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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가기가너무힘듭니다ㅋ

초등학교때부터함께한 낚시 장마오면 설레던마음이 이젠짜증만 나네요 살다보면 당연히격는 일이지만 120일된 딸 5살딸 8살 아들이있습니다 요즘 백수생활하고있어요 평일 8시 아들초등학교 등교 9시 딸 유치원등교 오후1시 아들 하교 오후3시 딸 유치원하교 제가전부데려다주고데려옵니다 학원가는날이면 1시에데리고와서 밥먹이고 2시학원 델다주고 그러면 평일하루는 쥐도새로모르게끝 주말 토요일 딸래미 오전 경산발레학원 오후 아들 학원 토요일저녁이기회인데 이때부터 마누라잔소리시작 주말인데 애들델꼬놀러가야지 ',:^(?//-:::~~~~^ 무슨 낚시 ㅜㅜ 밤에는가지말라네요 막내가갑자기아플수있으니 할거없나싶어 운동이나하고살좀뺄까싶어 아령이랑기구좀샀는데 이넘의몸뚱아리가안따라주네 ㅡ ᆞ ㅡ 무얼해야하며 어찌해야하는가!!!! 딱 24시간만주면 진짜잘잡을자신있는데 인제청소하고 아들델러가야겠습니다 ㅜᆞㅡ

을이시네요.

저는 항상 갑이라 가고프면 갑니다.
귀신 나올법한 집에 애들 와이프 두고 혼자 낚시를 다니고
애들 데리고 낚시터로 놀러 갔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맞고 삽니다.

빠른 시간내에 갑이 되시길...
부럽습니다

가고싶다고갔다가

죽습니다
나중에 하셔요
젊었을땐 가정에 충실하시고
애들 다키우면
그땐 실컷 즐길수 있을듯 합니다 ^^
사모님이
설마하니 쥑이기야 하시것습니까?


쥑일려면 쥑여라!~
죽으면 니 서방 죽지! 내 서방 죽냐!~


가끔 가시다 소심한 반항도..... ^^;
꽉 짜여진 일과표를 두고 어데를 가실라고 그러십니까^^

그래도 한번은 다녀오시지 않았나요..

저는 아직까지 출조 전 입니다^^



^^ 아니고 ㅠㅠ 입니다 ㅠㅠ
저런 저런 !!

사모님 덕분에 붕어가 살맛 나겠습니다.


푸힛!!

아가들이 잘 자라면 그 맛도 괞찮지요!1
에이~알는소리하시기는...

부럽습니다^^;
대박나세요

비도그쳤는데

낚시방송이나봐야겠습니다
같은 백수 이해합니다 ......
애들 고학년 되면 쪼금 편해지긴 하네요
애들 좀 크면 더 강력합니다. ㅡ.ㅡ

고딩 막둥이 땜시 일과 끝나면 자정입니다.

남자의 팔잡니다. ㅋㅋㅋ
그게 정상인 생활입니다.ㅋㅋ
쪼매만 더고생하시면 해뜰날이오겠지요.
홧팅입니다^^"
우짜겠습니꺼^^
울마눌도 조폭마눌.....에혀 ㅠㅠ

기회가 오겠지요~^^
네살 다 되어가는 아들 하나.

세계 못된 아줌마 선발대회 1위 마누라.

오늘도 저는 묵묵히 참고 지내며 살아갑니다. 화이팅...

"오름특수야.넌 누구니?"
그아이들 姓이 하늘님과 같지요?
그렇다면 SG하늘님이 끝까지 책임지셔야합니다.
어디서 게으름필라하셔요. ㅎㅎㅎ
다른사람들 낚시가는거보시면 배아프시지요.
그분들은 대략적으로 집에서 혼나시는 분들에요.
저같으면 딥따튑니다.
요즘 청도붕어 살이 쪄서 포동포동하다는 통신원의 전갈이 왔네요.

청도붕어 전성시대!
ㅎㅎㅎ 잘 이겨내시고 돌아오시길 기원합니다!
예전 아들놈들 쳐다보지도 않고 낚시가방 메고 주말마다 한짓(?)을 지금은 후회가 됩니다. ;;

낚시는 나중에 기회가 많습니다.^^
애들 둘을 데리구 낚시를가면 모라 안할겁니다

제가 그랬거덩요 ㅎㅎ
글 찬찬히 읽어보니까 아빠하기 진짜 힘드네요.
저는 그래서 늘 혼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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