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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가 힘든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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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이 식은건지?

귀차니즘이 생겨 몇년 낚시를 쉬고 있습니다.

 

성묘차 고향에 와서 낚시좀 해볼랬더니,

선풍기도 빼놓고, 모기향도 읎고, 고리봉돌도 읎고, 낚시대 8개 펴고나니 깜깜합니다.

ㅡ.,ㅡ

 

예전에 12대도 3~40분이면 폈는데~

 

낚시가 힘든거군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낚시대 펴는중에 루기리도 만나고,

어찌어찌 다 피고나니 깜깜하고 더워 디지겄습니다.

 

낚시가 힘든거군요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8대나 폈으니 얼척이 한개는 줄랑가요?

많이는 안바라고 얼척이 두어개만 허도록 허겄습니다.

 

꽝치라고 허실분들~~~

그러셔도 되유.

그동안 지가 꽝치라고 많이 혀서 이해해유...

 

그럼 지는 얼척이 자브러~~~~

 

아~~ 더워 디지겄네 ㅡ.,ㅡ


앗 내 안주 루기리다!

10마리 잡아줘요
아.
오늘부터 휴무라
낚수갈랬는디,
딸래미 생일파티중이라
집지키고 있는디
애들 등살에
기빨리네유..ㅡ.,ㅡ;
얼척 으릉거는 느믄 나오는거
아녔십니까??
4륜으로다가
오개만 하십시욧
봉다리 손맛 묵직허니 좋으실겁니다

근처 당근 키시고
선풍기 사리가입시요
손맛보라고 하기엔
지렁이 만지셔서 말씀디리기 죄송스럽구먼유
힐링하고 오십시욧
겁나 큰 누기리...맛난디~~~
걍 5짜 항개 만 해 부리서요...
붕춤님
루기리 세개하고 메기나건빵 한개하고 붕어 8치 한개하고 조용합니다.

부처핸섬님
실실 시원해집니다. 모구도 별로 없고,
별도 총총하고 달도 밝고 잔딧불이도 날아댕기고 좋네요.

스테파노님
루기리는 고양이 줄려고 모아놓고 있습니다.
오짜는 심이 없어 못 끌어내서 얼척으로 만족할렵니다.^^
어라 요즘 귀한 청바지 길이네요^^
지금쯤 이제 시작 되실겁니더^^!!
낚싯대라도 챙겨 가셨으니 다행입니다~,ㅎ
요기는. 비. 와유
잔바리. 6마리 잡구. 쿨 하러. 드러갑니다
햐이고. 팔. 아파라.
와~~
더뎌 나오셨군요.
격하게 환영 합니다.
월척 손맛 봐야 자꾸 나오실낀데...^^
ㅎㅎㅎ

그래도 저는 간신히 31 32 두수는 했어요
498하세요
두마리 하세요ㅎ
얼척이 두개허구 있는디 달수행님이 눙깔에 불을 키구 학학 거리믄서 집에 가라구 해서 10시에 누나네 집에와서 자고 인제 일어났습니다.

달수행님 퇴근했나 가봐야 겠습니다.



얼척이 두개 허고 있는디 달수행님 출근혀서 눙깔에 불키고 학학 거리믄서 집에 가라고 혀서 10시에 누나네 집에와서 씻구 자구 이제 실실 달수행님 퇴근했나 가볼려구요.



달수행님이 꺼내 무글까봐 사진 한방 찍고 방생했습니다. ㅎ
오 낚시하실줄 아시는구나
전펼쳐놓은거 첨봅니다^^
억 ~~~
낚시도 나보다
잘하시네
낚시도
다니시구나
설마
연출은
아니것쥬
ㅎㅎㅎ
루길이는 썹쓰고요
공양 들인만큼 마니 줄낍니다.

열씨미 하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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