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태어나 두번째로 낚시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이른바 "효천배" 낚시대회.
전 주최자이자 선수로
가족 넷에 큰넘 여친까지 다섯이 참가한
조촐하지만 살벌한 대회입니다.

주최자로서 맨입으로 선수를 초빙하는 건
예의가 아니기에 오리 두 마리 푹 삶았습니다.

늦은 시간.
혹시나 소주가 생각나면 먹으라고
홍합탕도 준비하고.

아직까진 옆지기가 세마리로 장원입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반 마리?로 동점.
결과는 내일 아침 10시 이후에..ㅋ
언젠가 꼭 한번 따라하고 싶은 풍경입니다.!
즐거운 시간 만드세요..!
건강 하시지요?
화목한 모습이 그려 집니다.
건승하시길.....
주최자분이 참 맴이 곱습니다^^
대구리 한마리 하십시오^^
없으면 무효입니다.
주체측 농간이 심할듯합니다.
부럽습니다..
멋찐 이벤트 입니다~
따봉 !!!
부럽사옵니다.^^
낚시하시다 막히믄 전화 주이소~.
손맛도 보시고 좋은시간보내세요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일등 옆지기 다섯마리
이등 작은넘 세마리
삼등 효천 세마리
사등 큰넘 1,5마리
꼴찌가 점심 사는 걸로
대회를 마칩니다.ㅋ
소고기 사주세요^^*
천셩님은 원래 꽁지잖아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