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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가기전에 꼭 알아둬야 할 필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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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장에 신경쓰라. 나이트에 가는데 반바지에 쓰레빠차림의 남성들을 종종 본적이 있다. 당사자는 편해서 그렇게 왔는지 몰라도 나이트에서 이런 모습은 여성들에게는 최악의 남성으로 낙인찍히는 결과를 초래한다.정장은 아니더라도 될수 있으면 깔끔한 코디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가벼운 세미 정장이나 개성있는 케쥬얼의 코디를 추천한다. 나이트에서는 외적으로 풍기는 이미지로 사람의 모든 것을 평가하는 경향이 다른 어느곳보다도 강하기 때문에 복장에 신경쓰라. 껄떡쇠(?)가 되지 말라. 나이트에 가면 필수적으로 부킹을 하게 된다. 남성들이 나이트를 가는 최대 목적인 부킹을 성공하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이 있다. 우선 여성이 왔을 때 처음부터 노골적으로 껄떡대는 남성들이 많다. ”오늘밤을 같이 보내고 싶다.” ,“처음 본순간 사랑에 빠졌다”,” 너 맘에 든다”라는 식의 속보이는 말은 삼가해야한다. 최대한 매너있게 상대방을 존중해 주면서 화제를 주로 여성의 관심사로 이끌어가는 리더쉽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써먹는 레파토리는 "나이가 몇이세요?-집은 어디세요?-직업은?-여기 자주와요?-춤 좋아해요?-친구들은 몇이나 같이 왔어요? " 이런 식으로 대화를 이끌어 가다보면 분명히 어떤 질문에서 화제거리가 되는 이야기가 생겨 즐겁게 대화를 이끌어 나갈수 있다. 사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무슨 할말이 있겠는가? 이런 식으로 가벼운 대화부터 이끌어 나가는게 중요하다. 그렇다고 취미나 특기 그밖의 개인적인 프라이버시에 대해 물어보는 것은 실례다. 나이트 부킹은 소개팅이 아니다. 그리고 성격이 급한 대부분의 남성들은 그날 여자를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 경항이 짙은데 맘에 들면 연락처 정도만 물어보라. 추후에 얼마든지 좋은 관계로 발전 시킬수 있다. 나이트에서 조급히 어떤 관계를 만들려고 하면 여성들의 눈에는 껄떡쇠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껄떡쇠가 되지 말라. 최대한 있는 척 하라. 나이트에서는 일종의 가식적인 모습이 필요하다. 우선 웨이터한테 무시당하면 안된다. 웨이터들은 그날 나이트에서 재미있게 노느냐 마느냐를 결정짓는 중요한 인물이기 때문에 웨이터에게 없는 사람으로 취급당하면 안된다. 경제적으로 좀 부담이 되더라도 최소한 양주 기본은 주문해야 한다. 분위기 봐서 팁을 주는 여유로움도 필요하다.여성이 부킹을 왔을때는 최대한 자신의 장점을 과시해야 한다. 자가용이 있다, 좋은 직장에 근무한다, 집이 잘산다, 재주가 많다등등의 자신의 PR을 해야한다.자신이 탤런트같은 외모를 소유하지 않은 이상 나이트는 분위기상 그런것에 끌리기 때문에 있는 척은 필수다. 과음은 금물 나이트는 춤을 추고 즐겁게 노는 곳이다. 술은 단지 분위기를 좋게하기 위해 수단일 뿐이다. 단란주점에 놀러온것처럼 흥청망청 술을 먹어서 취해 비틀거리는 모습은 주변 사람들로 하여금 반감만 살 뿐이다. 적당히 기분 좋을 정도만 마시고 멀쩡한 정신으로 즐겁게 노는 것이 중요하다. 춤은 즐겁게 추라. 춤을 못추더라도 스테이지에는 꼭 나가서 춤을 추라. 가만히 앉아서 술만 마시는 사람은 나이트에서 샌님으로 취급당하기 쉽상이다. 춤에 자신 없더라도 즐겁게 추는 것이 중요하다.분위기상 어쩔수 없이 스테이지에 나왔더라도 마지못해 춤을 추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다. 못추더라도 자신만의 느낌으로 즐길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춤에 자신있는 사람들.아무리 춤에 자신이 있어도 나이트에서 오버액션은 금물이다.나이트 분위기에 맞게 큰 동작도 적당히 작게 조절해서 춤을 출 줄 알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술김에 춤을 추는 사람들.술기운에 몸을 의지해 되는대로 아무렇게나 춤을 추는 사람들은 정말 최악의 사람으로 꼽힌다. (이런 분들은 대개 옆에서 춤 추는 여성들에게 껄떡댄다.) 멀쩡한 정신으로 즐겁게 춤을 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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