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낚시대카본이 깨졌다....
그래서 낚시대가 더물러 졌다..
라고 이야기들 하는데요. .
어떻게해서 그렇게돼냐라고 물으니..
카본이 깨졌다기보단 카본과 카본을
붙이는 본드가 깨져서 휨세가 유연해지고
부드러워 진다라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 말의 진위 여부가 궁금 하네요..ㅎㅎ
언듯 생각키에 그럼 빠빳한 낚시대도
오래쓰면 원래의 탄성이 없어질거
같은데요..그렇게됀다면 대의 성질을
구분해놓고 만들 이유가 없을거 같은데요..ㅎㅎ
진짜 낚시대가 부드러워지고 허리힘이
약해지는걸까요?
게시판성격과 다소 맞지않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대물의 계절이 다가오네요..
모두 많이는말고 한수씩만 하십시요~~~^^
낚시대성질이 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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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간 꽝을 치다보면...
낚시대도 지처서...푹 처집니다.......
그럼 연질대 됩니다.........
제 낚시대도 다 경질이었는데,,,
지금은 다 흐물흐물 연질대 됬어요 ㅠ.ㅠ
그렇다고 너무 티나게 성질이 변하지는않습니다
낚시대 새거 구입햇을때는 마디를 빼서 손으로 눌러보면 좀 물렁한것처럼 탄력이 잇는데
오래된것은 탄력이 전혀 없고 갈라지기까지해요
받침대도 새거 구입햇을때 주걱사이즈 조금 큰것도 억지로 넣으면 터지지않고 들어가는데
오래된건 주걱사이즈가 비슷해도 갈라지는게 많습니다
사람도 사랑도 차도 집도 낚시대도 달력도 총기도 아이큐도 삭신도 심볼도... ^^*
경질대도 시간의 지남의 따라 경질성이 줄어들더군요...
일일이 다 써보고 확인해본건 아니지만...
성질 변화가 빨리 오는 낚시대가 있더군요.
이것두 일종의 내구성이라 해야 하는지...
분명 제품마다 차이가 있는듯 합니다.
십년된 경질낚시대를 요즘 쓰면서 이것 분명히 성질이 변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초창기 쓸때 전봇대라고 생각할 정도로 썼는데, 요즘은 쓰면서 이건 완전 은성 수파대구만 하면서 씁니다.
그정도로 연질이 됬다고 생각하면서, 저도 이질문 할려고 했습니다..^^
세월의 흘러 낚시대가 변하기보다 사용량에 따라 변합니다.
손맛터라 한대의 낚시로만 하다 다른곳에서 같은 낚시대 쌍포를 펴고
순간 놀라웠읍니다.
잉어 향어 주종이라 옆 조사님 방해 안하려고 초경질대를 사용햇으나
한달만에 연질대가 되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