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낚시대없이...

내일...낚시대 한대만 빌려주실분... 대백회 참석하고 싶어 회사야유회간다고 구라치다 걸려..차키 뺏겼습니다... 어제밤 야심한 새벽 낚시장비 회사창고로 옴기려다 또 걸렸습니다.. 죽고싶습니다.. 낚시대2칸반 한대만 빌려주십시요.. 의자.파라솔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서서 밤을 지새울 계획입니다.. 다들 저처럼 힘들게 참석 하실꺼라 믿고싶습니다.. 저만 비참하다 생각하면.. 너무초라해서요ㅠ.ㅠ

일주일 전부터 마누라 한테

대백회 간다고 준비하라 일렀네요

남편 추울까봐 내복에 오리털까지

굶을까봐 고기에 통조림에 정구지찌짐도 준비한다네요.....

남편 심심할까봐 밤 열시에 위문전화도 한답니다

이정도는 맨날 하는거라

새삼스럽지도 않네요

정구지 찌짐 생각나면 나한테 오쇼......ㅋ
우짜노~~~~~~~~~~~~~

내꺼 가지고 하소
참붕어선배님..염장지르지마셔요ㅠ.ㅠ

붕춤선배님 감사합니다-_-;
저러고 평생을 살아야 할낀데

우짜노.............
서울로 와요..전 어차피 일해야 하니까..

제꺼 초정밀 채비돼있는거 빌려 디릭께요~*
무횽?? 꽝바이러스 옴기실려고요??

됐거든요-.-
붕어가 방구만 껴두 찌가 벌러덩 누워버리는..

핫핫핫~*
우짜~~노
방법은 구냥 강제납치해서리
같아 가세요^^ 가면서 국도에서
분위기있는 곳에서 데이또도 하시고
맛있는것도 사드리고 오면서도
분위기 잡으시고...힘드시지만
우~짜노 ! ㅋ
붕어방구에 눕는 찌는
불량이라요
갖다 버리세요...큿큿~*
아이고..정말 우짜노 네요.
그 방귀에 눕는 찌 맛춤 비법좀 알려주세요.
저도 그렇게 써보고 싶어요.
바늘만 보이지도 않는것 쓰면 될듯 합니다.
전 와이프는 대백회 가라고 처가집에 가 있는다고 했는데 늘 함께 출조하는 조우가 사람 많은곳 싫다고 하여 내일도 정동으로 고고씽 합니다. ㅜㅜ 다들 너무 너무 뵙고 싶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좋은 시간들 가지시길 전 정동에서 무을지 보며 그리워 하겠습니다.
두칸반이 아닌 육칸반은 어떠신지요? ㅋ
어떻게차가지고 천안오시면제가장비 다빌려드릴테니 ㅎ 쓰시구가져다주세요 ㅎ ㅎ
기냥 오세요..낚시 못할것같은데...ㅎ
그냥 본부석 지킵시다 ㅎㅎㅎ

입낚시도 개안습니다
아니~~
여서 우짜노를 와이리 찿으십니까^^

우짜노 낼 갑니다~ㅋㅋ
현장가시면 쥔장없는 낚시대 많을듯...ㅋㅋ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