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세요!! 낚시 초보입니다..이제 겨우 열 번 정도 낚시해봤네요..주위에 낚시하는 사람도 없고 해서 혼자 배웠습니다.낚시라는게 참 재미있더군요.. 혼자 찌를 바라보며.. 이런 저런 생각하며 담배한모금 하면 너무 좋더라구요..라면 소주도 빼놓을 수 없고요..^^ 아직 장비는 2.4칸대 한대로 하구 있고요. 차근차근 배워 장비 좀 사야겠네요..잘 부탁드립니다.
낚시 참말로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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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데 배울곳이 없어 무작정 낚시방가서 이것저것 샀었고 바로 낚시터가서 낚시했네요
찌맞춤도 모르고 했는데 나중에생각해보니 우연히 수심이 맞아있었고 3마리를 잡았네요
그길로 지금 10년 가까이 되가네요
그때 샀던게 2.5칸이라는것도 늦게알았고 비가오는데도 비 쫄딱맞아가면서 혼자 처음 낚시했던 날이 기억나네요
10번도 더 가서야 찌맞춤이라는걸 해야한다는걸 주변 어르신이 알려주시고 떡밥도 묽게해야 잘 잡히는것도 한참뒤에야 알았습니다.
신기하게도 그 기간동안 꽝친적 없이 한두마리는 잡았던 시절이었네요
붕어 잉어 향어만 구분할줄 알았고
참붕어가 토종붕어인줄알았던..
낚시 즐겁고 힐링되는 취미 맞습니다.
환영하고 반갑습니다
물론 찌도 엄꼬.. 낚시대에 줄 대충 매고 바늘에 봉돌도 없이 지렁이 달고 던져넣고 낚시대 잡고 앉아있었네요.. 국민학교 5학년때 일이네요^^
처음 잡아본게 누치였네요..
반가워요 ^^
카바이트사고. 고체연료사고. 삐꾸들고. 시골버스타고. . 내려서 걸어서 드가서 찌에 야광 테이프 붙여가며. . 저수지물로 라면 끊여 물가 새우 몇마리 넣고. . 밤새고 담날 버스타고 오는데 옷에서 비린내에다 삐꾸통 비린내에다 거짓꼴로 . . . ㅎㅎ
한참 오래된 야그네요. . 그넘땜에 아직도 . . .
그때도 금광지에 월남붕어가 있었고
그때도 엄청 미워해서 잡으면 뒤로 팽개쳤죠. .
그건 예나지금이나 변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
앞으로 좋은추억으로의 취미생활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장비병 걸리지 마시고. . ㅎㅎ
두어대면 충분합니다. .
중학교 1학년때...
버스타고 어딘가 따라갔었죠...친구따라서..
배를 타고 노를 저어서 건너편에 내려주시더군요...
해지기전에 다시 배타고 나와서 버스타고 집에 돌아온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서울 사당에서 버스를 탓으니 경기도 어디 쯤이였겠지요??
안양 산본 멀게는 안산 수원 정도였겠지요 ㅎㅎ
여하튼 그 뒤로 한강 반포에서 짬짬히 낚시했었습니다..
그 친구 같이 운동하던 친구였는데.. 흑석동 살았거든요..ㅎㅎ
글쓰다보니... 스스로 추억에 빠져서 궁시렁 거리고 있었네요 ㅎㅎ
여하튼... 좋은 취미 건강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ㅎㅎ
호랑이랑 맞담배 피우며
붕어잡아 담배사서 같이 폈습니다.
그때가 언제인지...
호랑아 보고싶다ㅠㅠ
항상 안전이 우선 입니다.
크린은 기본 이구요.
해피한 출조 되세요~~!!!
행복하고 재미난 낚시인생되십시요^^
찌보는맛에 빠지셨음. ..헤어나올수없음니다 ㅎㅎ
즐거운 낚시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
남을 자꾸 의식하게 되면 한도끝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려됩니다 낚시폐인되는게 순간이거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