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사년전 놀림낙시의 시초에 대물 풍덩채비를 주력으로 그나마 고리7푼찌정도로
약간 예민한 채비를 애용 한거 같습니다 습관적으로 낙시는 무념 무상이라
산세와 자연과 어울림이 우선이라 대물입질 한번이면 온밤이 즐거 웠지요..
올 초봄 눈돌아가는 사건이 벌어졌지요.
덜덜 떨며 온밤을 지새웠고.몇발짝밑에 조사님의 살림망 속에 땡글 땡글한 붕숙이
나름 월님들 한가닥 다들 하시지요..근데 옥내림에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예전에 내림떡밥 낙시의 번잡함이 싫어 하다가 그만두길 몇차례인데....
수령이 오래된 저수지의 바닥이 감탕이라는 사실은 다들 아시는거고
무거운 풍덩채비로 입질을 볼수있는 확율이 저부력 슬루프 옥내림과의
빈도로 친다면 상당한 차이가 있어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부력 옥내림채비로 외바늘 에 긴목줄로 대물 새우낙시를 한다면
감탕에서 채비묻힘을 줄일수도 있지 않을까요...몇목에 채비를 맞추느냐는
오직 월님의 몫이라 여겨 집니다.가벼운 채비에 대물채비법도 구사해봅이 어떨런지요
괴기를 잡아 업으로 취하지 않는 이상 즐기는 관점에서 보면 같어리라 봅니다.
얼마남지 않은 시즌 찐한 눈맟춤의 흥분 손맛 보시길 기원 합니다
낙시는 해탈이다.아니다 과학이다
산골붕어 / / Hit : 2952 본문+댓글추천 : 0
허나 때로는 과학보다는 무식이 더 즐거울때도 있으니
참 낚시 모를일입니다
궁금한게 하나 있는디유~
40칸대에 옥내림채비를 해서 앞치기는 포기하고 반스윙으로 던지려면
옥내림찌 몇푼 정도가 필요할까~~~유?
어케 백초찌라는거 대략 11개 모았는데..푼수가 작은거 같아서 은근히 걱정되네요.^^
저부력 채비이니 소음도 크지 않습니다.
단지 뒤돌리던 반돌리던 구경나온 츠자귀신들
소복끝단에 비늘이 걸리지 않도록 해야것지요
무게감은 3-4푼 내외거나 가벼운게 좋더라구요
옥내림찌 굳이 비싸지 않아도 성능상에는 문제 없던데요
낚시는 숙면이다!
푼,호 따질거 없고 옆에 벌꾼이니 괜꾼이니 신경 쓸거 없고
지구상에 최대한 평안한 자세로 최대한 맛있게 자는게 낚시다!
나두 70세에 입문할 예정 입니다
긴 목줄에 저부력
관건은 물어주는 붕어의 이물감.저항 일겁니다
최소의 저항이 붕어에게 쉽게 미끼를 당기도록하는
핵심이라 여겨집니다
떡밥낚시할때는 떡밥 열심히 갈아주고 죽어라 품질하니간 고기가 물더라고요...
옥내림이라해서 옥수수만 꼽을 필요는 없습니다
단차 두바늘 아니라두 괞잖더라구요.
응용은 본인들이 하시는거고. 스스로 즐기면 될듯합니다
옥내림에 새우대물낙시 같이 한다라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낚신 붕어와 춤을님 처럼 자동빵 낚시가 최고여요
미끼 한번 달믄 낚시 걷을때까정~ 쭈우욱~
그런 과학적인 낚시 영원히 못합니다
채비도 묶기싫어 파는것 그냥사다 씁니다
저는 온리 바닥낚시만 쭉~~~~~~~~~~~~~~~~~~
그래서 맨날 꽝만 칩니다
요즘은 붕춤님낚시 시도중입니다
잘계시죠^^
작은 소품들 사서 낑구고 .풀고.묶고.자르고....
낙수놀음 안가도 나름 재미가 있네요~~ㅎ
같은 저수지내에서도 회유로가 있겠지요
붕어 놀이터에 밥상을 들이 밀어야 겠지요..최고입니다
성아님 한번 온리...붕춤님 낙시 나름 매력이 있습니다
비익조님 반. 반으로 갈라 채비를 운요해보심 좋을거 같아요
전 열심히 대리석 깔러 다닐껍니다ㅋㅋㅋㅋㅋ
옥내림 중층 전무입니다~
사모님에 쾌차를 빌어드립니다~
그리고 낚시는 여자입니다
알다가도 모르지만 점점 빠져들어 헤어나지 못합니다.
"낚시는 여자다"어떻습니까?
입질한번 해 줄 듯 말 듯......
"낚시는 여자다" 좋네요...ㅋㅋ
데이트 가기전에 장소선정과 대펼침이며
처음 손을 잡을때와같은 설레임..첫투이구여
찌의 움찔거림에 내딛는 몸은 뽀뽀와 같겠습니다
챌까말까의 갈등도 밀고 당김의 연애질과 같겠고
당길힘의 손맛은 긴 ..키스후에 피우는 담배맛과도 같겠구
첫월척을 망태기에 넣은후 오는 떨리던 가슴은 ..
합방후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만져보는 느낌과도 같겠습니다
소밤님 덕분에 낙수는 못가고 주절주절 해봅니다.
소밤님 기온이 많이 찹니다 건강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