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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쓰레기에 꺾인 고니의 꿈

낚시 쓰레기에 꺾인 고니의 꿈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조금전 인터넷 검색을 하다 낚시 쓰레기에 관한 글을 읽고 이렇게 올립니다. 낚시 쓰레기에 꺾인 고니의 꿈. 즉 낚시인이 버린 낚시줄이 고니의 부리를 감고 있고 혀에도 감겨 절단될 정도까지 위험했다고 합니다. 먹지도 못해 사람이 다가서도 도망가지도 못할 만큼 약했다고 합니다. 기사의 댓글을 보니... 참... 저도 부끄럽고 화도 납니다. 많은 훌륭한 조사님이 낚시터 환경개선에 나서고 계신것도 알고 많은 조사님이 생각없이 버린 쓰레기에 환경오염,주민과의 마찰,좋지않은 시선.. 저도 낚시터 도착하면 주변정리부터 시작 후 낚시대 편성을 합니다. 치우고 있는 도중에도 주민께서는 x욕 하시면서 버리는 놈 따로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냐..고 머라 하십니다. 그런날은 정리만 하고 돌아서죠... 기사 댓글에 미개한 놈들.... 이런 말 듣지 않도록 자기 쓰레기는 꼭 되 가져가셔 처리 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이상 안타까운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산란특수 대박 나시길 바라며 또 방생하는 미덕도~ 보여주세요^^

베서들 원줄이 좀 많이 끊기죠.. 끊기는 길이도 길고요.



여기저기 낚금되도 꼭 미꾸라지처럼 쓰레기 버리고 가는 미개한 인간들이 있어요 휴...
부끄러운 우리들의 자화상...

조심 하겠읍니다.
초짜인 만큼 원칙 꼭 지키면서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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