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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가서첨보는사람이말걸을때요

안녕하세요 저는대물낚시초보낚시꾼인데요

보통보면 나이많으신낚시꾼은 서로첨보는데도 커피먹자고하고 한잔하러오라고자꾸그러고 말걸고막그러시자나요 

반면 젊은낚시꾼들은 쓰레기같은건안버리지만 딱자기낚시만하고 주변에관심이없자나요

월척조사님들도 그런경험잇으신가요?

모르는사람과 어울리는것도 대물낚시문화의 일부인가요?


낚시터 도착해서 자리잡는사이
서로 눈마주치면 인사합니다.
커피끓여 마실때 좌우 가까운 자리는 살짝 건넵니다.
그때!..낚시터 정보..채비..미끼..기타등등 간단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술은 길어지기때문에..절대 안갑니다.
낚시꾼 사이의 물리적 거리를 따지는 만큼,
모르는 사람과의 소통의 간격도 중요하더군요.

적당한 간격과 거리를 유지하는 게 힘든 일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꼭 지켜야 할 일이지요.

배려는 가버워야 부담을 안 주고,
관심은 적당해야 오지랖이 안 되겠지요.

내가 선을 넘지 않는 게 상대방의 월경을 막는 방법입니다.

적당히 ㅡ 참 힘든 말.
자리 근처면 간단한 인사는 보통 하는게 아닌가요?
등산할 때 인사하는것 처럼
비슷한 연배이면 세상사는 이야기도 하고 좋지 싶은데요.
낚시...
1.예의를 갖춘 동호인이면...
2.낚시이야기도 하고...
3.식사.커피와...미끼도 나눠 사용하기도 합니다.
4.예를 갖추지 않았다면...
5.(대화)단절하며
6.상황에따라서는...
7.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기도 합니다.
8.무엇 보다도...
9.(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는 없어야죠.
10.예를 갖춰서 이야기 한다.
11.피해를 주는 행동은 하지 않는다.
아대부분 적당히인사정도는 하시나보네요
저도앞으로는 개인주의안하고 어울릴수잇도록노력해야겟어요
조언감사합니다!
찌가 아니고 먼산이 주로 바라봐질 때 주변을 살펴보게 되구요.
간혹 말 붙이고 싶은데 말 붙히기가 힘들어요.
낚시에 전념하고 있을텐데... 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에.....

반대로,
"낚시터초보"이다보니 누가 말붙히면 재미진(?) 말로 대답도 못해요.

주변머리가 없어서인지 이래저래
대부분 혼낚하고 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로
낚시 자리에 불쑥 들어
오시는분들은 ...
거기다 술한잔 걸치고
오시는 분들은 ,
정말 노땡큐입니다.^^
보통은 둘다 혼자 혼자 왔을때는 낚시도 안되고 그러면 나이 연배 상관없이 주변에 가볍게 인사 건내고 가벼운 대화나 커피 한잔정도 또는 좀 대화가 잘되면 같이 간단히 식사정도는 나눕니다 제가 선객이면 지금 상태나 미끼 정도 공유하고 제가 후객이면 그런정보 물어보고 그럽니다 하루밤 보내는 곳에 아무래도 혼자보단 둘이 든든하기에 가볍게 인사라도 나누고 나면 심적으로 동출했을때 만큼은 아니지만 안정감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절대 둘이상 온분들과는 인사정도 가볍게 나누긴해도 어울리진 않습니다 절대!!
저는 낚시터가면 좌우에 계시는분께는 꼭 인사를 하죠
커피한잔에 잠시대화 낚시터정보.미끼.입질시간대등
정보를 듣죠 특히 그지역분이시면 더더욱 좋고
친분이 쌓이면 지금 어느낚시터다 고기나온다
올수있으면 오라고 전화도 하고 그렇습니다
정보교류에 인맥도 널피고 좋아요 어떤경우는 계속꽝이라니까 자기자리 양보하시는분도 계시데요 고마운 일이잖아요
"젊은낚시꾼들은 쓰레기같은건안버리지만 "
어느 동네인지 젊은낚시꾼들 정말 훌륭하시네요.
근데 왜 울동네 하천에선 젊은낚시꾼들만 쓰레기 버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나이 드신 분들은 모두 쓰레기 가져가거든요.
한달간 쓰레기 100리터짜리 4개나 치우며 지켜본 사람입니다.
반갑게 인사합니다..

딱 거기까지 입니다..ㅎㅎ
한두번 사양해도 끝까지 부르는사람도 있더군요..
예의는 아닌듯..
뭐든 적당히가 중요한듯 합니다
커피나 간식정도 거네며 잠깐 얘기하는것은 즐거운일이나 권유했더니 자리 꽤차고 앉아서 갈 생각을 하지않는 사람도 많이 보고 붙잡고 못가게 하는 사람도 여럿 봤습니다..말 많은 사람 어딜가나 피곤합니다
그냥 인사로, 하지만 진심으로 '커피 한잔 하시지요? 합니다.
몇차례씩 권하지는 않습니다.

'오셔서 소주 한잔 하세요.' 하면 얼른 뛰어갑니다.

naver님 띄어쓰기 조금만 더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띄워쓰기 할께요 제가 감사합니다!
사실 그동안은 별로안섞엇는데요 많은분들 조언해주신데로 앞으로는 적당히 인사도하고 그러려구요~
이상하게 낚시터에서는 둥굴게둥굴게 라는게 통용이 되네요 ~~^^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미국 애들, 아침 출근하면서 앞면이 없어도 "Hi!" 또는 "Good morning!" 하는 정도로 받아 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

또 커피를 권하거나, 술을 권하는 것도 어쩌면,

커피 냄새, 안주 냄새(고기 굽거나, 냄새나는 조리는 정말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 같습니다, ㅠㅠ)가 나면 옆자리 사람도 먹고 싶거나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인사치례로 봅니다,


중요한 것은 먹고 싶지 않는데, 강요하듯 하는 사람들입니다,
술의 경우 못 먹거나 안 먹는다고 하면, "이런 곳에서 술 한잔 안하면, 여유가 없는 사람"이라고 핀잔을 주듯 말하는 사람들, 정말 예의가 빵점... ㅠㅠ
강요가아닌 인사정도의 미덕으로 건네시는분들 낚시가면 많으십니다 분명 좋은분들이기에 그러실거에요
가벼운 인사정도 따뜻한 커피한잔 정도가 제일 무난하지 않을까합니다. 적당히는 넘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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