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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들은 못가는데가 없나바유~

지난 주말에 마눌님이랑 딸래미 데리고 계곡에서 발이나 담구려 옥천쪽으로 갔었죠. 대청호 줄기가 이쁘고 웅장해서 사진을 한컷찍었는데. 물색과 녹음이 쥑이죠? ^^
낚시꾼들은 못가는데가 없나바유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그런데 확대를 해보니.... 엥!!!!! @_@ 흰색 파라솔이 보이는 겁니다. 설마......낚시? 저길....... 어떻게 들어갔지?
낚시꾼들은 못가는데가 없나바유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대단하시네요 ㅋㅋㅋ 아무리 둘러봐도 산인데 . 배타고 들어가셨나? 불가사의 했습니다. 밤되면 안무서우실라나 ㅋㅋㅋ 할매귀신이 네이놈 할것 같은데 말이쥬. 여튼 낚시꾼들은 못가시는 곳이 없는가바유~ 대단해유~

낚시꾼들이 지나가면 도로가 생긴다는 말도있습니다^^;
그후엔 쓰레기가 쌓여갑니다....

몇몇 똥꾼들에 의해.....
대청호 똥통같은데요

취수탑있는데

배타고들어갑니다

대구분들 장어낚시하러 보트타고

들어가기도합니다

저도 총각때는 저렇께 낚시했습니다.
대청댐은 배스.붕어.장어 등의 낚시장르가 공존합니다

특히 대전 충남권에선 장어낚시의 대표적인곳입니다

전국권에서도 손가락에 꼽히는 장어낚시터중 하나죠

저도 개인보트 얻어타고 들어가는 곳입니다

그런데 아직 조과가

ㅜㅜ
혼자만 보이셔셔 찍은 유령사진아닌가요?... 파라솔 색이 흰색도 있나요?..^^;;;
대청호 주변 충남쪽은 낚금이구요

저기 충북쪽은 낚금아닌곳도많습니다

대청호 배운항하는데 몆군데있습니다.
첫월님 : ㅋㅋ 꼭 무성한 수풀을보면 살포시 길이 나있죠. 그길을 따라가보면, 저수지 포인트로 들어가게 됩니다.

어수선님 : 쓰레기 징글징글합니다. 저렇게 자연환경 좋은 곳에 생각만해도 분노가....

명품짱2 : ㅋㅋ 들어가 보셨군요. 물이 마차 빙판처럼 물결도 없고 너무 담궈보고는 싶은데 무서버가;;;ㄷㄷ;;

깜돈님 : 보기엔 진짜 전설의 붕어가 나올 것 같은데말이죠. 근데 밤낚시도 하시나요? 안무서브세요?

관세음보살님 : 저기는 낚시 가능 구역인가바요. 저도 확실치는 않은데.. 대청호 반은 낚금이고 반은 낚시 가능하더라구요

각씨붕어님 : ㅡ,.ㅡ.;;;;; .........서.......설마;;;;;;;제가 본게...;;;;; 근데 생각해보니 흰색파라솔은 저도 본적이;; 멀까요? ㅋ 소름돗네요;

소박사님 : 그렇죠? 배타고 들어간거겠죠? 아무리 봐도 길은 보이지 않습니다. 저도 들어가보고 잡네요 ㅠㅠ
간지붕어님 : 할매 귀신헌티 잡혀갔을에유.. -ㅠ-
대단하신분이네요.

저는 대박친다케도 저리는 못할듯합니다ㅎ
그림자님 : 아오....겁나 무서울것같은데유.....낮에 볼때도 음산했는데유... 대박친다고 하면저는 어떻게 한번...-_-;;;;;;;;

붕어와춤을님 : 맞쥬? 기쥬? 맞구만유..ㅋㅋ
ㅎㅎㅎ

장어낚시하시는 분들은 저런곳으로 출조 많이하십니다

처음엔 저도 놀랬습니당

그리고 옥천권은 낚시가능 구역입니다
헬기타구 들어간건 아닐까요?

수직 낙하로~~슝슝~~^^
깜돈님 : 아....지도를 보니까 반짤라서 낚불 낚가 던데 옥천은 낚시 가능이군요. 전 대전에 살아서 갈만한 곳이 별로 없어유..ㅠㅠ 이제는 잔디비슷한 것 만 봐도 헛것이 보여유...OTL...

낚시아빠 : ㅋㅋ 전 첨에 낚시꾼이니 어떻게든 산길 비집고 내려간줄 알았는데.. 배로 갔다네유..ㅋㅋㅋ저도 낚시좋아하지만 참 못말리것슈. ㅋㅋ
대전근교로는 갈데가 많은디염

ㅎㅎㅎ
깜돈님 : 오오오옷~!!!!! 그래요? 제가 고향은 전라도인데 직장때문에 대전으로 오게됐습니다. 온지는 십개월정도 지났구요. ^^ 오오오오 동네 분이시네유~ 흐흐
좋은데 있음 코치좀 해주세유~ 하기사 딸래미 때문에 낚시는 못다니지만....그래도 마음만이라도 풍족하게유~ ㅋㅋ 월척에서 맨날 입낚만 하다보니 입이 아파유~ㅠㅠ
저도 요즘은 시간이 빠듯해서 잘못갑니다

거기에 붕어낚시말고 장어낚시에도 빠져서리

시간이부족하네요 ㅋㅋㅋ

그래도 여건맞춰서 동출한번 계획해볼까요?
보트는 있는데 모터가 없지만

뭐~~~

노 저어 가는 포인트도 많아유~~

ㅎㅎㅎ
큰고기 입질온다면 휴전선도 뚫고 갑니다ㅋㅋ
파라솔이 흰색이 아닌 은색 같아 보입니다.
깜돈님 : ㅋㅋㅋㅋ 노어저 가는포인트 멋집니다용. +_+ 언제 일진 모르지만 시간 맞으면 함 뛰시죠 ㅋㅋㅋ 낚시도 좀 알려주시고 흐흐흐

복대구리님 : 비무장지대에 저수지들 열라 많은건데 담구면 오짜 이런거 막나오는거 아닌가 몰라요 ㅋ

붕어하리마오님 : 아...은색일수도 있겠네요. 너무 멀어서 은색은 생각지도 못했네요 ㅋㅋ 은색계통일 수 도 있겠습니다.
제생각에는 아마도 처녀귀신이 모처럼 해가나서리 처녀귀신 유니폼인
하얀 소복을 빨아서 말리려고 널어논것같습니다....
에고 무시라~~~~~~~~~~~~~
하얀집님 : 처녀귀신이 소복을 빨아서 널어놓으면, 어케해야해죠? 와라락~! 하믄 되는건가유 ㅋㅋㅋㅋ 흐흐흐흐 -ㅠ-
소복은 잘마르게 놔두시고요,
이번엔 속옷을 빨아주세요.
아마도 산속에 파는데가 없어
오래 입었을 겁니다~
그런 다음엔??
옷벗은 처녀를 무시하시면
자존심이 상하게 되어
원한을 사게됩니다!.
붕애지우님 : 제가 한 오년전쯤에 진짜 꿈에서 구신이랑......-_-;; 방가방가를 하는 꿈을 꿨는데 느낌이 희안하더군요....헐;;;;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몸이 허했을까요;;

로즈님 : 저는 무섭습니다. ㄷㄷ;;; 진짜 귀신이라면 기겁을해서;; 낮에는 좋아보이는데 밤은;;; 자신이....음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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