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체 견디고 견디다 정리키로 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어거지로, 버티고 끌어온.
다행히 직원분들이 퇴직금등은 설비 및 기게등 정리되는대로
천천히 주셔도 된답니다. 현 재공품 무급으로 마무리도 해주시겠답니다.
감사할뿐입니다. 정말로
이자릴 빌어서 고맙다는 말씀 올립니다.
근데
낚시 갈 수 있을까요?
거래처, (외상대, 납품처, 등) 다니면서
지난달부터 이번주. 해결(읍소가 맞겠죠)하려고 노력하고 (싺싹빈다는 표현이 맞겠죠) 있습니다.
다행히 거래처에서 힘내라, 몇 자재공급 업체에서 외상거래 계속 주겠다, 납품 받으시는 분들이 계속 거래하자 합니다.
아,~~ 납품 받으시는 곳에서 납품단가 인상 말씀 , ...추가 발주 안하시네요.요즘 상황에서 믿고 거래지속하자 하시는게
진심 감사하죠.
그나마 알고계시는 분(사장님이시겠죠)들이 자기네 사업부 신설해즐터이니 계속해라, 자금 빌려주시겠다(쎈 금리는 당연~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등.
생각해보니
월척에서 푼만 아니라 정말로 베풀어 주시고 고마운 분들 많으시네요.
다시 한번 이자릴 빌서서 고맙다는 말씀 올립니다
낚시 갈 수 있을까요?
오늘도 몇몇 분들 고기집 모이셔서, 그중 한분이 대표로 어제부터 오시라해서, 당신 맘 고생 너무 많다,
갑자기 얼굴이 뽀식이에서 원빈되었나,
윈래 눈이 이리 컸나, 허리도 날씬했냐 하시면서
꼬기 꾸어주신다해서
좀 염치불구하고 지금 전 시간까지
달렸습니다.
현재는 공짜지만 언젠가는 갚아야 할 빚, 외상이니까요. 제가 사는 거라하고 맘껏 시키고 먹고 뜯고 씹고
계산은 제가 하고
결제 때는 밖에서 한 대 물고. 하옇튼
흥겹게 달렸습니다.
울면 안소니가 안아줄까 겁나고(저 둥성은 별로)
슬퍼하는 건 캔디가 싫어 할터이니까요.
직원분들, 거래처분들, 친구들, 가족들 다들,
좀 한두달 쉬다 오라는데,
낚시 갈 수 있을까요?
이달 중순 지나면 보나마나 핸폰 정지, 카드정지, 차 압류 등등
아차하면, 심한 경우도, 거기다,
3치 기록 경신의 좋은 철도
목련 꽃잎 지듯 지나가겠죠.아쉬워서 그런데..
낚시 갈 수 있을까요?
있는 부동산,
없는, 어딘가 있을 것 같은 동산 (다이아 반지, 은,금 가락지 등, 분명 샀었는데 안보이는) 다 내놓은지 한참.
안팔립니다.
간보기만, 후려치기만.
후려치기도, 뒤돌려치가도, 앞다리 뒷다리걸기도 배지가도 등등 당하고 싶은데.
거래가 성사 안됩니다.
사무실 집기비품등 이제보니 정말 산더미라는 말이 실감납니다.근데 처리비용을 주어야 하는게 현실
회사 창고에 낚수대도, 낚시가방도, 그외 낚시용품도 엄청!.,
"허~얼" 기가 막히고 코도 막히고 눈앞이 까막허억.
정리한다 하면서도 쌓아두기만 한.
지금보니 집에 갖다 놓기 부담스럽습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쫒겨날 듯 하니까요. 몇몇 분들의 신공ㅡ설겆이,빨래, 청소, 요리, 하다못해 30초 초식ㅡ으로도 해결이 안될 듯 싶습니다.
여기서
무분 일빠라고
댓글은 정말 사양 및 지양, 자제 부탁,
자게방님들의 혜량, 양식 있으시리라 믿고 거듭 부탁드려요.
아푼 상처에 소금 뿌리시지는 않으실거라 믿습니다.
우린 아픈 상처를 함께 같이 갖고 가니까요.
그런데,
낚시 가도 될까요?
엊그젠 저수지,
바람도 쐬고 물 내음도 맡고, 꽝 치시리라 표안나게 기원도 하고,
벚꽃도 자지러지고, 일부는 성긴 눈꽃송이 날리 듯이 날린다길래.
겸사겸사, 일타 쓰리피 모포 밑, 소매밑 까지 거덜 내고자 해서
갔는데, 우찌 아시고 집사람, 직원분 등등 전화 오셔서
물 온도 재지마라, 들어가되 코 박지 마라,
꽃잎 피고 지고.묘럴 땐 넘 슬프지 않나, 시간 지나면 잊어아 하는데 잊을래야...
정말로
가도 되나요?
갈 수 있을까요?
이 힘든 시기에 새로운 길을 나섭니다. 이 고개만 넘으면 꽃길이 있을거라고 믿고 가는겁니다.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힘 내시라는 위로의 말밖에 못드리네요.
이 어려운 시기가 지나고 나면 곧 좋은일이 있으리라 믿고, 힘 내세요.
곧 좋은날이 꼭 올껍니다.
님 화이팅! 이라고 말 전해주고 싶네요^^;;;
힘내시고 재기하셔서 오늘을 흐믓하게 회상해볼 그날을 응원합니다~~!!
밤에 음주상태에서 핸폰으로 적다보니 오타도 많고, 일편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나마 이야기하고 나니 마음 한켠이 가벼워지는 느낌도 있습니다.
아침 일찍 사무실, 공장 나왔습니다.
잠도 안오고 거식증 비스무리, 쌀도 아끼고 있지만.
마무리까진 잘해야죠.
응원해주시는 님들
잘 되실거라고, 행복하시라고 축원 드립니다.
좋은 날이 다시 올것입니다..
힘내세요...
잠시 물가에서 조용한 시간 보내시는것도
좋을거같습니다.
한발 멀리서 자신을 보면 답이 나올때도있습니다
힘내시고 다시 신나게 달일날이 올겁니다~
화이팅하십시요~~
사업구상도 하시고
힘내세요~
무슨 결정을 하시든 가족을 위한 결정을
하시면 될듯합니다. 우리에게 남은건 이제 가족뿐이니까요
무엇보다 기동이 흔들리면 집 전체가 흔들립니다.
기둥이 중심을 꽉 잡고 있어야죠
힘든 시기가 지나가면 좋은날이 꼭 올겁니다.
맘을 비우시면 또 살길이 생기리라 생각해보면서
응원합니다 힘들겠지만
파이팅 !!!!!!!!!!!!!!!!!!!!!!! 하셔요
한번의 위기라 여기십시요.
모두가 힘든 시기는 분명 합니다.
"그때는 정말 힘들었다"라는 말을 웃으며 하실 날이 금방 찾아 올 겁니다.
파이팅!!!
여백님은 성실하고 묵묵히 살아오신거 같습니다
힘드시겠지만 물가도 한번다녀오시고
지금까지 그랬던것처럼
가족을위해 나를위해 좋은결정 내리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여파로 국내도 세계도 정말 힘든 시기입니다
그 친구에게도 말했습니다
처자식 생각하고 맘 단디 묵으라고....
돈은 못 빌려줘도 술은 얼마든지 사주겠다고....
니 하소연 얼마든지 들어주겠다고.....
힘들어 죄절하진 말라고.....
파이팅!!
반드시 좋은날이 올껍니다...
이또한 지나 가리라 생각 하시고 잠시 휴식을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 일듯 합니다...힘내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입니다...
그간의 오랜 노하우와 갖은 시련에도 굴하지 않으신 덕에 여기까지 오셨지요.
지금은 지구촌 전체가 겪는 세계3차대전입니다.
믿고 해주시겠다는 분들께 의지하셔서 굳세게 떨쳐 일어나실 것으로 믿습니다.
코로나를 이기고 경기침체도 걷히고 다시 고급승용차에 낚장비 싣고 내려오십시오.
저는 술을 못하지만 파전에 막걸리 대접해드리겠습니다.
조만간 이쪽으로 한번 내려오셔도 좋구요.
그냥 가까운 곳 들어가셔서 이것저것 복잡한 마음정리를 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화이팅!!
이달 말까지만 하고 넘기기로 하였습니다
낚시 갈수 있을까요?
이제 마음 편히 2박 3박 장박도 해보고 싶습니다
어려운 시기
힘든 결정에 얼마나 힘드실지
기운 내시고
더 좋은날을 꿈꿔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