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낙동강 본류에 갔다가 기분만 잡치고 귀가했습니다.
봄철 산란기에 설치한모양인데요.
풀 자라지 말라고 부직포 깔고 냉장고에 서랍장 까지...
진짜 쌍욕이 나오는 개꾼입니다.
어디다 신고 하면 되나요?
낙동강 개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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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지게도 꾸며 놓았네
도대체가
무슨생각으로 그러는것인지
답답하네요
답답해
빠져나갔나보네요
하고 싶을까요..
낮에 술판벌이고..자고..
그러면서 본인이 선수라고 나대고..
주변 낚시하러 온 사람들에게
훈수두고...ㅡㆍㅡ
나만 편하믄 된다는 사고방식..
별 직업도없는 천하태평인사람.
붕어와 원수진사람.
선천적 구제불능인사람.
자아도취증의 증세일 가능성이 있는사람.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저는 재난시에나 나오는
본부석을 만들어 놓은 줄 알았네요.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마치 본인의 땅처럼 사용하고있는...
참으로 인성이 개쓰레기군요.
앞으로는 안볼수 있겠죠
저 거지들요
라이터기름 불태워버리세요
또 그곳에 뉴트리아 사는지
똥꾼들
썩은 낚싯대 몇대 걸어놓고
ㅉㅉㅉㅉㅉㅉ
젊은친구들은 절대 저런짓 하지않습니다..
나이 처먹을 만큼 처먹은 쓰레기들이 저런짓하지요...
나도 낼모레면 환갑이지만
정말 창피합니다
꼭 있네요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미쵸 !!!
저렇게 까지 하면서 낚시를 해야하는지 정말 나쁜...
정말로 창피할다름 입니다
공무원들 예전 공무원이 아닌듯요. 엄청 친절하게 처리해주십니다. 지금 철거하러가신다합니다.
더운데 개꾼 때문에 고생많으십니다.
파리 구더기 들끓게..
거기다 설땅물 한바가지 놔두면 말벌이 집을 질겁니다.
주인이 딱오면 바로 사열을 받지요.
똥군 대장 앞에 받들어 침..
모두 돌격 앞으로...
상류권으로 수자원공사가 인접해 있고 아래로는 체육공원이 길게 이어져 있는..
"낚시 금지구역" 입니다
차량통행을 못하게 막아 놨음에도 불구하고 옆으로 교묘하게 길을 만들어 차까지
통행이 되고 있고..
자세히 찾아보지 않는 한 찾기도 어려운 곳에 저런 아방궁(?)까지 지어 놓았습니다
저도 며칠전에 물가가 그리워 건너편 금오공대 쪽에 갔다가 건너편에 이상한게 보여
찾아 찾아서 가보았더니 신세계가 있더군요
그나마 쓰레기는 보이지 않아 다행(?)입니다 ㅎㅎ
비난 받을런지도 모르겠지만 신고 하려다 그만 두었습니다
얼마나 붕어가 잡고 싶었으면 사람들의 눈과 귀를 피해 저렇게 힘든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을까요? 한 두명이 아닐겁니다
알아보니 여러명이 릴레이로 잡아온거 같습니다
솔직히 저도 보는 순간 낚시대를 한번 드리워보고픈 생각이 들더군요
다행이 사신님이 신고를 하셨다니 잘 해결될걸로 압니다
다만 좀 아쉬운게 있다면,
우리 모두가 다 낚시를 좋아하고 낚시를 하진 않아도 물가에 가기만 해도 행복해 지는 그리고
낚시를 사랑하는 동호인 입니다
항상 그렇지만 누군가 조금만 잘못해도 마녀 사냥하듯이 인신공격에 욕설에 상대방에 욕칠을
하지만 정작 자신들에게 오물을 뿌리고 있습니다
낚시...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결코 좋게 보일수 없는 취미인건 누구나 다 아시지요?
쓰레기도 중요하고 기타등등도 중요하지만 보다 성숙한 "낚시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공 들인 만큼 욕도 그만큼 먹겠네요..
저거 맹글 시간에 고기 더 잡을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