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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의 행복?

아침부터 원주를 향해 달렸습니다. 거래처 납품을 하기위해 열심히 뛰었지요. 가방as건으로 가는 도중 통화를 했습니다. 진짜 더군요.. 개성으로 보낸답니다 . 반신반의 했지만, 연휴 끊나고나 받으실수 있다 하는데... 기분이 그리 좋지는 않더라고요. 조언을 해주신 선배님들 말대로 구두점에도 가보고 해볼걸 그랬나 봅니다. 근데 , 이동네가 촌동네라 가까운데는 또 읍어여^^; 걍 택배도 맡겨 놓았으니,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 택배비 7000언...켁 ; 여주를 지나 문막을 지나 원주를 빠져 거래처 도착.. 다행이 점심시간 30분전이라 얼릉 후다닦 물건을 올리뿔고 나오니 점심시간 시작이네여. 다음 도착지 이천을 향해 차를 돌려 국도를 타고 진행하는데.. 이게 문제입니다. 낚수가게가 제법큰기 눈에 띠네요. 차를 돌려 낚수가게를 가봅니다. 음 깔끔하고 물건들도 제법 비치해 놓고 있더군요. 울 동네 낚수점들 보다 훨 구경거리도 많고.. 요기서 문제인가.. 구경하다 머든지 하나씩 집어야 한다는거 입니다. 이리저리 한바퀴 둘러보고.. 바늘이랑 정말 사보거 싶었던,, 그거아시죠 가짜구데기 "모?기" 진짜 재미나게 생겼습니다. 요것들 쌈지돈 털어 사봅니다. 나오는길에 낚수점 사장님이랑 이런저런 야그도 좀 해보고 후딱 시간이 지나가네여. 배달 않하고 모하는건지;; 발길을 계속 재촉합니다. 가면서 생각합니다. 요걸끼고 콩을 하나 더낄가? 바늘이 굵으니 얇은 걸 쓸까?? 여러가지채비도 생각해보고 상상도 해보고.. 흐미;; 모?데기 계속 살펴보다가, 앞차에 헤딩 할 뻔혔습니다. 모가 그리 좋은건지.. 사실 너무 좋드라고요 ㅋㅋㅋㅋ 대부분 낚시 좋아하는 분들은 한번쯤 겪어보시지 않았을까 합니다 ㅎ; 저만 그랬을까요? 오처넌 돈도 않하는거 땜시 수십 수백 날라갈 뻔은 하지 않으셨겟죠^^? 밥시간이 훨 지나 휴게소서 밥 한끼 먹고 이천들렸다가 안전복귀했습니다. 이런저런 짜증없이 걍 즐겁고 흐뭇한하루였네여. 선배님들도 좋은 하루 되셨는지요^^? 몇자 적어봤습니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눈이 앞으로 얼마나 더 올지는 모르겠지만 , 많이는 않 내릴것 같고요. 봄이 빨리 찾아올 것 같네여. 2월 중순부터 빠르면 초부터 부지런히 쪼아 봐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내셨겠죠? 이번주만 보내면 몇칠 쉽니다.. 아쉽다면.. 전 아침 9시출근 저녁5시 퇴근입니다. 5일제 근무입니다. 저도 ㅜ,ㅜ 흑흑 월화만 빨간날입니다 .. 이번년도 휴일 까먹는게 많네여.. 좋은밤 되십시요^^ 이만적어봅니다.

저두 필죤 As맡기고 마냥 기다렸답니다

그나마 비시즌이니 여유롭게 기다리세요

그리고 운전조심하셔요^^
저또한 낚시대 300만원어치 사들고 집에 갈때 이넘이 차에 잘잇나 안잇나...

오줌싸러도 못갓습니다...

언넘이 훔처갈까봐...

차에 운전하고 가고있는데 말이죠...ㅋㅋㅋ

ㅂ ㅏ보..ㅎ
역시 두분이 빠르시군요 ㅎㅎ
말씀들 감사합니다.
좋은밤 되시고요.
허연물고기 가방 공동구매좀 해주세요^^;
20%씩 뗘 드릴께요^^??
솔깃하시죠??
이노므 스팸이는 뽕브라님 글에는
매일 올라오네요ㅎㅎㅎ
오늘 하루는 너무 즐겁게 보내셨겠는데요....ㅎ
보지 않아도 공감가는 부분 입니다.^^
지금이라도 가방 싸들고 나르고 싶습니다

같이 갈까요
주5일제군요....제 하는일이 닭에 염장을
하는건데 우린 격주 일요일 하루 쉽니다..
부풀린가슴단속반님 염장에 숨넘어가유~~__;;;
죄송합니다 (_ _);;

염장 질러서 본의 아니게 ...

시즌되면.. 매주 낚시가서 염장샷 많이 올리겠습니다, 쿨럭;

암튼 지송혀요 .. ㅎㅎ;

부풀린가슴단속반이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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