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충주댐을 주로 이용합니다.좌대를 타지요..
이유는 쓰레기.똥저수지 보기싫어서, 술마시고 떠드는 사람피하기위해, 음악이나 라디오 크게트는 사람피해, 이런저런 이유로 한달에 몇번 가지도 못하는 낚시를 좌대에서 보냅니다.
어쩌다 가는 낚시를 스트레스 받고 오기 싫어서요.
월님들은 낚시 가서 주위 분들한테 가장 스트레스 받는게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개인 취향이겠지만. 좋은것도 있고 싫은것도 있을겁니다. 전 주위에서 라디오, 음악크게틀고 낚시 하는 사람이 정말 싫습니다. 하지만 음악 라디오 틀고 하시는 분은 그렇게 생각안하시겠죠...
반면 제가 하는 어떤 행동들을 정말 싫어 하실수도 있겠죠..
제가 이런 글을 쓰는이유는 나에게는 좋은거지만
다른이에게는 정말 싫은 걸수도 있기에,
가급적이면 피해주는 행위는 피하고자 하는 바램으로 여쭤보는겁니다.
참고로 충주댐이 이른 시기라.근처에 제법 잘나오는탄금호에 낚시를 왔는데 건너편 분이 라디오를 크게 틀어서 과연 어떤행위를 꾼들이 싫어할까 궁금해 올립니다.
낚시가서 나한테 피해를 주는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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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브내님이 싫어하시는것은 저도 싫어 합니다.
주위를 인식을하면 좋겠지만, 안한다고해서 머라고 할수도 없으니 내가 무신경해야만 합니다.
내취미로 인해 내가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겠지요.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있겠다 싶어 다른 낚시인이 불편하게
하는 행동을 안하려고 합니다
다만 난 안그런데 너두 그럼안되 라고
표현하지는 않네요 잘 모르니까 그럴수 있다
생각합니다
이것 저것 신경쓰면 낚시못합니다
참고로 제가 젤 싫어하는 행위는
시끄럽게 떠드는거 라이트 불빚 수시로
빚추는거 라디오틀고 하는거(이어폰 있는데 )
춥다고 나무구해 불피우는거 낚시 끝내고
주변정리 안하는거 뭐 대충 이런거입니다
하지만 그려러니 합니다.
개인적인 해법으로는 이어폰끼고 음악 듣습니다.
원하는 소리만 들으니 좋더군요.
주변이나 건너편이 시끄러우면 저에게 오겠지요.ㅎㅎ
시끄럽게 음악 틀고 낚시하는 사람 있으면
주위에 양해 구하고 맞불 작전 나가려고요.
마찬가지로 눈뽕 자꾸 맞으면
아예 써치로 간드레 낚시 함 해볼까 싶네요.
ㅎㅎ 그저 생각뿐... 실행은 못하겠죠??
보기좋게 버리고 가는것도 싫고요
밤에 차문 쾅쾅 닫는 것이랑 밝은 후레쉬 켜고
정면으로 비추는 것 입니다ㅎㅎㅎ
주위에서 시끄러우면
좋아할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밤에 건너편 쪽에서 불 내쪽으로 자꾸 비추면
정말 짜증이 나지요
라디오 하니생각나는데
지난해 5월쯤 의성군 구천면 위성리 기지저수지에서
건너편 멀리계신분이 라디오를 너무 크게틀어놓았는데
아무도 말하는 사람이없어서 하는수없이
내가 소리질러 조용히낚시좀 합시다 라고 고함쳤던게 생각납니다
큰소리로 폰으로 통화하는 사람(통화 내용 안궁금)
헤드랜턴 겁나게 밟게 사용하면서 정면 바라보며 계속 채비하는 사람(저는 제 랜턴 불빛도 고기 쫓을까봐 머리들때 꺼고 일어섭니다.)
접지 낚시중인데 제 옆에서 수중전하는 사람
남의 고기망 말없이 들어보는 사람(낚시중인데. 망을 들었다놨다해서 좋을건 없죠)
일찍와서 상류 진입부 좋은 포인터에 자리 잡고 낚시중인데. 저를 지나쳐 상류 반대쪽으로 들어가시는분들...들어가서 하는건 좋지만
주기적으로 본인드 본부석 모여서 먹고 논다고 제 자리를 밤새 지나다니는 사람들...랜턴이나 꺼고 지나가지..랜턴 밝기는 가로등 2배정도..
그냥 결론적으로 매너가 없는 사람들이네요
저는 음악 다운받아서 듣는 타입이라써요...
절대로 크게 안틀겠습니다.
한시간 정도는 바지장화신고 첨벙첨벙 ㅠㅠㅠ
괴로워요~~~~
시동 걸고 쳐 자는놈.(주위지척에 낚시중인데)
문 쾅쾅 쳐 닫는 놈.
라디오 크게 트는 놈.
밤세도록 헤드렌턴 켜고 하는 놈.
뭉쳐다니며 고성방가,쪽수로 위세 떠는 놈.
사람들 많이 드나드는 못에 갓낚시 50대 이상 펴는 놈.
받침대 하나 꼽아놓고 자리 잡아 놓는 놈.
자리 잡아 놓아라 하는 놈.
늦게 오는데로 그냥 앉아요.
알박기 하는 놈.
쓰레기 쳐 버리는 놈.
지가 잘난듯이 설교 하는 놈.
옆에 와서 수중 좌대깔고내찌 넘겨 치는 놈
바닥낚시 하는데. 그 많고 많은 자리중 하필 내옆에 앉아서 낚시하는 내림꾼.(자리가 그것뿐이면 이해함)
ㄴㅐ림꾼들중 극소수가 바닥낚시 멕일려는 꼬롬수가 은근히 있음.
환경 오염되게 필요이상으로 닭사료 같은거 들이부어 포인트 회손 시키는 놈들.
뭐...끝도 없겠지요.
그냥...항상.남에게 피해 안주도록 조심 해야죠.
가족과 동반한분이 라디오 소리에 드라마소리에 오후6시부터 10시까지 크게틀어놓길래
소리좀 줄여달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소리를 줄이시더군요....
아무리 좌대라지만 지켜야될 매너가 있지요.. 낚시는 조용한 적막함속에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곳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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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아쉽습니다..
술 고성방가 정말 싫어요. 큰 돌을 달아 물속에 가두고 싶어요..ㅋ
기본질서에 충실하면 손해일까요.....!!
보편성,,,,^^!
떼로 몰려와 밤새 술먹고 큰소리로 웃고 떠드는 놈들..
낚시 할 생각은 없어요. 그저 술먹고 떠들기만 할뿐.
그러다 차에 들어가 시동 걸고 자빠져 자기..
아무도 없는 자기들만 있는 곳이라면 모를까..
나이 들수록 예의는 개.뿔 뻔뻔함만 늘어가는 그런놈들이 가장 싫습니다.
이모두가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에서 나오는거라 생각합니다
자기만 편하면되고 자기만 좋으면 되고 모든거를 자기편한위주로 생각하고 살아가는 일상들~~~
이런 진상들~~~
꼭 낚시터에만 있는건 아니고 요즘 어디가든 어디서든 흔히 볼수있지요
슬픈 현실입니다
힘들내세요
그래도 아직은 남을 배려하고 약자편에서서 도우려하고 예를 중시하고 도덕성을 지키며 살아가는 이들이도 많아요
사람냄새 나는세상 사람 사는세상 사람답게 인간답게 살려 노력하는 세상
그런 밝은 세상도 본인 한사람부터 스스로 실천하는 거에서 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나뿐 마음이 사라지지요.
마음을 비우면 붕어가 다니는것이 보입니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낚수 합시다.
단 쓰레기는 꼭 되가져 가셔야 합니다.
음악소리도 은근 신경 꺼슬리죠
쓰레기 버리고 간 인간은 말할것도 없구요
오랜만에 찌도 새로 맞추고 바람 쒸고 싶어서 짬낚하는데 지나가다가 한마디 하네요.
여기는 지렁이 밖에 안된다, 이자리는 꽝이다, 저기서 해라, 이렇고, 저렇고...
저는 담배도 안 피는데 담배연기 나한테 풀풀 품으며 이야기 하는데 짜증 나네요.
나이가 나보다 많아 보여서 뭐라 하기도 그렇고...
그냥 조용히 지나가던가.
사실 이분이 떠들기 전에 비록 크기는 작아도 찌가 몸통 찍고 옆으로 넘어가는 입질을 계속 보고 챔질해서 잡고 있었는데 이분이 와서 떠들고 나서는 말뚝이라 더 짜증나네요.
그러고나서 밤새 던졌다 건졌다..아주 미치지요..
그중에 개인적으로는 두세명 같이와서
다른 사람도 있는데
낚시하는 내내 수다 떠는 놈들요
주둥아리에 모타를 달았는지
쉬지도 않고 계속 떠들어 대는데 귀가 피곤함
좀 닥쳐라를 천번 생각하면
자동으로 새벽시간이 되서 처자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