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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 정말 지름병장난아니다!!!!!

저번글에 리플 해답주신 여려조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병이 낳아지는 느낌드나 느낌뿐이고 지금도 인터넷뱅크 합니다 정말 마약은 저리가라 입니다(안해봤지만 중독성만큼은) 저번 글올린후 다 처분하고 그냥 있는낚시대로 즐기려니 금단현상처럼 컴키고 중고장터 먼저 크릭 한번휙 본후 다시 도매싸이트 들러보고~~~ 마지막으로지론 설골11대끝나나 해드만 다시시작되서 지름신강림하사 산노을 13대. 명파10대. 토블4대 조인지몽대작 3대 헐~~~ 내가미쳤지;;; 그중에 써본건 대작뿐 가방2개에 나누어있는 베란다 장소보면 미쳐버립니다 다시쫘악팔고 남은 걸로 더이상하지말자 이밤도 다짐하며 마누라 몰래 와인한자마시며 다시다짐합니다 정말이지 누가저점 말려줘요~~~~~~~~~~~~

무조건 단독 축조하시고
낚시잡지 보지 마시고
낚시tv 보지 마시고
특히 이곳 장터엔 얼씬도 하지 마십시요

그러면 지름신 어느정도 고펴질지....

행복이 가득한 한가위 되십시요
당대미모님은 블루길 잘 잡으시던데...

지름신한테는 잡히셨나보네요 ㅎㅎ
지름신을 어케 말려요~ 여기 월척님 대부분이 그분 심복들인데 말이죠.^^
반가버요 당대미모님!

그래서 전 중고장터엔 안갑니다. ㅎㅎ

가방은 꽉차서 넘치는데도 낚시대는 더 사고 싶으니~~~~~~~~~

참아야죠 어금니 꽉 께물고!
갈때까지 가면 됩니다..
그래야 병 고쳐집니다..
누가 이기는지 끝장을 봐야 됩니다..
저도 끝장 볼려고 하고 있습니다...ㅎㅎ
그래두 와인 을 드시는군요 ^^

와인이 소주로 바뀔때까지 는 여유가 있으신 겁니다!

좀 더 구입하세요 ㅋㅋ
당대미모님 안녕하십니까? 그러고보면 저는 지름신하고는 약간의 거리감이 있나봅니다
1989년도에 구입한 은성 수향대로 2007년까지 사용하다가 세월감이 많아서리 작년부터
강죽이골드로 업그레이드해서 사용중입니다 수향대는 집에다 고이 모셔놨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제일좋은 방법은 월척지에 들어오시더라도 중고장터는 완전 외면하시라는 점입니다
그러다보면 차츰 지름신이 물건너가지 않을까하는 제 생각입니다
당대미모님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고 맛난음식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안보고 못들은체 하고 오직 낚시와 나의 장비만 생각하면 되는데
어디 그게 쉽습니까요?
좀 하다보면 제자리로 오지 않을까요?
전 십수대에서 다 주고 5대로 하향하였습니다

물론 다대를 휘두를만큼 적당한 실력도 없는거니와 괸시리 낭비만 하는것같아

받침틀에 5대만 펼치니 아름답고 너무 수월합니다 ㅋㅋ

대물낚수는 꺾였고 (사실못잡아본1人;;) 떡밥낚수를 즐기탐입니다

아마도 어느정도 세월이 지나면 다시 돌아오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ㅋ
월척 이곳에도 오지 마시길..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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