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낚싯대 도장이 벗겨져 우레탄으로 도장을 해봤습니다. 원래 도장을 고운 사포로 갈아내고 우레탄과 희석제를 섞어 붓으로 발라보니 매끈하게 도장이 되더군요. 일차적으로 했고 기포나 이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지만 일단 만족합니다. 해보셨다면 도장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래도 만족하시니 다행입니다
대물하십시요~^^
예전에 붓으로 한번해봤습니다.
받침대를 3개 붓으로 칠해보았습니다만..
칠이 두텁게올라 낚싯대는 포기했었읍니다.
칠을 전공으로하는 사람이 후끼로 엷게
몇번한다면 모르겠습니다. 야끼도 살짝주고하면
모를까....
바르기전 마지막에 1000번이상고운걸로 마무리 물사포질하고 맨손가락으로 1회만 발랐는데 기포문제는 거의 발생하지않고 광택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테붕에 원래 마감되어있던 증착도장보다 강도면에서도 매우우수하고요. 사용중 기포는 없었습니다.
다만 얇고 빠르게 바르는게 기술일텐데 이액형 에폭시가 섞어놓으면 금방 굳어 그게 힘들더라구요. 얇게바르는게 한계가있었습니다.
습니다.
도장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너무 미끄러워 수축 고무 장착 했지요
전문가들이 하면 별 무리 없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단,,,, 기존 도장 부분을 모두 끍어 내야 하니까 그부분만 조금 신경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