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고향친구가 오늘 낚시를 처분했습니다...
친구따라 낚시대 구입하고 몇번 출조도 못했는데 내 손으로 처분시켰습니다...
저 또한 낚시를 접고 다른 취미를 구상중이었으나 자신이없네요..
5년이 다되어가는 장비를 누구에게도 돌릴수 없을것 같습니다..
친구 장비 정리하는데 마음 한구석이 찡 한대 아 자신이없습니다..
요즘 마음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허전함 때문일까요?
낚시대를 정리하는 친구를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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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이러고 있습니다...ㅎㅎ
걍 하세요
억지로 한다고 되지눈 않습니다
자연스러운것이 좋습니다
들고 메고 걷고 피고 묵고 자고....
걍 귀찮아 질때 그때 접어십시요
낚시로 인해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짠~~할땐 낚시 가야죠,
낚시 끊지 못할것 같습니다. 전 담배도 끊었지만요
철따라 다른모습 보여주고픈 자연의 부름을 거역하지 못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쁨되는 낚시여행 되시길 .....
그냥 할렵니다..
힘들어지면 그때 다시 생각해 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