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가면 가장 무서운 동물이 몇가지 있습니다.
" 낚시와서 술쳐먹고 쌈박질 하고 소리 지르고 G랄벙거지 하는것들 "
" 낚시회 합동출조 해서 1박2일 동안 방방 대다 쓰레기 몇자루 버리고 가는 것들 "
" 시골에 낚시 가서 논밭 훼손하고 농작물 망치거나 옥수수 따가거나 고추 따가고 그러는 것들 "
" 불피우고 파라솔 태우고 부탄가스통, 떡밥봉지, 술병 기타 쓰레기 태우고 버리고 하는것들 "
이런것들이 낚시터의 가장 무서운 인간쓰레기들 입니다. 이런 쌍놈에 동물들 때문에 낚시금지 팻말이 자꾸 생깁니다.
기타 ... " 낚시 와서 남들 밤낚시 하는데 텐트 안에서 마누라 또는 애인 하고 소리내며 오입 하는것들 "
" 낚시터에 개 끌고 오는것들 "
" 낚시대 펼만한 자리에 밤에 똥질 하는것들 "
" 낚시와서 화토나 카드 등 놀음판 벌려 꽥꽥 대는 것들 "
" 라면이나 국, 밥 등을 코펠에 담아 그대로 버려 악취진동 유발 하는것들 "
" 연질대 쓰면서 옆에 가까이 앉아 고기 걸면 빨리 못 끌어 내고 옆사람 낚시대 원줄 똘똘 감기에 하는것들 "
(연질대 쓰지 말라는것이 아니라 연질대 쓰면 대어가 걸릴것을 감안하고 거리 유격을 좀 줬으면 ....)
낚시 가면 무서운 동물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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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망치고 농작물 훔처먹은 사람들 빠지고 다음에들어간 꾼이 옴팍 뒤집어쓰고 욕먹고 ㅠㅠ
정말 낚시터에서.. 술드시는거 좋은데.. 고성방가좀 삼가했으면 하는바램이네요..
조용히 낚시하러가서.. 낚시하고있는데..
아저씨들 술드시고 꽥꽥소리지르고.. 휴........
그리고 쓰레기문제도.. 정말... 한숨만나옵니다.. 낚시초보인저도.. 담배꽁초하나라도 떨어져있나
확인의 확인하고.. 다 주워가는데..
이러다.. 정말.. 대한민국 낚시할수있는곳이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 다금지되서..ㅠ)
아.... 빵 터졌네여... 그르게 머가 무서워서 개를 델꼬다닙니까...ㅋㅋㅋ
음속님...제발 "개 끌고 오는것들" 은 빼주세여.
열거하신 쌍놈에 동물들중에 저도 어느한군데는 껴있는거 같아 반성합니다.
재미난글 잘 봤습니다.
텐트에서 혼자있는게 무서운가봐요 사실 저도 좋구요 강아지랑 있으니까 언제까지 낚시할거냐구 묻지를 않아요
산책다니구 노시느라 음속님 강아지는 괜찬은거죠????ㅋㅋㅋㅋ
에휴~그 입질타이밍 시간을 얼마나 긴장하며 기다렸느데 ...........그것도 낙시하고 있는데 후래쉬 대빵 큰걸로
남의 포인트위에 막 비추고 그 좋은분위기 다깨버리고선 뭐~~야야 자리없다 가자가자 딴대로가자 이런 몰상식한 인간들
이런 인간은 무서븐 인가이 아이고 더러븐 인가이지예"........한마디하마 싸우까바 말도못하고.......떵이무서버가
피하겠습니까...
각자 자리가서 잠들더군요. 그때까지 저는 속으로 "x팔...X팔을 연발하며 참고참아야 했습니다.
새벽4시쯤 갑자기 눈앞이 환하여 보니 그중 한분 담요와 텐트에 불이붙고 있었습니다. 난로로인해...
제가 급하게 일행들 겨우깨워서 그분까지 깨웠는데 일어나자마자 물에 뛰어들더군요.
참~~~~ 솔직히 그런생각하면 안되는데.....그때 기분이 조금 시원하기도 하던데요 ㅎㅎㅎ
공중도덕을 전혀모르는 사람들 그런분류에 사람들은 대부분 집에서도 인정을 받지못합니다.
참 답답한 현실입니다.
행운을 기원합니다.
이분들 정말 한심하기 그지없습니다...^^ 말로만 조구회합동출조지 이런분들이 더 모범을 보여야 하는게 아닐련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