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번 질문드려 봅니다.
나중에 자식들 다 키우고.. 시골에 자그마한 낚시가게를 하나 오픈 하면
어떨가 하며..늘 항상 생각 해왔습니다.
그냥 소품 및 미끼 위주로 말입니다.
그냥..돈 벌생각은 없고...
이정도 할려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수조,커피자판기도 있어야 하겠고..하여간..
미끼 소품 위주로 말입니다.
얼마나 들까요?
그 쉬엄쉬엄 이란게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제가 아는 선배님 한분께서 대기업 정년퇴임 하시고
저수지 곁에 집 짓고 포도밭과 텃밭을 가꾸며
모두가 꿈꾸는 그런 전원생활을 시작하셨지요
딱 1년만에 후회하시더군요
별거 아닌 포도밭은 웬 손이 그리가는지
농사일에 얽매이고
주말되면 지인들 낚시인들 찾아오면 접대도 해야하고
예전같은 주말의 자유가 완전히 없어졌다며 한탄하시더라구요
잘 생각하시고 행동하셔서 편안한 노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함 불러주세요 ^^*
은퇴하신 분들 제일 위험한 발상 2
1) 도시=프랜차이즈/치킨집이나 해볼까?
별 기술 없이 수월하게 창업할 수 있다 생각하시고 도전..
4집 창업해서 3집 몇개월 안에 문닫습니다.
(저는 케익.빵집 오픈하고 2년 버티다 셧다운 ㅋ)
2) 귀촌 귀농해서 농사나...지을까?
농사나....엄청난 시간과 땀방울, 노력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빚까지 떠 안을 수 있는 위험성 추가
포도밭..과수원...로망이죠.
그러나 과수원 일은 노가다 중 상 노가다입니다 ㅋ
3) 결론 충분한 시간+자금+열정+체력이 없으면..
납작 엎드려 있다 가끔 물가에 나가 낚수대 펼치는 게 장땡입니더..
동네 복덕방도 아니고
소품과 미끼만 팔았다간 2년 안에 거덜 납니다.
되도록이면 낚시 장르별로 다 갖추어야
소비자들을 끌어 들일수 있습니다
임대료에 관리비에 인건비에 잡비 등등...
낚시점도 전쟁 하듯이 독한 맘 먹고
부지런 떨어야 합니다
주위 저수지 조황 체크하러 왔다리 갔다리
정보를 늘 확인해야 되지요.
시골 낚시가계나 번두리 낚시 가계는 생계유지 하기도 힘듭니다 ,,,제가 아는 사람은 읍내에서 유일하게 낚시방이 한개인데도 ,,장사가 안돼 ,남편은 택시 기사하고 아내가 낚시방 운영 합니다 ,차라리 ,,차라리 동내 슈퍼가 나을듯 합니다 ,,,,일단 장사가 될려면 낚시 하는곳이 많은 지역 ,,충주 ,안동 ,,등 이 유리 하고
가격과 다양성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가자낚시나 .신신낚시 같은 유명 낚시 점 간판을 달아야 하는 데 간판비용만 몇억정도 예상됩니다 물론 가계는 세로 얻어야 하구요,,,,조그마한 낚시방에는 하루에 지렁이 한통 ,,사러 오는 사람 ,,떡밥 몇봉지 밖에 못파니 장사가 안돼는 것이 사실입니다 낚시대 받침틀같은 고가 용품은 ,,인터넷같은 곳에서 거래 하기 때문에 힘듭니다 ,,,,
그냥 놀기는 그렇고..그렇다고 직장생활을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가게는 쉬엄 쉬엄 하면 되지 않을까 해서요..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제가 아는 선배님 한분께서 대기업 정년퇴임 하시고
저수지 곁에 집 짓고 포도밭과 텃밭을 가꾸며
모두가 꿈꾸는 그런 전원생활을 시작하셨지요
딱 1년만에 후회하시더군요
별거 아닌 포도밭은 웬 손이 그리가는지
농사일에 얽매이고
주말되면 지인들 낚시인들 찾아오면 접대도 해야하고
예전같은 주말의 자유가 완전히 없어졌다며 한탄하시더라구요
잘 생각하시고 행동하셔서 편안한 노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함 불러주세요 ^^*
움직이시죠
토요일 및 일요일은 새벽부터 움직이실거구요
그럼 영업시간은 그시간에 어느 정도는
맞추어져야하는거구요
그럼 주말이 묶이는건데
자식들의 시간은 보통주말이 여유로울거구요
손자 손녀도 마찬가지~~
그렇다고 주말에 가게문을 닫는다면
찾아오시는조사님들이 웃고가지는 않을거구요
욕을하고 가겠지요
소일거리를 찾으시는요량이라면 다른걸 찾아보심이 어떨까요?
1) 도시=프랜차이즈/치킨집이나 해볼까?
별 기술 없이 수월하게 창업할 수 있다 생각하시고 도전..
4집 창업해서 3집 몇개월 안에 문닫습니다.
(저는 케익.빵집 오픈하고 2년 버티다 셧다운 ㅋ)
2) 귀촌 귀농해서 농사나...지을까?
농사나....엄청난 시간과 땀방울, 노력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빚까지 떠 안을 수 있는 위험성 추가
포도밭..과수원...로망이죠.
그러나 과수원 일은 노가다 중 상 노가다입니다 ㅋ
3) 결론 충분한 시간+자금+열정+체력이 없으면..
납작 엎드려 있다 가끔 물가에 나가 낚수대 펼치는 게 장땡입니더..
자금과 시간적 여유만있으면요!!
안팔릴껀디 .....
촌에 구멍가게 식이라면 물건 크게 필요 없겠지만 물건 없으면 손님도 늘지 않겠죠.
요즘 대형 쇼핑몰이 워낙 많으니 쉽지 않으리라 봅니다.
국산 바늘셋트..일반 2000원하는거 1500원..전자케미2000원짜리 1500둰
케미 받데리 1000원하는거 800원..
이런식으로 하면 사람들 머리속에 남기때문에
그거사러 왔다가 다른것도 사지요..
그러다보면 당장 낚시대등등 고가 물품은
상점에 진열이 안되어 있어도
금액 싸게 알려주고 예약금 일부 받아서
생산공장에서 그때그때 내려와서 팔면 되겠지요..
그렇기로 한다면 별금액 안들거 같습니다..
저는 조금더 크게 벌려보려고 준비중입니다.....
이런전망에..팬션겸 커피숍 편의점 등등...
소품과 미끼만 팔았다간 2년 안에 거덜 납니다.
되도록이면 낚시 장르별로 다 갖추어야
소비자들을 끌어 들일수 있습니다
임대료에 관리비에 인건비에 잡비 등등...
낚시점도 전쟁 하듯이 독한 맘 먹고
부지런 떨어야 합니다
주위 저수지 조황 체크하러 왔다리 갔다리
정보를 늘 확인해야 되지요.
큰 돈은 들어갈거 같진 않습니다.
조그만한 낚시가게를 하며 붕어낚시에 관해 여러사람과 공감을 하고 거기서 즐거움을 느낀다면 일이 좀 있던, 내시간을 빼앗기던 무슨상관이 있겠습니까
하려면 대형 창고형으로 하면 몰라도 생존율 이 낯다고 볼수 있습니다.
아무튼 소형 가게들은 많이 문닫는 추세 입니다
그건 그때가서 비용을 산출할 문제입니다
죽쒀서 개주고 남좋은일만 시키다가
구렁이알같은 내 마지막보루인 자금 거덜내기십상이죠
모아둔 자금 꽁꽁 묶어두시고
용돈은 알바내지 일용직으로 해결하면서
내가 가고싶은곳, 하고싶은것 맘껏 누리면서 사세요 ..
집사람만 힘들것 같아요...ㅎㅎ
가게맡기고 저는 낚시하러 다닐것 같아서 ...페스..
그냥 낚시나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딱 한마디만 해보겠읍니다...
시골에 낚시방 이라뇨.......
온오프라인 조은데 만코 낚시가기전 다 준비해서 가는데....
다이큰 물건은 큰매장서 준비다하고 잡다한거 동네서 준비다하고...촌에서 멀팔아야 합니까....
노후는 안전하게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가격과 다양성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가자낚시나 .신신낚시 같은 유명 낚시 점 간판을 달아야 하는 데 간판비용만 몇억정도 예상됩니다 물론 가계는 세로 얻어야 하구요,,,,조그마한 낚시방에는 하루에 지렁이 한통 ,,사러 오는 사람 ,,떡밥 몇봉지 밖에 못파니 장사가 안돼는 것이 사실입니다 낚시대 받침틀같은 고가 용품은 ,,인터넷같은 곳에서 거래 하기 때문에 힘듭니다 ,,,,
취미삼아 취미에 맞아서 소일삼아요???
소비자가 낚시꾼이란걸 깊이깊이 생각하시고
저얼대 무슨일이 있어도 가급적 낚시가게
만큼은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구구절절히 설명하긴 좀 그렇고 저의 생각은
단호하게 하지 말라고 권하고 싶을 뿐입니다.
그러려면 체력이 뒷받침해줘야 하니까~~~~운동 하셔야 합니다.
아까운돈 병원보다는 붕어밥값으로 쓰게요~~~~ㅎㅎㅎㅎㅎ
저는 충주땜 좌대를 사는게 작은 목표 입니다~~~~
같은계통에 월급받으며 몇년 일하더라도 개업해서 사장님이 되면 성공 장담을 못하는게 장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