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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는정말로 좋아하는데???

오로지 취미라고는 일편단심 낚시뿐인데 나이들어가면서 운동도않되는 낚시한다고 친구놈들한테 욕도많이먹고 왕따비스무리하게당하고 그래도 거의매주 케미를봐야 직성이풀리는 낚시예찬론자입니다 안양평촌쪽에서 조그만 식당을운영하고있는데 가까이계시는 월님들계시면 나이고하를 막론하고 쐬주한잔하면서 낚시얘기나 실컨하고싶습니다

아싸~~지두 개봉동에서 이슬이 미끼로 열시미~ 월척님들 낚꼬 있십니닷~^^

제 겸험상 밑밥이 부실하믄 안되어유~

쐬주 한잔으론 안되겠꼬..박스로..그럄 지두 당장 광명에서 총알택시로 날라갑니닷~~~ㅋㅋ
저는 가정,일,그리고 낚시,이것밖에 핱줄아는게 없습니다
술도 전혀 할줄모르고,대인관게폭도 좁고,
나이50에 인생 돌이켜보니 잘못 살아온거 같습니다
술은 못마시지만 기회가 된다면 찾아뵙겠습니다
나이 들어 혼자 즐길 수 있는 취미는 낚시와 등산밖에 없습니다.
주중에는 가끔 친구들과 만남을 가지기도 하지만
저 역시 주말에는 약속을 정하지 않습니다.
언제든지 떠나고 싶을 땐 산이고 낚시고 망설이지 않습니다.
조황에 욕심 내 본적도 없습니다.
손맛 보면 즐겁고 꽝이면 다음을 기약하고.......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가구 싶지만, 좀 거리가 있어서 그냥 월척지에서 한잔 하시지요!
그리구 낚시 얘기도 신나게 하시자구요.
파트린느님 소주 감사합니다 .
아침해장술도 주시고 좋은일 하시네요 ㅎㅎㅎㅎㅎㅎㅎ
파트린느님 저 아침부터 취하게 하시믄 어찌하라꼬...이궁~ 취한 김에 이따 여의도 벗꽃구경 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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