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에 '시장 저수지' 낚시하기 좋은 조건이였는데
수 많은 똥꾼들의 노력으로 낚시 금지가 되었네요..
그 넓은 저수지에 펜스를 다 둘러놨네요.
반대편은 펜스를 안둘렀지만 마을후방이기에 낚시하다가
걸리면 아마도 마을주민분들께 욕을 시원하게 드실 것 같습니다..
오늘도 불철주야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는 똥꾼님들..
진짜 저한테 걸리면 혼내줄껍니다..
낚시금지 안당하게 모두 조심하시고 농번기에 농가 피해없도록
주변 쓰레기와 남은 글루텐은 집으로 가져가주세요!
날더운데 더위조심.. 코로나 조심.. 모두 힘씁시다!
혹시나 해서 다음날 산책겸 가봤는데 큰 쓰레기는 가지고 가셨지만
수 많은 담배꽁초와 타다남은 나무와 수초에 걸려서 부러진 낚시대 잔해물..
다 치우지는 못하고 일부 치우고는 왔지만 그저 답답하기만 합니다..
지난11월첨가본 시장저수지 똥냄새에지린내에 쓰레기밭에 산책로에 산책하시는분들한마디씩하더이다 낚시꾼개잡넘들이라고 ㅠ
슬퍼할일 아닙니다...
똥꾼들 설 자리가 줄었다고
생각하세요~~~
똥꾼 보다....
더 무서운게....
난 잘하는데 컨셉입니다....
매월있는 월례회에서 건의사항으로
동네 저수지 낚시꾼들의 쓰레기 때문에
낚금시키자고 견의 안건 올라오면 바로 검토후
조치들어갈수 있습니다..
우리 낚시꾼이아닌 이제는 다같이 낚시인이 됩시다..
당해봐야 알지요!
"호의가 계속 되면 그게 권리인줄 안다"
이 글귀가 와닫습니다
짜증나서 차라리 낚금 시키는거지~~
버릴놈은 버리고 가는겁니다.
본인이 장박안한다고 단정 짓지 마세요.
짬낚.1박 꾼이 제일 자주가는곳이 제일 더럽습니다. 버릴놈은 버리기 때문이죠.
쓰래기가 문제고 주차도 문제고..
낚시금지는 이제 현실이군요.
갈곳도 망설여지고 가기도 싫어지네요.
짱깨넘들은 집쑤레기도 버리고 모든 쑤레기 다 버리고 가더라구요
자연저수지가 없을까봐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모 카페에 야외에 화장실 설치하고 일 보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그 분 입장에서 보면, 오줌 누는 자들도 "똥꾼"이라고 판단할 것 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