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은 나의것님이랑 토요일 오후 ...
장마비도 우리의 붕어사랑은 막을수 없었다..
비가 쏟아지는가운데..무척 고생을 많이 했다..
새벽1시경에는 차올라오는 수위로 뒤로 후퇴를 거듭 해야했고..
커피한잔 마실 여유도 없는 말그대로 수중전이 었다..
철수길에두 비가 그치질 않아..
거의 피난민 짐챙기듯..대충 정리해서
집으루 돌아와 밤새 추위에 떨었던...몸을 샤워로 마무리하고
낚시장비는 내팽겨치고...이불속으로 ~쏙 들어갔다
눈을뜨니 ..벌써 저녁
이제부터 장난아니다.
밤새 비에 젖은 장비들..낚시대 정리를 해야한다..
이걸 어케 정리해야할지 까마득하다..ㅋㅋㅋ
더구나 나의 주력대는 드림대이다 ㅡ.ㅡ;;;
아..라면 하나끓여먹구 슬슬 시작해야겟다 ㅠㅠ
by . 붕애시절조폭

지금도 조폭 아니신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전 기막히게 토요일날 2시에 철수 했지요
느긋합니다.
안봐도 훤 합니다. 오늘아침 제가...
아침아홉시에 철수하여 샤워하고 한숨자고 현장사무실 앞에 텐트 파라솔 말리고나니 저녁이네요
닉네임 붕애시절조폭. 붕어시절은?....궁금합니다.
저는 집에오자마자 잤다가 저녁다되서 일어나 싸우나 함 땡기고왔는데도 피곤이 가시질 않네요 ㅎㅎ
이제금방 마눌님한테 잔소리들어가며 장비 다 풀어헤쳐서 베란다에 말릴려고 널어놓았습니다.
저거다 딱고 조이고 기름칠해서 다시 챙겨넣을려니 ... . . 휴~
다음번에 혹 비오는날 출조시엔 미리 공간확보 확실히 해서 낚시대 널어야 겠네요.
물차오를까봐 겁나 죽는줄 알았어요 ㅎㅎ
열악한 환경에서 낚시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동출을 기약하며... 그럼 이만. ㅎ
장비정리하는 즐거움도 있지요 비맞은 장비정리는 고생을좀....
어제 우리가 폭우속이라 사진은 못찍었지만..
조행기로나마 올리겠습니다..ㅋㅋㅋ
대물님 어제..공포에 질린모습..압권이었습니다 ㅋㅋㅋㅋ
지금 방에 보일러 35도로 가동 -에어콘 약냉-선풍기 자연풍 으루 장비 말리고 있습니다.
바닥은 뜨끈하고 공기는 차고..미치긋습니다 ㅋㅋㅋ
고생좀 하세요 ㅎㅎㅎ 참고로 저도 드림입니다 쓰글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
근데 고기에 대해 말씀이 없네요^^ 월척잡으시고 숨기는거 마찌요? 솔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