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낚시가서 가장 무서운게 고양이네요.

/ / Hit : 12125 본문+댓글추천 : 0

올해만 벌써 두번째 살림망털렸습니다 ㅠ 낮에 고양이 돌아다니는거 확인하고 일부라 살림망도 깊숙히 내리고 잤는데.. 뭔 재주로 꺼냈는지 신기하네요. 고기도 꽤나 있어서 무거웠는데.. 배불렀는지 반만 먹고 갔네요.. 살림망도 꼬매쓰지도 못하게 세군데 구녕만들어 놨구요 ㅠ

고양이가...ㅠㅠ, 이쪽지역은 뉴트리아가 망을 찢고 고기
훔쳐가요.
고양이가요?
수달 같은데요.
주위에 수달똥 없나요?
저두 수달 소행으로 보입니다
고양이 이빨과 발톱으론 살림망 찢지는 못할듯 싶네요
청평댐쪽에서는 삵괭이에게 많이 털립니다
살림망도 뚫리고....
수달의 소행입니다.
낚시가서 무서운 넘은 낚시대 몰래 뽀리까서 가져가는 도둑넘.
달아
달아
밝은달아
이태백이놀던 수달아
고양이 소행 맞습니다.
대낮에도 제 주위를 빙빙돌았거든요. ㅠ
의자에도 발자국까지 있고..
그리고 고양이가 살림망뜯을수 있습니다.
저번 봄에 고양이 두마리가 제 살림망 꺼내서 찢어서 고기먹다가 저한테 발각됐었거든요 ㅋ
나일론 살림망이였는데 ㅠ
자리를 비우시니 고양이가 살림망을 올리고 뜯었네염.....

자리를 안비우는 방법밖엔..

자리 안비우고 살림망뜯기면 수달이구염..

그래도 잡긴 잡으시는군요...

ㅠㅠ

살림망을 왜 가지고 다니는지 모르는 1인입니다..
살림망에 고기가 들어있는지 용하게 알더군요
어제 낚시하는데

앙칼진 고양이소리가 시끄럽게 들리더니

두마리가 엉켜서 물로 뛰어들어 깜놀했네요.

그리고 제탕에 고양이7마리가 서식합니다.

고양이도 붕어꺼낼때 어망속에들어갑니다.

아마도 들어가서 꺼내간걸겁니다
고야이도 살림망에 욕심내군요. 수달만 만나봐서~
물속에서 찢어가면 수달이구요

밖으로 땡겨내서 뜯으면 고양이

저도 고양이 한테 털려 봤어요 뒷밭에 망태기 끌고 가서리 ㅠㅠ
잠수탓서가져간게 맞네요 고양이가~~
고양이 보다는 수달이나 뉴트리아 일 가능성이 농후 할 것 같은데요??
고양이가 살림망을 턴다구요.. 저는 경험을 하지 못해서리...
뉴트리아에는 살림망 강탈 당한 적 있답니다.
뉴트리아 고기먹나요? 풀만 먹지 않나요?
당장 고양이, 수달, 뉴트리으 3자 대질 시킵시다.
그래도 낚시가서 제일 무서운건
"이제 그만 집으로 오지??"
라는 와이프의 문자가 제일 무섭습니다.
강탈당한 고기를 잡아야 강탈이라도 당하는데
"너무하네 아예거기서 살든가?"
라는 문자가 오면 낚시 끝
고양이 도 물속에 담궈진 물고기 잘끄내 갑니다 아주 물고기 를 환장을 합니다
저번에 낚시할때 옆조사님 망태기 고양이가 두군데 찢어놈..
주먹보다 크게요..
난 떡밥먹다가 꺼내놓은 낚대 바늘에 걸려서
낚시대 2,3절 뿌러트렷는데..
바늘도 달고가고 ㅎㅎ
밤 독조에 좌대 아래서 수달이 대가리 쑤우욱 내밀고 올라왔을때 기겁했었네요. 수중이면 수달 아니면 뉴트리아 아닐까요?
몸통없이 떠내려온 마네킹 머리 가 젤로 ~~
수달같습니다 고양이는 발에 물을 묻히면서 작업하지 않겠지요
고양은 아니고수달입니다 고앙이는붕어한마리면포식합니다
또 입이작아서큰고기는 잘못먹을것같네요
군계에 스텐철사로 된 살림망 있던데 지금은 판매 안한다 네요.
우유박스나 조금 더 큰 노란박스에 살림망 넣어 놓으면됩니다 수달 있는곳 장박하시는분들 요렇게 하데요
박스위는 파란색철망으로 덮으시구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