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라는 짧지도 길지도 않은 조력이지만...
나름 마릿수에는 자신감이 있는 어복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 실력? 자신감은 있었습니다.
왜?여자들은 바다낚시는 허용해도 민물낚시를 싫어라 하는지...
하여간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바다 낚시를 시작해 볼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인터넷바다낚시...요기 사이트가 월척 만큼이나 좋다고 해서 들어가봤습니다.
멍... 해집니다.
낚시 꽤 했다고 생각 했는데 온통 모르는 용어들이 외국 사이트를 방문한 착각을 일으킵니다.
단지 낚시하던 물에서 조금 짠물에서 낚시를 하는것인데..
어렵습니다. 후후...에효...
뭐 이것저것 사들이면 또 마눌님께서 갈굼을 하시는것은 이제 내공이 생겨서 잘 버티는데
뭘 사야 하고 어떤것이 좋고 그렇다고 다 살수는 없는 노릇이고
바다낚시 사이트에서 한 30분 보다가 답답해서 나왔습니다.
어렵습니다... 어렵습니다.
바다고 민물이고 루어고 하여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어려운 일이네요
포기하고 그냥 추석에 시골 내려가면 사촌형님이나 조카녀석에게 조언을 구하는것이 제일 현명할듯 합니다.
낚시... 고것 참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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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인과 같이 낚시 가면서 몸소 다루어 보고 어떤 낚시를 할 건지 등
판단 후 장비구입 하시는쪽으로 하세요.
꼭 원하시는 바다낚시에 정상적으로 입문하시어 민물보다 비교적 위험하니까 안전제일을 염두에 두시고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같이 낚시하다가 너울 파도에 조우를 먼저보낸 장본인이며 죽을고비 서너번 경험한 사람입니다.
아까 여기자유게시판 질문 있길레 열씨미 댓글 달았더니 이동되고 없더군요.
바다 낚시 참 쉽고도 어렵습니다.
가시는 곳이 어디신지 몰라서 대상어종에 따라 채비는 틀려집니다.
민물낚시대로 낚시 할수있는데는 방파제 삼발이근처에서 갯지렁이달고 삼발이 구멍치기하시면
놀래미 우럭등 심심찮게 올라옵니다.
전어가 있다면 카드채비로 들이대면 되구요.
동해 남해 서해 다 틀립니다.
가시고져 하는 곳의 낚시방에서 채비하시고 들어가시면 제일 좋을듯합니다.
루어도 포항쪽은 요즘 삼치가 잘 올라오구요, 농어도 간간히~~~~~~~~~
즐거운 추석 되세요
이곳에 질문하는것이 맞지 않다고 판단해서 바로 내렸습니다.
시간이 짧은 관계로 1박2일로 서해안 쪽으로 가는 편입니다. 매번 가서 물반 보면서 낚시대 한번 담궈야 하는데...생각만 하다 오곤했습니다.
동해안이나 제주도쪽은 휴가로 가는 편인데 가족과 함께 하는 휴가라 낚시를 할 여건이 안되더군요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바다 낚시도 돈이 많이 들어가겠더군요, 와이프랑 같이 할 체비를 맞출생각하니 백만원정도 들여야 하겠더군요... 뭐 천천히 준비 할려고 합니다. 다들 안전출조 하시고 즐거운 추석 되세요
낚시라는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으로 민물이건 바다믈이건 자신의 취향에맞는 종류를 선택하셔서 '
즐거운 마음으로 물가로나가서 여유로운 시간도보내고 세월도한번 낚아보고 이런것이 낚시가 가져다주는 즐거움이 아닐까합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안출하십시요
몇몇 민물하던 분들이 바다로 갔는데 이런말을 하더군요,,,
민물가방에 가득 체우면 한 2백정도 ???
바다가방에 가득 체우니 1천이 넘더라,,,
민물출조에 보통 (토요일 출발 일요일 도착) 1십만원,,,
바다출조에 보통 5십만원,,,
그저 뻥치기 좋아 하는 뻥쟁이 였다면 농담으로 들엇을텐데,,,
점잖은분의 말씀 였기에,,,
바다낚시를 모르는 지나가던 객꾼의 얄팍함이니 좀더 소상히 알아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