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낚시대 포럼방에 올려야 하는 글이지만 당분간은 그쪽이 싫어서...
낚시대에 대한 욕심이 많았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건드려 보기도 했지요...
하지만 5치부대에 합류하고 나서 장비병을 많이 고쳤습니다.
낚시대........대표적으로 떡밥대(연질대)와 생미끼용(경질대) 낚시대로 구분하시더군요...
권형선배님이 진위천에 출조해서 36센티 쌍월척 잡을때, 50센티가 넘는 메기 끌어 올릴때,
지난 금요일 진천 수로에서 60센티 잉어 땡길때..마침 현장에 같이 있었습니다...
수파대......이거 떡밥대 아니더군요.........수로에서 그냥 막 잡아 끌었는데..........
역시 낚시대는 성경신님의 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낚시대..." 그놈이 그놈이다 "
낚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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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무게감에서 크게 갈리지만 32대 이후에나 그렇고 32대 아래에선 그눔이 그눔이여유~^^
예전에 곡교천서 콤비카본 수양 40대던지시는 어르신뵜는데
제꺼 50대랑 바통두께 비스비슷 ㅎㅎ
잉어 80끌어도 끄덕없대유!ㅎ
그놈에 뽀대가 뭔지...
주머니 사정이 문제아닌가요?
저역쉬~고놈이 고놈이다 입니다.
수파대 처음나올때 거금 들여서 풀셋트사용해봣는데요.
초릿대 10센티 날리고 수초낚시에 사용해봣는데.
그때 당시에는 최고였는디~낚수대 바꾸고 괴기를 괴기 같은넘을 못잡았는것이 큰 문제였심더~ㅎㅎ
밤 12시에 전화을 해대니 원..........ㅋㅋㅋ
자다가 벨소리에 기겁을 했슈
이제 그거 깨달으셨으면 장비병 완치 된거유^^*
에몽님!
콤비카본 수양 써보셨슈?
안써보셨으면 말을 마세요
웬만한 40대는 나가도 버티는게 수양이어유^^*
할일이 없슈?
낼 손맛터 콜?ㅋㅋ
ㅎㅎㅎㅎ
교관님...그거 제 잘못 아녀유...
부대장님이 하도 여러군데 통화를 하시길래 10시쯤 됐는줄 알았어여....
내일 오전일찍 전화 드릴게요....
유명하던 그라스댄데, 써보실래유? 그놈이 그놈인가?
한손으로는 들지도 못해요.
손잡이대가 굵기만 보면 수초제건기가 하실걸요.
그냥저냥 칸반 20 25대는 아직도 쓸만하던데.
담주에 유격훈련 잡아서 한번 써보시지유.
되었던 시절들이 있었지만
지금은 중질로 탈탈거리는 손맛으로
5치도 즐겁답니다.
선배님들에 말씀이 다 맞는데 왜 아직
이러는지 저두 답답하네요
낚싯대 그놈이 그놈이고
불끄면 그×이 그×인데요ㅠㅜ
예전에도 학교선생님께서 공부안하면
후회한다라고 했는데 깨달은 후엔 늦더라
구요...
아마도 장비병도 깨닫고 나면 후혀 하겠지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