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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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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었습니다....

주말....

할끼 엄쓰요......


내가..지금..저러고 있어요..
..
물론..땡볕에 나가서..
낚시대 피기도 겁나긴 해요..
지금은 그늘에서 몸싸리는중 입니다~ㅎ
이젠 몸도 더위를 견디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모처럼 시간이 나 출조 생각도 해 봤는데 자신이 없어졌어요
하여 저 멍멍이처럼 방구석에 늘어져 피서나 즐길까 합니다
저는 강제로 접혔습니다.

베란다에 나갈려니 너무 덥고...방에 있을려니 심심하고...

해지면 운동이나 하러 가야겠습니다.
낚시를 왜 접으십니꺼?
꾼이라... 모름직이 더울수록
집에서 쉬어야죠^^
여름에는 집에서 쉬는 걸로
ㅋ저 강쥐는...???
넘 웃기네요~ㅋㅋㅋ
축하드립니다 드디어 병을 고치셨네요...... 허나 재발위험성이 99%인지라.. 조심하셔야 할듯합니다
낚시 접어도 할건 많습니다.

목부작도 해 보시고,
난도 쳐 보시고,
술도 담가 보시고,

아님
칠곡 백고무신님 따라 산삼도 캐러 다니시고요.^^
대물낚시는 이제 힘들어서
못하겠슈
짧은대 한대들고 떡밥낚시나
할려구요 ㅎㅎ
비짓개님
고수의 반열에 들어서시는군요
아..
거,날도 덥은디
좌대고
12대고
다필요 음쥬?
내림한대로
따박따박 꼬기 걸믄
옆좌대 부러워할낍니다
8월에 낚시를 하지 말아야지 했었는데 좌대를 타 봤습니다.
덥고 달려드는 모기가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ㅠ.ㅠ
새벽 3시까지 지켜 본 결과 찌가 두리둥실~~~
무더운 여름에는 쉬는 것이 장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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