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적인 저수지 및 소류지 등 내가 잘 모르던곳을 직접찾아 가지 않고도 정보를 어느정도 알수있다.
2. 초보 조사들이 낚시 기법과 관련한 여러가지 정보를 통해 좀더 수준높은 낚시를 즐길수 있다.
3. 중고 장터, 사용기 강좌 팁 등을 통해 줗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거나, 장비 사용시 여러 사람들의 노하우를 통해 편의성이 높아진다.
4. 홀로 외롭게 낚시를 다니던 낚시인들이 "낚시터 가는길" 을 통해 외롭지 않게 낚시를 갈 수 있다.
5. 조행기를 보면서 낚시인들 스스로가 내 쓰레기 내가 가져가기등 정화 운동이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참 좋은점이 많네요...
저도 "낚사사"-낚시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곳 "월척"에 가입후 여러가지 채비에 대한 정보와 나한테 맞는 또는 내 스타일과 연관한 변칙적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낚시에서 조금씩 응용도 해보고, 여러 장비들도 알아가고...
무엇보다 예전에는 저역시 낚시를하고나면, 제가 앉아있던 자리에 케미 봉투, 쓰고 버린 케미, 담배꽁초 등등 항상 쓰레기가 마치 흔적처럼 남아있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ㅎㅎ
어제도 대청댐 수북리로 밤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대를접고 짐을 들고 나오면서 제자리를 돌아보니 깨~~끗하더군요!!!!
하하 기분까지 상쾌해 지더군요...
조금씩 바뀌어가는 제 자신이 .....^^
그리고 간밤에 월척급 붕어가 한수 나와주어서 더욱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낚시 관련 사이트가 좋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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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청소차를 몰고 낚시가셔서 다치우고 오세요.
그럼 10000점 드릴께요^^
저는 어제 고철류와 플라스틱류 일반쓰레기를 아예 분리수거를 하여 집에 가지고 왔습니다.^^;;
철수 할때 낚시점에 들리지도 않고 그냥 바로 집에 가지고와서 버리는게 제일 좋더군요. ㅎㅎㅎ
다만 남이 버린 쓰레기를 치우지 못해 좀 마음이 불편 할 따름입니다.
저는 쓰레기 버리는거보다 포인트 만든다고 갈대 수초 다 쳐내고 뿌듯해하는 분들 짜증나던데요
수초제거는 투망보다 더한 생태계 파괴입니다
수초제거...붕어가 살 집을 강제 철거하는거나 마찬가지죠...
안그래도 저도 비슷한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