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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관련 직업

3년전 민물낚시에 메료되어 낚시를좋아하게되었습니다 지금은 낚시대만바라봐도 좋습니다 마음을편안하게해주고 안정을찾아주는 낚시 그래서 늦은것인지는(저의나이45세)모르지만 낚시에관한일을 배우면서 일을해볼까합니다 그런데 그런쪽에는 아는지식이없어서 이렇게글을올립니다 무었을 어떻게시작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선배님들 많은조언과 지식부탁드립니다 참 저의거주지는 서울 동대문구지역입니다 뜬금없이 글을올려 죄송합니다.

낚시관련 직업을 가지면
정작 낚시는 못한다고...

누군가에게 들었습니다.
낚시점은 절대하지 마세요..
낚수놀이 맘편하게 못합니다.
바쁘게 생활 하면서 요리조리 시간내여 콧바람쎄며 다니는 낚시맛이 최고입니다.
물론 여행도 겸해서 다니면서 맛난것도 먹고 기경도 하며 핑게는 낚시죠`~
붕어 잡아다 먹고 사는것도 아닌데....
민물 대낚시 관련해서는 직업을 삼기에는 일단 무리가 많습니다..... 뭘 하던 수입이 없죠.....
관리인 두고 낚시터를 삐까번쩍하게 하는게 그나마....
제가 여행을 좋아해서 관광가이드를 했던적이 있습니다. 결론은.... 남들 관광할때 저는 일해야하는거죠 ^^
대명을 언뜻보구

서면(? ) 오개월 로...... ^^;
안녕하세요? 오월님.
낚시를 평생해도 낚시대만 바라보면 마음이 설레이는데 이제 3년되셨으면
오죽하시겠어요. 이해가 갑니다.
제하고 나이 차이가 좀넉넉한 후배님같아 건방지게 몇자 올려봅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취미라도 그것이 직업으로 바뀔때는 현실은 대단히 매정하게
우리에게 다가 온다는것을 인생을 살면서 어렵지 않게 경혐 할 수 있습니다.
소박하고 순수한 출발이 정신적, 물질적으로 큰 상처를 남길수도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조구산업이 매우 열악한 수준입니다.
제법 크다고 하는 낚시조구사라고 해봐야 인원 몇명 안되는 놀라울 정도의
소규모 중소기업이 대부분 입니다.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그분들도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타업종과 마찬가지로 고군분투 하시지 않나 감히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앞으로 2년정도 더 낚시를 하면서 시간을 가지고 이모저모 살펴보고
세심하게 검토해 보실것을 제안 드려봅니다.
저도 직업으로서는 아니지만 벌써 오래전부터 낚시와 더불어 인생을 보낼 소일
거리를 찾고 있는 한사람으로서 많은 동감과 함께 친근감이 느껴지는군요.
언제 경상도쪽으로 오실때 연락주시면 함께 낚시나 하며 커피한잔 드릴게요.
낚시와 함께 늘 행복한 일상 꾸러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취미가 일이되면 좋은 취미 한가지가 없어지는 것 같네요...
취미는 취미로
낚시로 생계형이 된다는 것인데 비추 임돠...

아니다 가진게 돈이면 적극 추천합니다 힘들 일이야 사람 쓰면 되는 것이고 즐기기 딱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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