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30년전쯤 뱅기파일럿이었던분이 선물해주신
일제카본대가 인연이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이습니다.
15대깔고 낚시하다 죽은여자 머리카락 건지고
낚시접고 유료터로 전향
충청도권 경기남부권 안다닌데없이 다 댕겨보고
중층 내림 다해보고 온갖 채비도 다해보고
온갖 미끼도 다 써보고 2시간에 100수도해보고
53센티 토종도 잡아보고6키로 향어도 잡아보고
1미터20짜리 메기도 잡아보고 시터급 잉어는 여러번 잡아보고 낚시에 대해 안다면 조금 아는데
이젠 오히려 답을 못찾고 헤메고있습니다.
왜일까요???
소싯적 지렁이 몇마리들고 대호만가서 4짜 대여섯수씩했는데 4짜본지 4년이 되갑니다. 왤까요???
단언컨데, 이제 조사가 아닌 어부가 되어 버린거같습니다.
예민한채비???맛난 떡밥????
일언지하 정리해봅니다.
초딩시절 학교앞 문방구표 빨대찌 시절로 돌아가야겠ㅇ습니다.
넋두리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전한 ㅎ루 행복한하루되십쇼~~~~~
낚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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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해해주세요
버리심이 옳은줄로 아뢰오~~^^
결국은 초심으로 돌아온다니깐요
깜돈님
땅꽂이 쓰시라니깐,,,,,,,,
안딸오다가툭빠지더구요
바늘에 걸려온건 파마머리와 두피였습니다.
비빔국시 먹는날까지
사모합니다.
아직 그 기대를 접지는 못했지만
일생일어에 목표를 늘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낚시다닐 시간이 없어 구석자리에 방치된
적잖은 장비를 볼때마다
아이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싶다가도
주말이 되면 소년처럼 저수지를 그리워
하면서 보내게 되네요^^
너무 부럽씀미더....
그러고보니
예전엔 프로셨구만요^^
마당 앞 가득 망태기에 담지 않아도 될 물고기와 일상을 보내는 분이라 알고 있네요
그렇죠 욕심이라면 풀어 놓은 고기들이 건강해져서
님께서 덩실덩실 절로 춤추는 날이 오는 거겠죠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생각이 납니다.
그때는 발딱 일어 났는데
지금은 귀찮음...
27외대 10호외침 번데기로 5짜 도전하겠습니다
인자는 산으로 들어 가실때가 왔심다 ㅡㅡ""
조만간 釣仙이 되실것 같습니다...
전에 무협지보면 엄청 배우고배우다보면
배운게 다잊히고 새로 정립하는 무공이 최고라는...
울집 손님 아니셨는가? ㅋㅋ
조립낚시 50원~~
꼽기식 대나무 낚시대 팔았었는데~
그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신고하고 진술까지만하고 집으로 토꼈습니다
멍퐝님
그립죠?????
돌아가고싶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