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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낚시 스타일,취향은(전공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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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낚시를 즐기는 취향, 방식이 다르겠지만 민물 멍텅구리 방울낚시 릴낚시로 잉어도 손대어보고 루어, 계류에도 빠져봤다가 붕어 인찌기채비, 콩알떡밥, 대물낚시, 옥내림, 가벼운 대물채비, 다시 무거운 바닥채비로(옥수수 한 알에 잔챙이 성화와 채비터짐 때문) 시간은 25년정도 헤메면서 나름대로 낚시취향이 생겼습니다 한 번 적어볼라치면 *스타일은 거의 독조, 바닥대물낚시 *깊은 심산 계곡지 선호(아니면 비슷한 준계곡형) *중소류지 선호(낚시하는 사람 1인이상있으면 자리 옮깁니다/못 주변에 민가 있는 곳을 거의 피합니다) *옥내림이나 비숫한 채비의 맹탕에서 4짜보다는 수초대 8치가 저에게는 더 값어치가 있구요 *부들,뗏장 아니면 마름 듬성 듬성한 포인트가 아니면 낚시대를 펼치고 싶지 않습니다(편식이 심합니다) -부들+뗏장, 부들+마름,부들+말풀을 최고명당터로 쳐줍니다 -마름이나 말풀, 똇장없는 맹탕의 부들밭은 앞이 휑해 좀 거시기 합니다(수심은 그리 따지지 않습니다) *미끼는 잔챙이들도 한 입에 못먹는 굵직한 새우를 가장 선호합니다 (갈겨니나 방개, 징거미등 잡어나 수생곤충이 너무 설치는 곳은 콩만으로는 미직지근 허전하고 다음에는 가고 싶지 않아 육식어종, 잡어, 수생생물 덜 설치는 곳, 잉어나 가물치 되도록 설치지 않는 곳으로 출조하는 편입니다) *한 마디로 붕머만 있는 못, 분위기를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그래서 수초가 본격적으로 푸르러지지 않는 4월말까지는 출조를 자제하는 편이죠) 이런 곳이 손타지 않은 곳이 있나요. 대부분 분위기 좋아도 사람 많거나 옥내림으로 붕어입질이 예민해져 무거운 생미끼 수초바닥채비로는 입질보기 힘듭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옥내림이나 슬로프,어리버리등 맹탕에서 옥수수를 하나끼워 하는 가벼운 대물채비가 하나의 장르로 받아들이고 조과면에서도 뛰어나다고 하지만 옥수수에 길들여지지 않은 붕숙이 찾아 오늘도 때묻지 않은 계곡지나 4륜도 들어가기 힘든 곳을 장짐을 메고 걸어서 걸어서 나의 엘도라도를 향합니다 저도 포인트 뒤에 차대놓고 장짐 안메고 이 무더위에 수초작업안하고 편하게 낚시하고 싶지만 그 놈의 수초가 뭔지, 고부력지에도 느릿하게 찌몸통을 올려주는 찌불이 뭔지, 깔짝거리는 입질이 아니라 무거운 채비에도 쭉 찌를 올리는 식성 좋은 8치 붕숙이 때문인지 아무도 오지않는 나만의 세계 속에서 자연과 동화되어 심신이 정화되어 새롭게 재충전하기에 다음주 지나 의성 **지의 장박을 준비하며 채비를 만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100% 그런 것은 아니구요 말풀지대나 마름이 삭을 때는 채비가 버텨주기에 고기 욕심없을 때는 가벼운 대물채비나 옥내림도 심심치 않게 합니다 물 속에 말풀이 듬성듬성 있는 계곡지 수심2~3미터 정도의 맹탕에서 오동찌나 발사찌도 케스팅 후 찌내려가는 맛도 괜찮구요 그렇지만 자신의 낚시 취향을 전공과목으로 써내라면 수초 새우대물낚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회원님들의 낚시스터일이나 취향, 전공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저랑 비슷한 분위기의 낚시놀이터를 즐기시네요..


그런데 제가 사는 주변은 안타깝게도 그런곳이 없네요(제가 못찾는 것인지도 모르지요)


그래서 한동안 당진 대호만에 자주 출조를 했었는데 요즈음은 이상한(?)부대의

쫄병이 되서 열심히 수로찾아 3만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동출이 있는데 조과는 어떨지.....
그져~무거운 채비로 큰 새비 꼽아서 점잔하게 꼬물락~꼬물락~ 그리는 애신에 2~3분후에 점잔하게 올라오는 본신........

자기가 원하는 붕어에 크기가 서식하는 곳에서 죽을 고생을 해가면서도 100번 꽝을 친들 그낚시가 즐거운 이유일것입니다.

남들은 참 한심하게 보일지는 모르지만 자기에 충족과 자기에 목표가 뚜렸하고 자기만에 즐거움이면 된다고 봅니다.

그냥 낚시로 붕어를 잡는다는것은 오래전에 마음을 비워지요.

내가 마음속으로 바라는 꿈에 붕어를 만나고 싶은 설레임으로 낚시가방을 울러메는것이 아닐까요.

낚시에 중요성은 남에게 피해를 안주고 자기가 도취에 빠져 즐거우면 된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건강과 대구리에 행운을 기원합니다.
"sm525"님 이사하셨습니까??

지난번엔 "수지"에 계신걸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님에 내공에 섣불리 댓글을 달면 제 허접이 탄로 날듯...ㅎㅎㅎ

대명이"sm525"시라면 혹!! 애마가???


잘 계시죠...씨^___^익
*같은 낚시를 추구한다는 자체로만도 너무 반갑고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피싱라이프님, 오늘 출조에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굵은 새우에 꼼지락 거리는 찌, 그 후 점잖게 올라오는 찌불, 콩보다 옥수수보다 새우, 새우, 새우

처음 배룽 때 잘배우라고 선인들이 말씀하셨는데 대물낙시에 새우를 처음 배워 아직도 새우의 향수에 젖어있나 봅니다

빼장군님 말씀 공감하고 공감합니다.

언젠가 찾아오는 대물과의 만남, 경상도 사나이의 은근과 끈기가 새우낚시에는 고스란히 배여있습죠

얼릉 엘보나셔서 로또지에서 굵은 새우 낑구고 대물낚으실 모습을 그려봅니다



*권형님 안녕하시죠~

내 수지에서 파주로 이사했습니다

공학전공이라 자동차를 워낙 좋아하고 sm애마여서 대명을 sm으로 할려니

월척지에 그 대명으로 누가 먼저 대를 펴셨기에

딱히 생각도 안나 타던 애마의 꼬리표를 붙였다가 그리됐습죠

2004년에 구입해 작년까지 수지~의성구간을 열심히 뛰니 15만을 넘어

작년말로 장터에 내놓아 다른 분께 입양됐습죠

(배기메니폴드+배기+무소음머플러+풀방음해서 그런지 애마에 미련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추구하는 낚시가 4륜이 필요해 승용차가 출조때마다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1년에 앞뒤범퍼 한 번씩은 해먹고 빵구 2~3번은 기본, 차량기스등)

글 올리실 때마다 월척지의 큰형님처럼 든든합니다. 하시는 일 번성하시길 빕니다
유료터 전통바닥 떡밥낚시만 주구장창 하다가 .. 이제사 늦게나마 대물낚시 새우채비에 도전합니다 ^^

아직은 새우낑구는게 좀 징그럽기도 하고 .. 산 놈을 끼울라니간 .. 소름끼처서 ..

청지렁이가 좋다는데 .. 새우 끼우기도 벅찬데 청지렁이 어케 달아야될지 막막합니다 ~~ ^^

그냥 옥수수만 써야 될라나봐유 ~ ^^

항상 월척지 대 선배님들께 많이 배우고갑니다 ~~ ^^ 오늘하루 sm님 권부대장님 빼장군님 항상 친절하신 피싱라이프님

비오는디 안출 하시고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저는 낚시의 첫째조건은 물이 맑아야 합니다

스타일은 거의 독조이구요

예전에 수초구덩이만 파다가 지금은 힘이들어 계곡지로 선회 했습니다^^*

옥수수나 새우 던져놓고 기다리다 잠만 자고 옵니다

이제는 콩알로 가려고 합니다

3치만 넘어도 미터찌를 쭈우ㅜ~~~ㄱ 밀어주는 낚시를 하려구요

작년에도 올해까지만 했는데 올해도 올해까지만 하면서 장짐 내려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기도 잡기도 힘들고 그저 찌맛이나 보려구요

내림,얼레벌레,옥내림등등등 제가 추구하는 스타일하고는 정반대인지라

접해보지도 않았고 접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저는 전공과목을 적어내라 하면 외바늘에 콩알 그리고 미터찌 이상^^*

그저 이제 장짐 내리고 유유자적 3치붕어도 환한 미소로 만나고 싶습니다
26년차에
외대일침으로 갑니다.

충주호 어느 노지!
짱박혀서
세월 낚으니

욕심없어 좋으네요
525님 스타일로 낚시하는거 좋아합니다..
90%독조 10%로2명동출입니다..
붕어못잡아도 저수지 그림이 좋아야하고 사람많거나 시끄러우면 자리피합니다..
산속소류지..고라니울고 멧돼지 돌아다냐야 낚시온거 같읍니다
그러다보니 제주위에 낚시친구가 없읍니다..
요즘은 붕어하도 못잡아서 이상한채비몇대 하고다닙니다..외도중 ㅋ
떡밥 찌올림을 즐겨함니다ᆞ
장대(5칸이상) 해보고 싶네요,
휘둘러 치기로ᆞᆞ
저두 낚시 한지는 30년인데 사실 낚시 출조는

100번을 넘지 못하는 초보낚수꾼이라

그저 자연을 즐기고 만끽하는 그런부류인지라

고기를 잡구 안잡구는 별 관심이 읍지유~

하지만 열심히는 하는구만유 조용히 혼자 손에 물집이

생길만큼 밑밥을 주고 오로지 바닥 떡밥만 고집하고

쌍대 외에는 낚시대를 펼쳐본적두 읍구 그저 물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너무 편안해 지기에 영원한 초보지유~
아담하니
분위기 좋은
물 맑은곳 중...
7치,8치,9치가
있는 곳에서
감성돔 0.8호 바늘에
팥알 크기로 바늘끝에
메달고 쌍포 던지고
한대는 좌우수초가에
눈먼붕어 잡을려
감싱이 3호바늘에
새우나 참붕어 달아놓고
편한자리에서 라디오 노래소리에
커피한잔 즐기는 낚시....ㅎ
아담하니
분위기 좋은
물 맑은곳 중...
7치,8치,9치가
있는 곳에서
감성돔 0.8호 바늘에
팥알 크기로 바늘끝에
메달고 쌍포 던지고
한대는 좌우수초가에
눈먼붕어 잡을려
감싱이 3호바늘에
새우나 참붕어 달아놓고
편한자리에서 라디오 노래소리에
커피한잔 즐기는 낚시....ㅎ
저는 잡조사인 관계로
아무데나 갑니다,,,ㅎ
서너해 전인가 어떤 경로를 통해 님께서 제나름 보물터라 아끼던 곳에 출조하신것을 알았지요

의성 어느 꼴짝못인데 ... 사륜도 버겁게 기어올라가 농막 앞에 차대고 한참을 땀빼야 하는곳이죠

그곳은 중,상류 할거없이 산도야지 발자국이 난무하고 종일 있어도 꾼 한명 안들어오는 곳이기에

왠만한 담력으론 독조가 망설여지는지라 아 .. S5님 뭔가아는데 ..하고 혼자 싱긋 웃었던 기억이 잇네요


전공과목이라 ....
허접이라 이거저거 맹물짠물 헤매다보니 그만 전공도 잊고살았네요
다만 직업이 뭐냐면 낚시요 부업으론 쌔비깝이나 벌러다닌다고 ...
시건방을 떨지요

장박에 안출과 딱 한수를 기원합니다
독조에 잡식이면서 새벽만 파고듭니다.
방해하지 않을려고 찌만 서면 그 대로 내비 둡니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입니다.
sm525님 흔적남기고 갑니다 ^^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90% 혼자 다니는데요

낚시하다보니. 급했던 성격도 조금은

참고 인내하는 성격으로 변한것 같습니다

단점도 생기지만요....
귀한 댓글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계속적인 비에 안출, 즐낚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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