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이 지나도 적응 안되는건 낚시불면증이라 해야하나요? 낚시 가기 전날이면 설레이는것도아닌데 잠을 못이룹니다. 한두시간 잘때도있고 지난번엔 꼴딱 날새고가서 잠만자고 왔네요... 그래서인지 대피자마자 낮잠을 푹~~~ 오늘은 일찍 잠들어야하는데 이거참나원참나허참
특히 초저녁에 살짝 자버리면
미칩니다
온통 환자뿐입니다.
가기 전 날이 제일 설레는것 같습니다.ㅎㅎ
뭘로 표현 못할 정도 입니다..
노름은 했다하면 다 잃고 낚시는 갔다하면 꽝이고.. 증말 환장 합니다..
누구나 다 마찬가지 일것 같아요.. 적어도 낚시 가기전날의 설레임이란..
이넘의병..언제 고치나..ㅋ
지난 출조엔 낚시터에 도착하자마자 줌좌대에 낚시대 10대 피고 맛깔난 옥시기 달아놓고 전자캐미 달아놓고ᆢᆢ ㅠ
이박을 술한잔 먹고 자고ᆢ
이틀 뒤 대걷어 나오는데 지가 모하는 인간인지ᆢ싶데유ᆢᆢㅠ
그래도 자동빵 없나 혹시나ᆢ에혀ᆢ물에나 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