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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 치고가다

어제 잠시 조는 사이 낚시대 치고갔어요 브레이크 위에 잠시 걸쳐 둔채로 일단 릴 과 릴뭉치는 준비되였는데 앞에 뭘달아요 좋을까요 저렴한것 뭐 없을까요

바다용 훌치기 바늘있슴좋은데
바늘젤큰걸로 봉돌달아서 던져버야죠
원줄이던 초리실이던 걸릴때까지 던져야겠죠
일단 가지고 계신거중 봉돌 몇개 묵직하게 다시고..바늘 몇개 달아야 하지 않을까요?
수초 제거용 '특공대'를 바늘 대신 다시면 됩니다.


아, 저는 특공대 대신 자라를 답니다만.
릴지렁이추천요 몇번 건졌네요ㅎ
일단 날리려면 무게가 있어야하니

황동추 20에

걸어야 하니 낚시바늘 지누 열개정도??

그러다 끊어지면 다 날림 ㅎㅎㅎ
루어 물기는 가벼우니 봉돌 추가해서

던져야 멀리갈겁니다
용왕님께 바친다 생각하시면 머리 안아파요 ㅠ

가지신것 중에 봉돌무겁게 여러개 다시고

큰 바늘 다세요
낚시대 걸고나갔다는 말씀인것같은데요
요즈음 낚시대가 고가 제품이많치요
잠시 존다든지 자리를 비우면 낚시대를 치고나가는경우가
많이 있읍니다 브레이크 방울등낚시대 걸어놓아도별로소용
없어요 큰고기가 당기면 낚시대까지 잊어먹습니다 특히밤에는
찾을수가없어요 받침대와 낚시대에 천원짜리 프라스틱링
스프링같이생기거 걸어놓으면 만사가 끝입니다 급하면 그냥챕질해도
좋고요 천량집 이나 거리에서 찾아보면 있어요
포기합니다 저번주에 30대가 뒷꼬이 부러지면서 핑하고 날라가더군요 아깝지만 저수지나 관리터도 아니고 수로 어디 쳐박혔을지도 모르고 1시간정도 찿아 헤메다 포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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