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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값이라 얼마면되는데...??

가끔 나이값해야 대접 받는다는데 나이값이 정해져 있는것도 아니고 좀 애매하네요.. 내생각은 나이값이 얼만지 모르지만 경로우대 사상은 가져야 된다고 봅니다.. 본인기준에 나이값 못한다 생각되면 막대해도 괜찮은건가요..? 나이값 기준이 어디있는지 아시는분 손...?? 부모가 나이값 못한다 생각되면 이자식 또는 이년아 그럴수있나요..? 본인기준에 나이값 못하시는분은 좀 멀리 하시거나 아예 상종을 말아야됩니다. 젊은사람이 나이든사람 판단하는자체가 그렇네요 늙어보고 판단하시지요.. 저도 연세드신 모친이 계신지라 지나가면서 주절거려봅니다...

첨보는데 나이드신분이 물어보면....

1.여기 오데로가노?ㅡ걍 무시하고지나갑니다.

2.여기 어디로가는교?ㅡ단순하게 이짝으로 가면되니더...

3.여기 찾을려구하는데 아십니까?ㅡ눼..
저쪽으로가셔서 좌회전해서 두번째골목에서 우회전입니다.지도까지 그려줍니다.

같은말이라도 대답이틀려집니다.

나이가 아무리많다고는하지만 말실수하면 안되겠지요.
1 니..몽골서 왔노? 걍 무시합니다

2 몽골서 왔는교? 네 라고만 답합니다

3 아제요 몽골 사람 같습니다 맞습니까? 눼 울란 바트로 태생이고
아버지는 어느분이고 몇째아들이라고 친절하게 답해드린후 주민등록 등본까지 보여준다



이렇게 예를 하심이.....ㅎㅎ



웃자고 쓴글 입니다



나잇값은 몰라도 가치를 알려고 노력 중입니다
두분다..멋진 댓글 다셨습니다


이곳 좋은 글은 항상 가슴에 담어갑니다

나보다..남을 배려할려 노력중인데

가끔.....내인생에 테클을 거네요


(이곳말고....일터에서 말입니다)



참다참다.....더참으면 병신될까봐


한바탕 싸웠더니 (쇼핑쎈타 일하는놈하고)

애엄마가

아침부터 제수 없다고
문닫어...오늘 장사안해
하시길래..


네...하고

그제 하루 푹셨습니다

법만 없으면 ...대갈통을...ㅎㅎㅎ
그렇습니다.

요즘 이상한 인간들 점점 많아집니다.

문제의 본질피해 교묘히 다른걸로

자기잘못 피해가는 인간들!!!

주먹들고 싶은때가 참 많슴미더.....

그걸 바로잡아 가는게

저희들 임무 같슴미더....

*p.s : 남.여학생 7여명 담배피고 시끄러버
게겼다가 얼마전 멱살까지 잡힌 달구지(-_ど)
아~~~~1대 때리고

7대맞을 찬스였는데요 *_*
동방예의지국의 개념과 철저한 선진국형 개인주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시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존경어에서부터 시작해서 단순 존칭어로...
그리고 개인간의 존중어정도로 변해가는 현실.

처음엔 어른을 섬겼고
나중엔 어른을 섬기기보다 깍듯한 존칭으로만 대하였고
근래에는 상호 존중만이 남아 있는듯 합니다.

어렵고 못살던 검정고무신 시절,
아침,점심,저녁의 모든 인사를 "진지 잡수셨습니까" 로 했었던
무조건 어른먼저의 시대가 멀어져 가고

어른,아이 할것없이 서로가 존중하고 존칭을 사용하여야하는
개인주의적인 시대를 받아드려야함이 씁쓸하게 느껴집니다.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마을공동체에서 개인의 개성존중시대로
변해가는 모습이 삭막하게 느껴지고 낯설어
역으로 되돌리수만 있다면, 그리 할수만 있다면
그리하고싶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살고 할아버지도 함께살고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친구분이 옆집에 살아서
나의 머리를 스다듬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글연습입니다 ^^
지가 생각하는 나이값이란~~

없습니다.

단지 서로를 옹호해 주는 것과 타협해 주는 것

서로의 목소리를 듣는 것.

이런 것들이 아닐까 싶네요~~

누구를 내 맘대로 해석하기 보다는 그 사람의 대한 존중.

이런 것들이 필요한 세상이지만,

요즘은 무조건 내 생각이 옳다라구만 하기에

머라 말할 수가 없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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