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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접었다가 다시 시작 하고 나서...정말 미친x처럼 ....

한동안 낚시를 접었다가... 오랜만에 다시 시작 하고...

정말 미친x처럼 장비를 질렀네여..

 

평소 100 원이라도 싼곳 있으면 그곳에 가서 잔뜩 장을

볼 정도로 알뜰 한 성격인데...

 

뭐에 롤린것 마냥. 천만원 넘게 장비를 샀습니다...

게다가 성격도 지x맞아서 사고 나서도 뭐 하나 맘에 안들면

 

손혜 보고 되팔기도 하구요...

정신 병인가...싶네요

 

진짜 마음 독하게 먹고 이제 장비 안사렵니다...

중고 장터도 쳐다도 안보렵니다...

 

어차피.산거.. 손주 까지 물려준다는 마음으로 써야겠습니다.

낚시.바늘도 숫돌에 갈아서 써야겠습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이렇게 자 자신에게 다짐에 증거를

남기고 혹여 신제품이.나와도 정신 차리라는 의미에서 입니다..

 

아.. 현타 오지게..오네요... 지름신 가라 앉으니

ㅁㅊ 놈같아 보입니다...제가 ... 

 

낚시 갈 시간도 없어서... 애보랴 살림 도우랴... 좌대는

사놓고 한번도 못썼고 

 

낚시대도 아직 펴보지도 못한 칸수가 반이 넘네요...

 

아..정신차려라...이놈아....


다짐 하셨다니...


월척에는

장터만 있는 것이 아니죠.

조만간 다시 오셔서

그 동안의 노하우를 풀어주세요.
아..정신 차리셔요...이님아.... ㅎ
조금 과하시긴 하셨습니다 ~^^
그래도 그렇게 한번 해볼수 있음이 어디인가요.
오늘의 새것도 내일이면 똑같은 중고이고 헌것이지요.
이제는 시간되실때 편안히 즐기시면 됩니다^^
공허함, 헛헛함을 지름신으로 채우셨군요.
폭음이나 폭식으로 발전하지 않은 것만 해도 어딥니까.

나중에 사두신 좋은 좌대 펴시고 498도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다음세대엔..
더 좋은 장비들이 나올텐데요..
..
물려주시게요..?
..-_-;;
ㅋ여기 오시는분들 대다수가
같은 병으로 다들 오랜 고생을...

지금 부터라도 지름신은 앙돼요~ㅎㅎ
저...저기요`~

쓰지도 않는 물건들

심드시면 제가 일빠로 줄서서 기다릴게요`~ ㅎ
아 ~
힘드시죠.
저도
힘듭니다.
같이 욕합이시더.
에이~ 미친놈
그래도
여기가 좀 낫게 해 주네요.
가끔 새것같은. 물건도
제게 오곤합니다.

중고로 팔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름신도 어느순간 멈춰지더군요.
다행이지요.ㅎ
괜찮습니다.
다~~지나가더군요..쩝
낚시꾼들 정신병자 많습니다 저역시 정신병자 입니다~~이병은 못 고칠듯~~
ㅋㅋㅋㅋ 우리동네 택배기사님이 이젠 얼굴알고 낚시대또 삿어요 ㅋ 여기도 환자 한명 추가요.. 지름...빈대떡 ..지..르..음 자..알..두루고 노릇노릇 막걸리 한잔이나할걸..뭐 그래도
내일올 택배를 기달리며..로또는 꽝대믄 종이지만..장비는
ㅋㅋㅋㅋ 그런거로 위안과 지름백신을 ㅎ
더 사셔야?될듯합니다
주위에 그냥 나눠줄정도는 되야
ㅡ.,ㅡ ;
다시 접는게 답입니다ᆢ
3일안에 장터 본다에 제 장비 모두와 손모가지
겁니다ᆢ 님은 뮈슬 거시겠습니까ᆢ
장비욕이 끈이지 않습니다ᆢ
낚시장비도 그렇지만 저는 공구도 미칩니다
개인장비로 용접기 커터기 직소기 각종
무선그라인더 드릴만4개 보루방 임팩드릴3개
각종 수공구 뭐ᆢ리벳기부터 팝너트기등
시골에 15평정도 창고에 가득하네요ᆢ
그런데요 요즘 공구왕황부장때문에 미치겠
습니다ᆢ 네이버쇼핑 장바구니에 각종 낚시장비
공구장비로 꽉차있네요ᆢ답 없습니다ᆢ
뒤져야지ᆢ몇년전에 강포에 꽃쳐서
대출받아서 60 65 70대 지른기억이ᆢ
젠장ᆢ 뒤져야 됩니다ᆢ
주식 코인 계집질 노름 하다 날린 거 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라고 위안을 삼으며 저도 낚시장비에 수천 캠핑장비에 수천 썼네요..ㅠㅠ
저하고 똑같은 사람이네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ㅎㅎㅎ 다들 같은마음 아닙니까 지르고싶을때는 눈에뵈는게 없죠...심지어 일도손에잘안잡히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래도할수있고 저래도할수있는 낚시 자기만족뽀대 에 의한장비 지름 이제..,그만하기로 맘먹었는데 자꾸 눈에밟히는 장비 딱하나가 있네요 ㅋㅋ 그래도아직까지 잘참고있는데요 시간지나서되돌아보면 진짜 미친놈이따로없죠 좀내려놓고 맨땅에서 스파이크에 대륙 섶다리 우경 이글루 트캠 쓰던시절도 진심으로 즐거웠었습니다 지름신 이겨냅시다
아마도....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는 부분.
저도 인정하고 다짐에 한표를.....
눈에 데이프 붙여놔야 할까요??
장비는 매일 업그레이드 될거고
낚시대는 점점 진화하는데..

결국 팔랑귀발동 안시킬려면 안보고 안듣고
해야되는데
그게 보통일이 아니네요
원래 담배도 끊었다 다시 피우게 되면 더 많이 피웁니다,,
뭐 낚시라고 다르겠어요,,ㅡㅡ
모든 취미가 다 그렇죠.
그렇게 할수 있다는것도능력 입니다.

또한 자재하는것도 능력 이고요.
한도 내에서 즐겁게 취미생활 하는것도
괜찮죠
어떤 취미든....
오지게 한번은 오는 지름신이 있고
또 그시기가 있죠.
저역시 ㅋㅋㅋ
중고 구매후 맘에 안들면 손해보고 되팔고
똑같습니다.
이렇게 다짐을 하셨으니....
당분간은 쉬어가실수 있을거 같네요.
다 그런거죠.
바다낚시 장르별로 준비하고 한번 다녀왔습니다.ㅠㅠ
다짐을 하셨으니 앞으로는 많이 줄어들겠지요.

전 낚시장비에는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꼭 있어야 할것 외에는 눈이 가질 않으니...
그나마도 이젠 일년에 두어번 가면 안가니 그런가 봅니다.
아 저도 정신병. 안고쳐져요.
크레프트 나이프가 너무 맘에들어서 하나 질럿더만 칼집이 없네?
만들어야지 ㅎㅎ. 가죽공방 연장 가죽 등등 다 사서. 만들고 있는데 벌써 2년되가네요. 연장은 연장대로 사놓고. 만들지도 몬하고. 그냥 가죽공방에 맡길것이 싸게 먹히는데. 뭐에 미처서 샀는지.
낚시대도. 아 이제 낚시 안한다 다 정리했는데.
한달도 안돼서. 그래 외대일침 딱 한대만 사자.
그러다가 또 쌍포는 되야지.
다섯대만 해야지.
점점 늘어나요.
이 망할 정신병 환장하것어요.
집에서는 그러네요. 루어대 판다고 하니. 비웃어요. 그냥 두래요. 또 살꺼잖아 그러면서.
저도 그래요. ~~^^;

걍 신수향 만 쓸걸. 오~해마하나가
그리좋다는데. 신2에 손이자꾸가네.

그래. 해마하나.해마둘. 신2 각 외대씩 칸수
별 3포 51까지만.

응? 그랜드? 수향경조?케수파?리미트?
노랭이?밤생이?

어~~명파~

망.
.
.
.
.
이많은 낚시대를 어이할꼬~~^^;
본인을 질책하시는것이

꼭 저에게 하는듯 합니다.

그래서 저도 한 5년여 전 부터 참을 忍 忍 忍

항상 염두에 두고 지내고 있습니다.

깊이 세길게요...
저는 요즘 장비 처분 하고 있습니다
장비는 빼고

릴낚수대도 빼고

대낚수대만~

수파노랭이

수파밤생이

수파골드

수파리미트

신수향

SL조수

다이아플렉스조선경조

구조선중경

파워와인드조선중경

보론옥수

케브라옥수

맥스청심

테크노스골드

보론대망~등을 갈아타고

지금은

죽풍수파 1세트?와

호피무늬 구수향 몇대 가지고 있습니다

호피무늬 구수향 더 구할려고

환갑지나 나이값도 못하고

중고장터 문지방 닳도록

들락날락 하고 있습니다

호피무늬 구수향 가지신분~~~
중고장터 드나드는 것이
나만의 병인줄 알았더니...
같은 환자들이 많네요...^^
요즘 멋지고 비싼 장비들은 언감생심이라
그간 써본 낚시대중에
손에익은 것이 슈퍼포인트라
월에 들어올때마다 중고터를 돌아보지만
막상 나오면
갈등하다 포기하고
또 돌아보고를 반복합니다
2000천만원어치 지르셨습니까?
저도 몇해동안 낚시접었다가...
사장님처럼 미친X마냥 1500만원 상당에 낚시용품을 질렀습니다..
뭐에 꼬치면 사야되는 성격이라... 사도사도 끝이없더라구요..
이젠 거의 다샀는데.. 52 54 56 58 60 70 ...질러야하나 말아야하나..고민중입니다
글을 쓰신분의 마음은 이해합니다
저또한 그랫고

아마도 다른분들도 거의가 그랫을겁니다
사고 손에 안맞으면 팔고

무한 반복 하다가
이젠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ㅠ

어느새 손가락은 핸펀 번호를 눌러 그매하고
써보지도않고 보관만 하다 분양하고 ㅠㅠ

그게
일상입니다

이제는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하면서 마음을
편하게 하고있읍니다
아니라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또살겁니다 ㅎㅎㅠ
그게 낚시를 취미로 하기에
어쩔수없는 운명 ,,,,,,,,
여러분들 때문에
조구회사들이 먹고사는겁니다.
조구업체들은 가끔씩 지름신 강림하신 분들께
파격적 봉사 쎄일을 해야합니다. ㅎㅎ
이것이 마지막좌대라고 산 좌대가 몇개인지 보트도 몇대인지 모르겠네요.
회사형님들도 다 똑같습니다.
저번주도 좌대 중고로 팔고 또 중고로 들였습니다.
그냥 편하게 어른 장난감이다 생각하렵니다.
구입하신 것 곧 활용하시는 날이 올 겁니다.

저는 지금껏 중고장터 다니면서 껄떡(?) 된 것을 계산해 보니 2백만원
이상은 쓴 것 같은데 조족지혈이었네요^^
저는 낚시를 하는것보다

낚시대 모으는게 취미라 이것이 큰이병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낚시대만 500대가넘고

수릿대는 1000개가 넘네요

방하나가 낚시방이네요

동생이나 아들내외 오면 어쩜 그리도 좋은건아는지

쏙쏙 뽑아갑니다

그래도 기분은 좋아요
죽을때까지 못고치는 낚시인 모두가 가지고 있는 병입니다
눈만달린붕어님 양주어딥니까
화물차가지고 방문해서 제가 케어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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