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취미로 기진 인구가 700만명이라는데 여러분들께서 이 통계를 신뢰 할 수 있습니까?
제 지역구는 안동호 임하호를 비롯하여 주변에 수만개의 저수지들이 있습니다만 낚시 동우회 지인들을
빼면 지인들 중 낚시를 취미로 가진 지인은 극소수에 불과 합니다
또
20~30년 전보다 10년 전이 10년 전보다 현제를 비교 해 보면 낚시 인구는 많이 감소 했다고 봅니다
취미 낚시 인구 700만명이 맞다고 보십니까
낚시 인구 700만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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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 낚시인이 한마리만 잡아가도 700만 마리 후덜덜
해수부장관이니 낚시 잘 하겠죠
바다낚시는 무진장 늘어난 것은 맞습니다.
80년대 낚시할 때는 바다낚시 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평일이라도 포인트마다 자리 없습니다.
특히 젊은 낚시인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낚시대 한번 들어본사람. 낚시하는데 따라가본 사람까지 모두 낚시 취미인으로 잡았을것이고
중복집계된건 말할것도 없을겁니다.
누가 위탁했냐가 문제겠죠.
리서치는 조건에 따라서 결과가 다릅니다.
여하튼
낚시인구가 많아야 관련 단체들은 지원받기 편하니
뻥튀기 하겠지요.
지금 현존하는 낚시협회들 일을 좀 하던지
해산을 하던지 뭐 좀 제대로 합시다.
낚시협회가 낚시하는 곳이 아닙니다.
민물이 차지하는 비율을 알고 싶내요..
바다낚시와는 차원이 다른 장르 인데..
똑같이 싸잡아 말이 나오는게 오로지 민물낚시 한사람으로써 맘에 안드내요..
낚시인들만 호구인가요..
조고 업체는..
또 이러면 장비값만 올라 가것내..
별 그지 같은..
정부에서 하는 일이니 속수무책이겠지요.
전 700만 가능하다봐요
붕어낚시, 루어낚시, 바다낚시 등등..
직장동료 10명 중 4명꼴은 장르만 다르지 낚시라는 취미를 가지고 있고
특히 베스 잡는 루어낚시는 여성분들도 취미로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0년정도 전과 비교해 봐도 낚시꾼이 많이 늘어난건 맞아요..
다만 다 자기가 잘나서 지팔지흔들어서 그렇치 뭐...
과연 700만명이 하나로 단합된 모습보이면 과연 해수부가 이렇게 할수 있을까요?
흩어진 모래가 아니라 하나된 바위라면 말이죠..
과거에 비해 민물 낚시 인구가 줄었을 것이라는 의견에 대한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어설프게나마 몇 십년을 낚시한 제 경험으로 본다면 민물낚시 인구는 과거에 비해
최소한 2배 이상은 늘었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자주 다니는 평택호, 여주, 이천 지역의 노지 만을 보더라도 주말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평일에도 많은 분들이 낚시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과거에 비해 휴무일수가 증가한 것이 한 원인이기도 하겠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저는 민물 낚시인이 많이 증가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기관마다 제 각각 이라 신뢰 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심지어 작년에 세종대에서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낚시인구가 등산인구를 앞질렀다는 통계도 나와 있더군요
등산인구가 1800만명 정도라고 보는데
이를 앞질렀다면 2000만명 가까이 된다는 소리겠지요 ㅎ..
등산의 경우,
구체적 자료가 나름 있는편인데
월 1회 이상 등산 인구 18000만
그중
인근야산, 35%,유명명산 등반 30%, 암벽.릿지 20%, 전문 산악인 ? % 같은
분류자료도 있더군요
낚시의 경우
두리뭉실 700만 이라 한다면
어려서 고무신으로 냇가에서 고기잡은 것도 경력이고
친구따라 재미 삼아 해본것도 경력 이겠지요...
남자들에겐 특유의 허세 기질이 있어서
운전이나 낚시나
몇번만 해보면 다 나름 프로 이지요 ㅎ...
만약 제가 설문 조사를 한다면
바다와 민물을 나누고, 바다, 민물 같이 하는 경우도 나누어서
월 몇회가 평균인지, 장비보유 가격은 얼마인지 정도로 물어 본다면
정말 취미가 낚시 라 할수 있는지 구분 할수 있다고 봅니다
제 짐작으로
계산의 편의상 여자인구 25000만 털고
18세 미만, 75세 이상 털고 하면 1500만 정도 됩니다
1500만 기준 취미를 분류 하면
50%등산 30% 낚시. 운동, 음악,게임,독서 등등...
1500만의 30% 400~500만 사이 정도 추정 합니다
이를 빌미로 세금을 걷겠다는 수작이 들어맞아 가고 있고요.
이미 20년 전부터 꾼들에게 푼돈이라도 걷어 엿먹이겠다는 발상은 꾸준히 있어왔죠.
결국 어떤 정권이건 낚시하는 사람들 삥을 뜯어 세수를 채우겠다는 건데 주머니 돈이 쌈짓돈이라고 낚시 없이 살기 힘든 오리지널꾼들만 억울하게 생겼습니다.
태어나서 낚시해본적있다라는 항목
최근 5-10 인지7인지 년동안 낚시를해본적있다라는 항목도 생각납니다
아마 그걸 몽땅 더해서 낚시인으로 계산한거 아닐지?
우리나라인구 4000 만
여기서 여자 2/1 빼면 2000만
여기서 얼라 초등 중등 대학생 3/1 빼면 1350만
여기서 낚시 안하든 못하든 나이든 노인계층 3/1 빼면 900만
여기서 시골분들 낚시 많이 안합니다. 해서 쬐금만 빼죠! 일백만 빼고 800만
아~~비슷하게 800백만 나왔습니다.
고로 700만 이라는
이 숫자는 대도시등 직장및 자영업 및 백수님들 모든 성인분남자 모두가 낚시를 즐긴다는 증거 입니다.
우리주위에 성인건장한 분 내가 알고 있는 9분 있으면 모두가 낚시인으로 계산하니 비스므리 하네요`~
내 계산 정확하죠??
우힉!!
웃자고 하는소리 아시죠??
산촌에 사는사람 산에 안가본 사람 어디있으며 살면서 산에한번 낚시한번 안가본 사람 얼마나 될까요.
Pc게임 모바일게임 등을 조사하면 게임이취미인사람은 3000천만?5살만 되도 게임하는데.
어떤 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배스터에서 붕어 낚시하고 있으면 20대 초 중반 되는 청년들이
그냥 지나가면서 루어대 던지고 가는 사람 엄청 많습니다. 여성분들도 있고요.
분명 붕어낚시 하시는 분보다 배스낚시 하는사람이
더 많을 겁니다. 바다낚시 하시는분들은 더 많겠죠
다 포함하면 되지 않을까요?
붕어꾼이나 루어꾼이나 바다꾼이나 쓰레기 버리는건 똑같더라고요 ㅡㅡㅋ
면허제 한다면 전 찬성입니다.
단 투명하게 쓰여져야 겠죠
걷어 들이는 비용으로 각 시에서
자연환경 깨끗하게 하는것을 주 목적으로 하되
토종 어종 보호 활동이나, 교육 유해 어종 퇴치,
낚시하는곳(저수지 갯바위 강) 청소등
주위 마을 어르신들 용돈 벌이 식으로 청소활동 하는것도 괜찮겠습니다.
짦은 생각 이었습니다.
유명한 바다출조 항구 (인천남항/비응항/무창포/오천항)
주말에 한번 가보세요 ㅎㅎ
미어 터집니다.
근데 30년전에도 잡지나 신문 레져란에 낚시인구가 600만이라고 했는데 그 통계가 20년전에도 600만이라고 나오고 10년전에도 언론에서 600만이라고 하더니
얼마전부터 갑자기 700만이라고 하더군요 관련업체 로비로 기사를 쓰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2년 전부터 애견인구 1,000만시대라고 언론에 계속나오고 하더니 1년전부터 갑자기 연예인들이 개 한마리씩 데리고 나와서 웃고 떠드는 예능방송이 나오더니
동물병원 애견용품점 개파는 매장(펫샾)이 동네 골목길에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걸보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경제와 관련된 뉴스는 공짜로 나오는게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네요
따라서 너도나도 생활 낚시에 빠지게 되어서 바다낚시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이 늘어난듯. 합니다
또한 지자체에서 무분별하게 낚시영업어선 허가를 내주는 탓도 크다고. 하겠지요...
그리고 배스낚시인구 특히 보트낚시 인구는 상당히 많이 늘어났으며 반대로 민물 낚시 인구는 줄어 진듯 합니다
각종 저수지들이 유료화와 제방 증축및 둘레길 조성등의 이유로 많은 제약을 받았기 때문이지요...
제. 추측으로는 700만명 까지는 무리 인것 같습니다...
낚시인구가 700만이라고 하는것은 붕어낚시로 치면 봄, 가을 잘 나온다는 시즌에 남따라 한 두번 낚시간 것도 포함이 된 숫자 같네요.
저도 운전을 하기에 좋은 길이 나오면 때때로 과속을 하고 잠깐이나마 스릴있는 운전을 즐깁니다만
위 기준대로 하자면 이것도 취미가 레이싱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 하면 호흡세도 나올 듯...
요즘은 수로든 저수지든 낚시인 많지않은 곳이 별로 없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