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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생,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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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올림픽땜시 열대야밤을 잘 보낸것 같습니다 우리 선수들에게는 '우생순' 일겁니다 혹시 우리 월님들 '낚 생 순' 내 낚시 인생의 최고의 순간" 언제 이신지? 전 23년전 첫 밤낚시에서 본 케미 불빛 입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진실만을 이야기한다면,,,

처음으로 낚시대가 울던 그 괴기와의 상면했었던 그때 였습니다.

어종은,,,수염이 있었던~끙.
해유님

전 케미 불빛에

반으로 벌어지는 그 불빛에

7치에 앙탈짐

지금도 생각하면 헛물 쌌니다
대나무낚시대에서
한단계건너서
몰래빙땅친돈으로
낚시대산것
그때낚시대안사고
도심지변두리에땅샀으면....
낚시시작한지 몇달안되어 낚은 무더기월척에 4짜
정말 월이상만 50여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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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터에서요 ㅜㅜ
매주 출조하지만 출조할때마다 즐거우니 항상 최고의 순간이 아닐까합니다
국민학교2학년때
아카시아꺽어서 홀치기실 매고
갈대 꺽어서 찌묶고
철사 구부려서 바늘만들고...너트 봉돌에
집이 정미소 햇거든요
지금 생각해도 손재주 좋았어요
그채비로 손아귀 꽉 차는놈(지금생각하니 8치정도) 잡았을때....

하루종일 그놈 가지고 놀다가
동네형들한테 뺐겻어요
그놈의 붕어가 아직도 나를 이끕니다
요즘은 잠자러 물가에 갑니다
붕맨님
오랫만이시네요
참대물님은 흠,,,

내공이 엄청나십니다.
월님들
혹시 작은 코펠에
물 넣고 라면 하나 묵고
그 국물에 다시 면 하나 넣고
스프 조금 넣고
또 묵고 또 묵고
마지막 먹든 그 국물!
그 국물도 생각 납니다
붕맨님요
그건
얼음낚시때 얼음위에서 해야
제맛납니더
어릴적 꼽기식 낚시대 산기억이 항상

ᆞ설래임ᆞ하면 떠오릅니다

집에 걸어가는 길이 지금도 같지만

한 30분 걸어다녔는데 오는길에 조립해서

넘 기뻐하던 제모습이 생각 나내요^^
초등 학교다닐때 어린이날 선물로 낚시대 받았을때요
세현이재운다고 폰빼껴서인제왔네요
중랑천에서 너면 찌올리던 그때가 많이 그립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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