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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vs 회식...

회원님 께서는 낚시약속과 회식약속이 동시에 있을때 어떤걸 선택하시나요? 개개인 마다 생각이 다르시겠지만 저는 회식보다는 낚시가 훨~~씬 좋습니다!!저는 술을 싫어할 뿐더러 주량도 2~3잔이며 잘 놀지도 못하는 편이라 회식은 당연히 싫어하지만 그렇다고 회사사람들과 인간관계가 소홀해질까 싶어 어쩔수없이 따라갈때가 자주 있습니다만 평일에 회식하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꼭 회식을 금요일에 할때가 종종있더라구요~만약 금욜날 낚시 몬가면 주말에는 못가는 형편이라 금요일 회식하는날이면 스트레스가 만땅입니다ㅜㅜ 혹시나 회식자리를 자연스럽게 뒷탈없이 뺄수있는 방법이 있으시면 방법좀 가르켜주세요ㅋㅋ

하하하
저랑 똑같은...... ㅋ
어제(9/25금)회사 회식이었습니다 ㅎ 하지만 회식 접어두고 낚시 갔다가 이제막 들어왔습니다 ^^
퇴근도 거짓말로 일찍해 낚시를.... -_-;;
이놈의 장비병 및 낚시병 우짜겠습니까.....ㅋ

사실 회사회식은 별로 안좋아 합니다. 술만 먹고 서로 욕하고 유대관계를 가질것도 없습니다. 이상하게 술만 들어가면
서로들 싸우고....+_+; 술을 안먹는 저로써는 더더욱 회식자리를 피하게 됩니다...
주로 하는 거짓말은 집에 일이 있다. 이번에는 마눌 팔아먹었습니다..ㅠㅠ 이제 100일이 다가오는 공주도 있고해서
다음은 공주를 팔까 생각중입니다. 쩝..쩝.. 만약 센터장이 함께 참석하는 자리면 집안에 갑자기 일이 있어... 라는 씩의
거짓말이 제일 좋습니다...
근데 저보다 저 많은걸 알고 있을듯 한데요 ㅎㅎㅎㅎ
출조시에 안전!! 498하세요~!
월말에 꼭 회식이 있습니다
이상하게 금요일이 많이 걸립니다

회식보다 낚시가 좋은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집안일을 핑계삼아 몇번 빠져보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바로 빠지는 것보다는
적당하게 같이 있다가
조금은 늦게 출조하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언제나 눈치 안보고 직장생활 가능할지...
그날이 오는 날까지 화이팅...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직장 회식은 참석하세요.
일단 갔다가 일찍 오는 방법이 불참보다는 좋은 방법입니다.
꾼의 마음 충분히 이해 합니다만, 조금늦게 가는 여유를 가지세요.
어쩌다 한번씩은 가사(家事) 핑계로 빠져도 됩니다.
직장20년 낚시와 함께 했습니다.
보름달 주간에 회식을 가시고

그믐달 주간엔 낚시를 가시면

어느정도 균형이 맞지 않을까요..ㅎㅎ
제가 종가집 장손인데요,

저희 집은 유독 금요일에 제사가 많습니다.

왜 그런지 아시겠죠? ㅎ ㅎ
회식당일 아침 부터 작업 (상가집 돌집 감기 등등)하고 회식 참석밥먹고 저 죄송하지만 돌잔치가 있어서 먼저...ㅎㅎㅎ한두번 걸러주는 센스
저랑 비슷하신분이 몇분계서서 다행입니다!ㅋㅋ
회식은 가능하면 가되 중간에 일찍나오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듯하네요~
답변달아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려요ㅎㅎ
어째 비슷한 분들 다모였다는....ㅋ

저도 장손ㅇㅔ 장남이라 제사 여럿있고 회사도 꼭보면 목,금 회식입니다

술도 잘못먹는편이라 술자리는 더더욱 싫으며 오로지 머릿속엔 낚시생각뿐입니다

하지만 너무 핑계되면 서로가 서로를 잘알기때문에 소외가 될것이 분명하여 어느정도 사잇길을 모색하시길 바랍니다

전 회식하면 일단 무조건 참석합니다 분위가 어느정도 무르익고 누구하나 빠져도 손색없을만큼정도 되면 슬그머니

집안핑계를 빌미삼아 나옵니다 그뒤론 곧장 차가지고 소류지로~ㄱㄱㄱ

여기서 하나 더 걸리는건 이동중 걸려오는 마눌님전화........뭐하러 가자 뭐 먹으러 가자 이러면 좀 낭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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