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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모르는 낚시꾼입니다.

낚시를 가면, 생각이 ,걱정이 ,고민이 많아집니다.

물론 가기 전에는 잔잔한 설래임도 있습니다.

도착을 하고 자리를 잡고, 나름 즐기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마음속으로 자문자답도 하고 홀로 선문답도 합니다.

무의식적으로, 왔으니 밥은 줘야지 하는 생각으로 대를 던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덩치가 잡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잠시 모든것을 잊을 때도 있습니다.

덩치와 씨름을 할때, 넘어가는 석양의노을을 보며 한잔 할때, 또는 눈앞의 낚시대가 사라져갈때,,,

아직, 낚시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채비종류도 모르고 , 기법도 모르고 , 이론 또한 제로 이면서 그냥 낚시를 한다합니다.

힐링, 이것이 힐링인지 조차 모릅니다.

그렇다 하니 그런가 합니다.

그냥 혼자만의 동굴을 찿아 노숙자 체험을 하는 것이 좋은 어설픈 꾼입니다.

오늘이 가면 또다시 어느 자리에 앉아 홀로 선문답을 나누고 있을테지요.

 눈에 보이는 모든것과 그렇지 않은 것들에 대해서,,,

 

 

 

 

 


또 또 ..
밑밥 야무지게 까신다 ...
마약 까지도 쓰시는 냥반이
낚시를 모르신다니요 ~오 !!! ㅋ
다큰 붕어를 잡어라고 자꾸
우기는것만 봐도
그럴거같기도 하고요ㅎ
떡밥 5톤씩 배합하는거 얼마전에
본거같은디ㅡ.,ㅡ
한수하시면 물어보십시요
나 알어 몰러?
(애들이 쫄아서 입만 꿈벅꿈벅 할거구먼유)
일욜날 또 어떤 사진으로 불지르시려고..
설마 또 속을 거라구 생각하시는 거여유?

흥!
칫!!
뿡!!!

낼모레는 여기 앙드와유!
갈챠 달랬더니 금방 ....

여윽시 고수셔...
역시~~ 천사가 맞으시네요 ㅎㅎㅎ
언젠가 내 실체를 밝히고야..

진짜 천사인지 아닌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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