 즐기시기 바랍니다..
저는 젊으니깐 아직은 좀 더 전투적으로 해보려 노력중입니다만 점점 지쳐가는건 사실입니다
언제 부터인가 차에서 많은 이동하는 전투 낚시가 점점 힘들어지네요..
좋네요.
저도 16, 20, 24, 28, 32, 36 가지고 다니면서
대부분 한 대만 펴서 낚시합니다.
세상 편하고 좋습니다.
짧은대 긴대 바꿔보고
좌우 바닥 확인하고
채비도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하다 보면
하루 해가 금방 저물어갑니다.
그렇다고 이게 좋네 나쁘네 이야기할 생각은 없고
그저 본인이 스스로 즐거우면 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월척엔 선배 고수님들이 역시 많으시네요.
저는 첩첩산중 작은 토종 소류지만 찿아서 낚시 다닙니다.
아는 곳은 많지만 자주 가는 곳은 5군대 정도이구요.
소류지 특징만 파악하면 일년 내내 손맛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짧은대에 큰 고기 나온다고 믿고있습니다.
월척 90%이상 3.0대 미만에서 나오고 거기서도 대부분 2.0대 정도에서 입질합니다. 물론 사람 없는 산속 토종터니 가능하겠지요. 외래종터는 안다녀서 모르겠네요.
저는 낚시터에 도착하면 19나 21대자리부터 찾아보고 가급적 25대안에서 해결합니다.
뒤로 몇 미터 물러나서하는 낚시도 나름 재미있습니다.
외대일침 이란 말이 있듯이 한대로 하면 여러대보다 더많이 잡고 여러가지로 좋다고 하는데
외대로 하시는분 보기는 봤서도 저는 최하 두대이상 8대까지 펴고 합니다.
8대는 어쩌다가이고 보통은 4~6대입니다.
그이상은 한눈에 보기도 버겁드라고요.
사람마다 다 틀리니까요.
나름데로 편하게 즐기면 되지 않을까요.
lee1325님은 조선의 경지에 ....

돌고돌아 제자리에 온다는 이야기가 있습디다.
저는 한갑,진갑 지났지만 아직 돌고 있는중인 것 같습니다.
이것,저것 아직 다 해보고 싶습니다.
그러다, 선배님들처럼 2~3대에서 외대일침으로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나에게 맞는 낚시방법을 생각하며 매주 즐겁게 낚시합니다.
힘덜들고 갈때손쉽고 들어서가볍고
한게 낚시의 최고매력이죠
많이잡아 뭐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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