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갈때 뭐 드십니까?

몇달전에 영등포에 볼일이있어 갔다가~ 일이 끝나구~ 아침이나 해결할려구 근쳐 식당을 찾아보니~ 너무 이른 시간이라 아침을 하는 식당이 없는거에요~ 암튼 차 끌고 이리저리 뒤지다가 한 음식점을 발견했는데~ 식사를 하는 도중에~ 벽에 이런 문구가 잇드라구요~~ 닭곰탕 3팩에 만원~~ 주인 아주머니에게 여쭤보니~ 어차피 백숙 하는김에 이래 포장해서 싸게 판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지금 몇팩 잇냐구 물어 봤더니 한 열몇팩 정도 있을거라 하드라구요~ 그래서 제가 낚시 갈때 먹기 좋겟다구 하며~ 모조리 아도 쳤죠~ 물론 써비스로 몇퍅 더 받앗구요~~ 옆집 가게 아저씨도 낚시 다니는데... 낚시 갈때마다 몇팩씩 사 가신다고 하드라구요~~ 제가 먹어보고 맛잇으면 제가 자주 가는 싸이트에 소개 시켜 드리겟다고 했죠~ 사실 낚시 갈대 먹거리 은근히 귀찮잔아요~ 암튼 사가지고간 팩을 일단 혼자 계시는 아버지에게~ 절반정도 드리고 나머진 제가 갖고 있엇는데~ 낚시갈때 먹겟다고 한걸 집에서 다 먹엇네요~ 그 마지막 한개 남은걸 오늘 오전에 먹고 나니~ 또 주문해야지 하는생각에~~아줌마에게 한말이 생각나서~ 이리 끄적이고 잇네요~ 암튼 울 아버지는 또 사다 드릴까여 여쭸더니~ 내 스똬일 아니다~ --;; 아니 혼자 있으면 국물 먹고 싶을때 편하고 좋은데~~ 왠 딴지를 걸어~ 암튼 전 100점에 85점 정도는 만족 합니다~ 양념이 돼 잇는게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로~ 마늘, 고추 양파, 다데기 후추 등 요리해 먹을수 있게... 푹고은 닭국물과 달살만 잇어서~ 물론 간도 거의 안돼 잇는거 같앗어요~ 암튼 택배도 가능 하다니 ~ 서울에 거주 하시는 분들은 몇팩 사다가 드셔 보세요~ 너무 아도 치지 마시구요~ 저도 아버지꺼랑 제거 사야 됩니다~ 사진 이미지는 핸드폰에 잇는데~ 귀찮아요~ 제 설명으로 대체 할렵니다~ 상호는 : 더큰닭, 전번 : 02-2068-9206 전화 주실때 월척 낚시 싸이트 보고 전화 주셨다고 하세요~~ 제가 갈때 아주머니에게 생색좀 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