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분의 간곡한부탁으로 동출을했습니다.
저녁을먹기전 그분이살포시옆으로 오시던군요.
"저 그림자님 과연 낚시란 무엇입니까??"
아...이래서 나를초대했구나..혼자서 생각했습니다.
가장 쉬운질문인듯하지만,
그누구도 선뜻 대답할수없는 질문!!
장고의생각끝에 말씀드렸죠.
"낚시란 말입니다.붕어를 잘잡나 못잡나 이런건 아마추어에서 정의하는것이고...
프로에선 내가생각하는채비가 붕어에게 상처를입히지않고 어케 잘 먹이를 섭취해 먹을건지 연구하는거랍니다"
일명 블루접이채비입죠..
ㅡ미끼를달되 붕어를 취하진않는다!! ㅡ
한참강의끝에 그분을봤습니다.
눈에는 눈물을머금고...
몸은 희열을느낀듯 부들부들 떨고있더군요.
그분이 제손을잡고 엉엉 울더군요.
낚시인생 근40여년만에 깨달음을 얻었다고...
그림자님을 만난게 자기인생 최대의사건?이라나??
그냥 전 웃기만했습니다.
짧은말에 깨달음을 얻는분도 드물거든요^^
여기서 하나만 더물어봐도 되냐고 묻더군요.
얼마든지...대답해드린다고~
저 거시기한 야그지만...
좌대는 어케사용해야하는지 모르겠다 하더군요.
어허...대답이 머가 필요합니까.
백문이 불여일견이라했습죠~
바로 셋팅에 들어갔습니다.
그분..좌대 "첫개시"라카드군요.
파라솔도 일년에 두어번 펴본다고...ㅋㅋ



사진도 피곤한듯 누워삤네요.지송^^
안봐도 뻔~~~ 함다ㅡㅡ
사용기란에 올려야되는디...
좌대사용기^^
좌대는 저리 사용하는기군예 ^^
투망 함 휘리릭 쳐드려여?
낚시도 잘 몬하시는 분들께옵서..
제가 투망 함 날려주면 4짜 5짜 오마리씩은 건지다구요 뭐.
잘 알지도 모르시믄서... ㅡ,.ㅡ;
이뤈 몹쓸 낚시꾼 같으니라고...
좌대나 접어주고 갈것이지, 꼴랑 파라솔만 접어주고 가버려??
그래도 저좌대...곰팡이필뻔한거 제가 구제했습니다.ㅋㅋ
그것만갈쳐드린것도 대단한건데...
접으라카시면 앙~되요^^
무쟈게 감사하요...ㅎㅎ
머라 드릴 말씀이...
새좌대에 삼겹살 기름 다튀공..
림자님 대박...ㅋㅋㅋ
좌대가 있는데 왜 따로 불판을 --
그냥 좌대에 삼겹 올려 놓고
밑에서 군불 때면 되는데---
롱다리를 구매했지요
좌대가 있는데?? 왜 불판을 따로--
그냥좌대에 삼겹이 올리고~~
밑에서 군불 땜 되는데~~~ 2
좌대가 있는데?? 왜 불판을 따로--
그냥 좌대팔면 삼겹에 목살에 꽃등심에 ~~
밑에서 군불뗄 일도 없는데~~~
비싼 상을 쓰십니다.
밥상이당..~~~ㅋㅋㅋ
한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야싸님 좌대입니까?
통 열씸히 낚시는 댕기시는데 붕어 잡았다는 야그는 못 들었습니다.
저 비싼상 임자 잘못만나 평생 제 구실못할까 걱정입니다.
에효~~좌대팔자 나무관세음`~!
맛나겠습니다..ㅎ
좌대의 용도에 대해서는 100퍼 지~대로 시전하셨군요...^^
눈에는 눈물을머금고...
몸은 부들부들 떨고있었던 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