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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라는 취미를 생각하며~

이밤, 누워서 월척지에 대 드리우고 멍때려 본다.

갑작스럽게 드는 생각.

낚시, 낚시,,,

가장 넓게 퍼져있는 취미 아닐까?

그리고 최고의 가성비를 지닌 활동이 아닌가!

꾼에게  총과같은 낚시대.

한대에 좀 많이 써서 15~6 만원  선이라 가정 할때

보통 10년 이상을 사용하니 가성비가 기가 막힌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

조사들의 고집,  그 어느 취미들 보다 명암이 뚜렸하고 자기 

 주장이 강하다.

그럼에도 한편으로는 갈대와 같다. 

좋다는 거는 전부, 다해본다.

한마디로 종잡을수 없다.

 

분명 죄고의 가성비를 가진 취미인데, 지갑은 비어있다.

낚시꾼은 봉 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이나라 경제 발전에 무진장 기여를 함에도 불구하고 

환경파괴, 수질오염, 쓰레기 유발자 등등

오지게 욕도 많이 먹는다.

 

또한 사람 대접을 제대로 받지 못함 또한 현실이다.

노숙자 보는듯한 시선들,

낚시인은 모두 한량으로 본다.

대부분 죽어라 똑같이 빡시게 일하고  그저 물멍 즐기는데,,,

최소한  수십만평 머리 밀고 농약 쳐가며 즐기진 않지,않은가?

갑자기 서글프다,   이럴때는 돼지가 보고싶다,,,

 

 

 

 

 

 

 

 

 

 

 

 


여자랑 같이

놀아주지 않는

취미라서 그렇습니다.


골프. 등산. 배드민턴. 등등

낚시는.....?
동감합니다,, 토종붕어 밥주러 다니는데,,
윗분들 말씀에 더해
일부 똥군들 외에는
요즘은 저수지 주변 청소에
배스 무단방류 신고 등 생태계 지킴이까지 하는데 말이죠.
돼지 돌보는게
쉬운일은 아니쥬ㅡ.,ㅡ;;
저도 고민 덜러 낚시가모
고민만 더 쌓아올때도 있꼬..
걍 물가서 쉬던,자던.
물가에 있으면 고향같아
편합니다
저두 주말 꾼이라서 자리도 잡기 힘들어요
혹시나 좋은 자리 자보 하고있으면 시선이 따갑드라고요.일주일 열심히 이라고 주말에 힐링하러간건데
공감합니다
시선도 좋지않고
봉이된지는 이미 오래됬고
심지어 같은 꾼들끼리도 통수맞는일은 다반사고

그래도 이번주말은 또 돼지몰러 나가셔야지요
많이 공감되는 서글픈 취미입니더 ㅡ,.ㅡ
경기권 저수지 요즘 갈 곳이 벼로 없네요. 유료터 빼고

매주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입니다.
졸은 곳 골라 다니시는 경상, 전라권 조사님들 겁나게
부럽네요..

골프와 비교. 아주 속 시원합니다~
이번 주는 향순이와 자주 데이트 할 수 있지요
공감합니다. 그래도
이번주 또 가야죠 ㅎㅎ 고고고~!
저도..낚시장비 한번 들이면..20년 이상 쓰는거 같아요..-_-;;
기냥 드리대 보세요~~~
향순이
향돌이...
저도 매우 좋아라 합니다.
남들이 뭐라고 해도 관심 1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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