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에도 사회생할처럼 보이지 않는 규칙이 있음니다.
내스스로 노력할까 함니다.
1,밤늦게 저수지에 가지않는다.
우짜다가 밤 늦게 저수지에 들어갈 경우 자동차의 라이트는 완전히 끄고 드간다. 라이트 끄고 한참 있으면 길이 보인다.
2,먼저 와가 있는 낚시인과 멀리 떨어저서 전핀다.
먼저 오신분이 우선이다. 마음에 있는 자리라 하드라도 먼저 오신분을 위해 최소10m 의 거리를 유지한다.
3,밤낚시에 있어서 랜턴은 차에만 둔다.
밤에 식사할때만 랜턴이 필요 한것이다. 행여 낚시 하다가 낚시줄이 나무에 걸리면 날이 밝아 올때 까지 두었다가 처리한다.
만약 랜턴을 켜서 낚시줄을 벗겻다 할지라도 그날은 대물의 꿈은 접어야 하기 때문이다.
4,먼저 오신 낚시인이 있다면 그분보다 긴대는 펴지 않는다.
늦게 와서 긴대를 편다면 먼저 와서 짧은대를 편 낚시인에게는 입질이 오지 않기 때문이다. 들낚하는 옆에서 릴낚하는것과 다를바 엄다꼬 여겨진다.
5,밤늦게 와서 밑밥투여를 삼간다.
먼저 오신 조사님은 무아지경에서 낚시에 몰입하여 있는데 옆에서 밑밥을 투여하면 과연 붕어인들 입질 하겠는가?
먼저 오신분은 최소 두시간은 늦게온 조사님 땜에 날리게 되는셈이다.
6,말소리와 소음을 최소화 한다.
낚시인은 누구나 고요한밤의 정적을 즐기며 낚시에 몰입한다.
옆에와서 이바구를 한다든지 술을 권한다든지 하면 그날은 기분 잡치는 날이다.
7,낚시 갈때 술은 절대로 가저 가지 않는다.
술이 있으면 마시게 되고.... 마시면 떠들거나 낚시에 몰입 하기가 어려워진다.
8,바지장화,보트낚시는 그저수지에 아무도 엄슬때만 한다.
바지,보트낚시는 붕어를 찾아서 안으로 드가는 낚시다.
당연히 뭍에서 낚시하는 사람은 조과가 떨어지게 된다.
혹시 바지,보트 낚시를 하여야할 경우 뭍에서 최소 100m 정도는 떨어진곳에서 한다.
9,옆에 낚시인의 낚시대엔 절대로 접근금지 한다.
옆에 낚시인이 자러간 사이에 입질이 왔다 하드라도 그냥 두어야 한다.
나에게도 손해이지만...그사람도 기분이 좋을리 엄따.
10,남의 살림망을 절대로 들어 봐선 안된다.
살림망을 들어 보므로서 물이 일렁거려 대물들은 경계심을 갖고 도망가 버린다. 그리고 잡은 붕어도 상하게 된다.
11,차에서 수면을 취하고자 할때 차를 이동시켜서 낚시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한다.
날씨가 추우면 시동을 걸고 히타를 틀거나...더브면 에어컨을 틀어야 한다.
차량의 엔진 소음으로 대물은 연안 가까이에서 도망가 버린다.
엔진을 켜지않고 자드라도 차문을 여닫을때 소리를 최소화 하도록 문을 지긋이 힘주어 닫는다.
12,조과와 낚시실력을 자랑하지 않는다.
마루라,자식자랑은 팔불출이라 하지 않던가.
제미를 보았으면 혼자 만족하면 되고 남에게 자랑하지 마라. 낚시 실력은 말안해도 주위에서 알아 주게 되어 있다.
13,논,밭,농자물보호에 신경을 써야한다.
촌 사람들은 대부분 고령의 노인들이 대부분이다.
주차 하기 좋다고 밭에 주차 한다든지...경운기도 못다니게 길을 막아놓는 일은 엄또록 한다. 차라리 조금 걷는것이 마음 편하다.
14,낚시의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꼭갱이로 밭뚝 논뚝을 파헤처 낚시한들 마음 편할리 엄따.
그래서 난 낚시틀을 가지고 다닌다.
낚시후 쓰레기도 깨끗이 수거하여 차에 실고와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으면 된다. 쓰레기 버리고오거나 비닐 봉투에 담아 모아두고 온다면
그쓰레기는 누가 치우는가?
어떤이는 군에서 치운다는니...
면에서 치운 다느니 하는데...
착각하지 말자. 내쓰레기는 내가 치운다는 각오 엄스면 출조하지 않아야 한다.
15,옆에 낚시인에게 반드시 인사한다.
인사를 나눔으로써 그 저수지의 정보도 득하게 되고 서로 조심 스럽게 낚시에 몰입 할수가 있다.
먼저 철수할때도 즐거운 낚시 하시고 오십시요 라고.....
많이 잡으십시요. 보다는 즐거운 낚시 하십시요....라고
오래전 어떤 낚수홈피에 올린글임니다.
낚시 이렇게 하고 싶네요~
포항낚시꾼 / / Hit : 9170 본문+댓글추천 : 22
전 장인어르신께 배웠습니다.
아무도 없는 것처럼 느껴지게 할 만큼 조심하셨죠.
근데 요즘 사람들 기본예절부터 쓰레기까지 너무합니다.
낚시터 입구에 써 붙여놓고 한번씩 복창한 사람만 입장했으면 좋겠습니다.
일명 낚시 허가제. ㅋㅋㅋㅋㅋ
매체에서 배우는 경향이 많죠.
특히나 예능.
그렇게 떠들고 난리쳐도괞찮다가 아닌 그런거구나. 하는,,,
연락줘요.
낚시가 머라구 ㅋㅋ
올 한해 낚시를 쉬니 답답한 점도 있지만 마음은 편합니다.
낚시터 가서 쓰레기 문제로 스트레스는 받는 일은 안 벌어지네요^^
모모 단체 우르르다니는분들
이런것좀 봤으면...
칠흙같이 어두운밤 올갈때 뱀이라도 있나 랜턴 안키고 손으로 땅바닥 더듬고 다니나? 최소한 남들한테 피해 안가게 행동하면 될거고 말이랑 행동이랑 같았음 좋겠네요
낚시 알수록 어렵네요
3. 랜턴.. 캡라이트를 말씀하시는듯 하네요. 요즘은 레드색상이 들어간 캡라이트도 많습니다. 밤낚시중 조명이 필요시 쓰려고 구매한건데 포인트에 도착해서 차에두고 꺼내지 않는다면 캡라이트 살 필요가 있을까요. 물륜 건너편이나 인근에 조사님이 계신다면 조심해야죠~ 수시로 훤한불을켜서 물에 비추고 정면에 눈뽕시젼하고 개념없이 써치비추고 하면 짜증나는 방해가 되는건 사실입니다만.. 유사시(필요시)엔 켤 필요가 있다 생각합니다.일전에 저수지를 돌다돌다 사람없는곳 없어서 한분 앉아계신곳에 자리를 했는데 죄송스러워서 전자캐미 두개 불딩가가 입에물고 라이트 안쓰고 해봤는데, 익숙해지면 모르겟지만 많이 불편하드라구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토종터 소류지로 주로 다니는데, 거진 독조출조라 필요할땐 맘 편하게 캡라이트 켭니다. 자주 켜게 되는날도 입질의 빈도는 큰 차이가 있는지 솔찍히 모르겟습니다.
11. 차에서 휴식 및 취침시 차량이동..
물가에 주차된 차량에 타고 시동걸고 전조등까지 켜고 밤새도록 취침하는 사람들 있다고 이야긴 들어봤습니다. 그런경우라면 차라리 다른곳으로 이동하는게 자리에 앉아있는 사람입장에선 좋겟네요. 그렇지만 차에 조용히 가서 시동안걸고 소리없이 쉬는분들도 있습니다. 시동안걸고 휴식을 취한다면 이동 하지않는게 좋지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궂이 차를 이동하려 시동걸고 옮겨야 할까요~ 가스차나 휘발유차면 좀 덜하지만 연식이 좀 된 디젤차량의 경우 소음 장난아니죠? 더군다나 차량 후면에 앉아있게되면 가스차나 휘발유차량에 비해 매연도 장난 아닙니다. 차량 이동하나 안하나 차 탈때 문은 어차피 열고 닫아야 하는데, 대부분 생각이있으신분이라면 문닫을때 조심하시겟죠. 일부 몇몇사람이 탕 탕 닫지않나 생각합니다.저역시 문닫을땐 문 장석만 탈칵걸고 엉덩이로 문 지긋이 밀어 닫습니다.
7번과 8번은 저랑 해당안되는 부분이고.. ㅎㅎ
공감하는 조항이 많습니다~
먼저오신분 배려해주고 상대방 생각도 같이해주고 하면야 낚시터에서 불쾌하거나 눈쌀찌푸릴일 많이 줄어들겟죠??
예전엔 보통 낚시배울때 1:1맨투맨으로 형님, 아버지, 동네 어르신 등등 어른들께 낚시배우는경우가 많았을것이고 동시에 주의사항이나 예절도 함께 배웠지만
요즘은 온라인에 있는 영상물로 홀로 배우는 경우가 많은것같습니다. 회원수 많은 카페에서 글로 글로 숙지하고 독학하는분들도 많이 보이는게 사실이구요.
낚시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이나 기타 다른 취미들 해보면 예전에 비해 요즘 사회가 어울림. 상호간의 예의. 기본메너. 이런게 갈수록 많이 생략되고 사라지는것같습니다.
월척회원이면 누구나 이런 낚시예절을 기본적으로 지키려고 노력하는 낚시인이면 좋겠습니다.
스스로 다짐해야할 분명한 지침을 제시한것이므로
우리 모두가 너무도 쉽게 이야기 하는 똥꾼의 냄새를
풍기지 않으려면 분명 새겨 들어야할 이야기라고 생각하네요!
3번 내용은 위 댓글을 다신 헐뢰님과 의견이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더 추가 하자면 차문 여닫거나 파라솔 타격봉소리등 진동이, 음악과 이야기등 소음과, 후레쉬 빛 보다 더 악영향을
준다는 것도 추가하면 좋겠습니다.
이거 무서워서 밤에 저수지 근처나 가겠습니까
한쪽만의 배려만 바란다면 그건 배려가아니고 강요입니다.
시간상 밤늦게 가서 피는사람도 이해할줄 아는 배려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몇 가지 현실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지만,
기본적으로는 모두 좋은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낚시할 곳이 계속 줄어드는 상황에 낚시인은 늘어가고(특히 수도권역),
Xman님 말씀처럼 남들 배려하는 아량도 가져야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최소한의 기본도 안된 분들은 배려 대상에서 제외해야 겠지죠.
스스로 잘 지켜가시면 좋겠습니다.
안전과 만약을 대비하여 라이트는 꼭 옆에 두시길 권해 드립니다.
근데, 먼저 자리편 님(?)들이
갑질(음주소란, 불빛, 갖가지 소음, 음식담배냄새, 알박기....)하는 경우에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