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인가 저에 지인한분이 사는것은 200억대의 재산가인데 낚시장비는 머 그냥 이것저것 용성도 보이고.케브라대도 보이고 짝퉁대도 있고.
그중에 젤죤것이 다이야 플랙스 구형이였는데.그것도 17대인가???가물 가물..
그정도 수준에 장비를 가지고 다니고 차는 그당시에도 96년도 쯤인데 멋진외제차를 굴리고 다녔습니다.
근데 그분이 어느날 전남담양에 유명한 쌍태리 유로낚시터에 이삔 아짐씨 하나 꼬아서 델구 낚시를 갔는데.
시골스런 사람 대여섯이 낚시를 하는데 그당시 최고의 대 수파노랭이 셑트를 뽀대나게 펴고 낚시를 하길래.
쪽 팔려서 가방도 못 내리고 허겁지겁 광주로 와서 당장 노랭이수파대 셑트를 저와함께 가서 장만하더군요,
녀자를 델고 가서 폼 좀 잡고 멋지게 하려고 한다네요 ㅋㅋㅋㅋ
흘러간 이야기지만 지금도 제주위에 여러분들 보면은 꼭 비싼것이 좋은것이다 하고 생각하고 무리하여 장비 구입하시는 분들도 있어서요,
그렇다고 비싼것이 나쁘다는것은 아닙니다.
중저가의 대도 낚시하는 사람 몸에 맞으면 그이상 더는 없겠죠??
고가의 장비를 뽀대나게 펴놓고 거들먹 거리는 사람들 정말 좀 자숙해야 할뜻..
하기야 비싼대 찾는사람들 있으니 만드는 공장도 있것죠??
<사치성+소비심리>이용하려구요.
저도 한때는 바다낚시에 미쳐서 일제로 온몸댕이 도배하고 장비도 고가의 일제장비 릴하나에도
백만원이 혹가하는 것을 사용해 보았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허세고 낭비이더군요...
물어주는 고기는 국산 일제 안가리더군요 ㅋㅋㅋ
오늘도 장비병에 멍들어 가슴쓰러내린 님들 최고급이 최고로 좋은것은 절대 아닙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낚시대 장비 비싼만큼 제값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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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건이 허락하는 범위 내라면 본인 취향대로..
가끔은 부러울때도 있는 것은 인지상정이지만
전 제꺼가 젤 만족스럽다 생각합니다
할수록 장비의 필요성을 더 느껴
살림이 많아지기는 하지만
글쎄요~뽀대보다는 필요한것 위주로
포인트에 구애받지 않고 낚시할 수 있는
경험과 숙련도를 쌓는것 위주로..
그렇더라도 필요에 의할지라도
장비가 늘어가는 것은 장비병 중의 하나일지도요..
1~100원 까지의 가격대가 있다고 했을때
30원 정도만 되어도 낚시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친한 지인이 만약 낚시를 시작한다면
45점 정도 되는 대를 중고로 30 정도에 구매해 주겠습니다.
10원 짜리를 선택하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말리려 하겠지만 ,
100원 짜리를 사겠단 사람은 말릴 이유가 없겠지요.
자기 만족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세월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인틀레이션이 발생하는데
똑같은 제품을 비싸게 팔순 없잔아요.
같지만 색상 좀 달리하고 이름 뒤에 하나 더 붙여서
가격 올려 판매 할수 밖에 없지요.
그래도 저는 조은거 가지고 싶습니다
낚시의 목적이 그저 고기만 잡는게 전부는 아니기 땜에....
요즘 형편이 그리 좋지 못해서 지름신을 억제 중입니다
또 너무 지나친 고가에 고품질 낚시대도 관리, 도난, 수릿대 등으로 별다른 스트레스를 받을거구요.
저 같으면 최고가 한셋트보더 중질 2셋트를 선호하겠습니다.^^
거품도 있겠지만 나름 그정도 품질이 되니께 비쌀것이고
전 걍 수준에 맞는대 씁니다만.....
은근히 써보고 싶긴하더군요(비싼대)
한강붕어님 말씀에 많이 공감합니다.
할수없이 비싼것을 쓰지만
싸고 그만큼 좋은대가 있다면
저는 그걸 사겠습니다
어쩔수없이 비싼대도 쓰고는 있지만
조구업체의 거품은 정말 문젭니다
가격이 비싼게 무조건 좋은 것이다라는 주장에는 다소 무리가 있으나
분명한 것은 품질이나 성능이 뛰어난것은 사실이라 봅니다.
낚시인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품질검증이 되지않은 제품에
비싼 대가를 치룰리가 없을 테니까요.
하지만 가격대비 성능이 훌륭한 제품들도 많으니 그부분은
소비자선택의 몫이겠죠.
마대에 흙퍼담아 받침틀 꼽고 낚시하는 분이나
유행따라 받침틀 바꿔가며 낚시하는 분이나
모두 낚시가 좋은 사람들입니다.
다만 약간의 차이만 존재할뿐 틀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걍 내 스따일대로...참 좋습니다...
10대장만할걸 40대장만 하겠습니다 고기가 무는건 똑 같으니까요
몇대는 고가대 갖고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나보다 못한장비 사용하시는 분들도 존중해 가면서 자기만족 한다면야
능력껏 사서쓰는게 잘못은 아닌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낚시 장비는 눈높이가
자꾸 올라가게 만드는 조구사가 있어서 유혹을 이겨내기가 쉽질않네요
세상에 좋은것 비싼것 싫어하는사람 절데 없을것입나다
문제는 자기능력안에서 자기분수에맛는제품구입하시면 됀다고봅니다.
좋은것 비싼것같고다닌다고 시기하시지마시고
싼것 같고다닌다고 무시하지앉는 그런마음으로 세상사시면 이세상 아름답게보일거라 밑습니다.......
낚시 장비로 인해서 만큼은 절대로 남을 의식을 하지는 않습니다~
낚시에 관해서 이제는 뽀대도 하나에 개인적인 취미라 생각해 줘야할 세상이라고 봅니다.
가격싸고 튼튼한 넘으로 하고있습니다~
회원정보란에 민물.바다.루어.지깅.등 ...
낚시대는 그렇다 치고요...돔 발이나 루어 애깅낚시 하실때 국산릴 지금 사용하시라면 하시겠습니까...?
저는 솔직히 못합니다 아니 안합니다 외냐구요 릴링 차이 너무 많이 납니다
제견해는 국산릴 너무 무겁고 내구성은 빵점입니다 그냥 준다해도 사용안할랍니다
릴많큼은 일산 사용 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지나가다 제경험을 주절거려 봅니다
흑벵어님 국산릴은 릴링에 문제가 있죠??
그래서 릴과 구멍찌 목줄 원줄만 일제사용합니다.
제발 저리네요 ㅋㅋㅋ
문론 약간의 거품은 있지만요.
값싼 낚시대 사용하다가 땟장에 박혀 고기 터주고 바로 작대기 수준의 블랙 부들로 갈아탔습니다.
강제 집행 든든 하더군요.
근대 30대 이상은 손목에 너무 무리가 가서 30대 이상은 설골로 갈아탔습니다.
제가 볼땐 그만큼의 값어치를 한다고 봅니다.
가격이 저렴한대는 긴 칸수로 갈수록 고가의 대보다 무겁습니다.
무거운대로 떡밥낚시를 한다면
아무래도 힘들겠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5000원짜리 접이식 의자 ( 뭔지 아시죠? ? 천으로 된것 )
보다는 역시나 섬 이나 도널드 의자에 쿠션장착까지 하면
훨씬 의자가 편하답니다.
그래서 저는 역시 비싼 것은 그만큼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겁나 무겁더만요 ㅋㅋㅋㅋ
운동 지대로 된것 같아요 몸치까지 났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