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을 다닌 상사분께서, 낚시다닌 사람을 이상하게 보는건 아주 지극히 정상적인 판단 이고요.
사람들은 자기 판단의 주관적인 범위를 벗어난 행동을
다른 사람이 한다면 이해를 하기 싫어하는 습성이 있지요.
예를들면 등산인과 낚시인 ,불교인과 기독교인??
겉으로는 서로 윈윈하며,더불어 사는것 같아도
절대로 속내는 융화될수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아무 취미가 없는사람이나,
무신론자가 이런 상반된 상황을 본다면, 둘다 미친 인간으로 볼수도 있는게 세상의 그 무었이지요???????
신경 쓰지 마시고 낚시에만 열중하시길........
예전에 직접 겪은 일인데요.
바다낚시 하는 분이 민물낚시하는 분 무시하고, 스키 타는 분이 바다낚시하는 분 무시하고, 스노우보드 타는 분이 스카 타는 분 무시하고, 골프하시는 분이, 스노우보드 타는 분 무시하다가는 결국엔...
승마하는 분이 골프하는 분 무시하는 것으로 결론이... ^^;
사실 낚시를 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낚시하는 사람들을 이해를 못합니다. 그저 붕어 몇마리 잡으려고 밤세워 저걸 왜하냐고 하죠. 심지어 다른 방법으로 하면 훨씬 많은 붕어를 쉽게 잡을 수 있다고 강조하죠. 중이 고기맛을 알면 벽에 빈대가 남아나지 않는다는 속담처럼 그렇게 낚시를 폄하한 사람들이 우연히 낚시대로 붕어를 낚는 순간 늦게 배운 도둑질 날샐 줄 모르게 되고 그제서야 낚시의 매력에 흠뻑 빠져 꾼이 되는거죠. 다른 취미는 바꿀 수 있어도 낚시 취미는 바꾸기가 어렵다는 말 실감하시죠?
저희 회사 상무 이사중에 한때 등산폐인이 있었습니다
시간만 나면 등산다녔고한참때는 케이블카랑 붙어서 이긴다 할정도로 빨리 탔었습니다.
그런데 그양반 지금은 무릎 연골이 수술도 쉽지 않을만큼 망가져서 안전난간대 없이는 계단도 못내려오는 상황입니다.
죠낸님 상사에게도 장난을 포장 하여 한말씀 던지시죠..
그렇게 등산 좋아 하시다 노년에 앉은뱅이로 생 마감할수 있다고...ㅎ
아마도 예전에 먹고 살기 힘든 시절에
일하기도 바쁜 와중에 낚숫대 들고
강으로 저수지로 가면
동네 사람들 눈총이 엄청 쏟아졌죠!
그런데 낚수가는 사람눈에 그런 눈총이
들어올리 있겠습니까? 아시자나요^^
마누라가 마치 소처럼 들에서 일하고 있는데
남정내라는 자들이 낚수에 미쳐있으니
욕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연유로 낚시인에 대해 이미지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어느 분이 전에 글을 올리셨더군요!
취미가 뭐냐고 묻기에 낚시라고 했더니
그 사람들이 "팔자좋다"고 하더라고~
라는 말이 기억이 나네요!
모든 장르가. 각기 매력이 다 있습니다.
그 희열감에 빠져들고 힐링을 하는것이지요.
안해봐서 그런게 정답이고요.
그렇다고 기분언짠아 할 필요도 없습니다 .
지금은 낚시가 레포츠로 많이 발전했지만
예전에는 소일거리 없이. 시간때우거나
할일없는 사람이나 하는 하찮은 것으로
여겨져서 그렇게 알고 계신분들 아직도 많아요.
이제는 달라져야 되고 낚시인들이. 건전하고
깨끗하게 환경을 생각해야 캠핑과같이
가족모두가 함께 할수있는 좋은 레포츠입니다.
그리고. 등산. 골프. 낚시. 등등 각기 다른
취미를 가지고 있는사람끼리. 그매력을
모르고 내가하는 것에 좋니 다른사람 하는것에
나쁘니 어쩌니 할 필요가 없는겁니다.
나름대로 느끼는 매력과 희열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전 낚시를 하면서도 느낌니다.
붕어 잡겠다고 배타고 섬에가서 밤새워. . . 컵라면에 한끼 때우며 모기에 시달리면서. . . 내가 왜!!! 이짓거리를 할까??!! 그런 생각에 장비를 다 팔아버렸습니다. 몇년뒤 다시 장비사는 꼬라지. . ㅋ
술마시면 속버리고 돈버리지만, 낚시는 술에 비하면 너무
멋진 취미라고 늘 마누라를 꼬십니다.
낚시를 모르면 저런말 나옵니다. 저두 등산하는분들 지금도 이해못합니다. 힘들게 왜 올라가???다시 내려올껄!!
바다낚시 마누라랑 같이갔다가 화장실간다고 간 마누라를 파도가 쓸고가 1주일만에 건져올린 싸늘한 주검앞에서
바다장비 다 버리고 죽어도 낚시 안한다던 사람이 3년뒤에 다시 사들이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중독입니다 아주 헤로인보다 더 심한 중독성을 가진게 낚시가 아닌가합니다 모든 취미들도 마찬가지지만....
제 생각에는 낚시는 원초적 본능입니다.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우리몸에 밴 습성입니다. 이보다 더 권장할 만 한 취미생활이 과연 있을까요? 수렵은 사냥이고 천렵은 낚시 또는 어항(그물질)이 아니겠습니까? 역시나 원초적 본능입니다. 이걸 거역한다면 인류로써 더이상 진화를 포기한 거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아! 간혹 채식주의자도 있지만 0.1프로에 그치니까 무시하기로 하시쥬.
상사분이 특히 상대가 자신의 취향과 다르다고 무시를 하면 그러려니 하세요.
전 낚시도 하고 가끔 등산도 합니다(주로 봄 겨울)
낚시가 주 취미생활이지만 평일엔 헬스장 죽돌이 합니다. 업므 끝나면 가지요.
제가 다니는 회사에 붕어낚 즐기는 사람이 4명있는데 그 4명이 다 제팀원들이라 가끔 동출도 하고 좋더라구요.
물론 다른사람들은 우리 붕낚을 이상한 눈으로 보고 말도 하지만요.
그런말 들을대마다 이런말을 해줬읍니다.
"니들이 낚시를 알어? 물고기가 저항하는 생동감을 알어? 잡았다가 놔주는 그 미덕을 알어? 쓰레기 주어오는 아름다움을 알어? 젓도 모르른것들이 무슨 말이그리 많어?
퇴근하면 할것없다고 술만먹고 잠만자고 출근만 다시하는 늬들이 그 진정한 맛을 알어?"
이말을 해줬더니 두번다시 낚시하는 사람들 무시 못하더군요.
기껏 취미랍시고 장비값 어쩌고 하길래 내 낚시대값만 300넘는다 한마디에 입이 꾹 다물어지더군요.
자신의 취미생활을 믿으세요. 무시하는 발언을 들으시면 피하시고 왕 개무시를 해주시거나 살살 돌려치기로 등산의 단점을 말해보세요/
두번다시 말 못할게 만드는것도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언론과 우리스스로 만든 모습이 아닐까요....요즘 떠오르는
힐링 과연 몇분이나 힐링을 하고오시는지 모르겠지만...
고갈된어자원.쓰레기 언론에서 뜰채질.마른 저수지훌치기.그물질등을 낚시라고하니....이미지가 좋지않겠죠.
낚시간다고하고 바람피기.범좌자의 도피처.한량들의 천국
깔끔하지못한 모습...찌오름.대어 이제 이런것에 치중하기보다....좀더 체계적이고 데이타 적이며 깔끔한 이미지가
필요하다고봅니다. 화장도좀하고.깔끔하게 입고 정리정돈도잘하고 말도 고운말 써가면서 낚시하시면....머리에 박힌 이미지를 바꾸어나가야겠습니다. 무슨 군복입혀놓은 예비군 처럼 행동하지않는다면 진정 좋은 이미지가 서서히생기겠죠.....쓰레기가 가장큰 문제이죠...ㅠㅠㅠ
그리고 취미는 취미일뿐입니다. 낚시가최고라 운운 한다면
다른 취미가 뭐로보이겠습니까....그분도 님도 조금더 대화해보시도...서로인정하십시요...
낚시도 등산도 다 같은 취미생활 입니다~^^(바둑,축구,영화보는거,독서,여행다니는거,게임,음주 등등 무수히 많겠지요)
그런데 모든 취미 생활에는 공통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지나치면 중독이라 표현하기도 하지요..(여기서 중독이라함은 가족을 힘들게하면서 즐기는걸 말하겠지요..도박,마약, 알콜은 빼고~)
아마도 그분은 등산 이라는 취미에 초보 이신가 봅니다.. ㅎㅎ 님도 낚시초보 시절엔 남들이 이렇게 재밌는 걸 안하는지 이유를 모를 때가 있었지요..
취미 생활도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여유로움이 생기고 다른 취미 가진분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기는거 같습니다(조사가 신선이 되는과정이죠)
모든분들이 다 그러신건 아니겠지만 ~^^
제가 젊을때 한참 출조할때 매형이 그러시더군요..뭐 젊은 사람이 노인네처럼 낚시만 다녀..그래서 한마디했지요..
매형은 취미가 뭐여?.. 딱히 없더군요..제가봐도.. 저녁에 친구들과 술먹는게 취미아녀..? 요렇게 답했죠..
순간 매형은 할말이 없어 하더군요...ㅋㅋ 지금 낚시 많이 좋아 합니다~^^
님이 땡빛에 낚시 하는건 괞찮고 다른 사람이 땡빛에 축구하는걸 보면 한심해 보인다면 수양을 더 하셔야 하고..그렇지 않고..
저사람은 축구 매니아네 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든다면 상사분을 충분히 이해 시키시리라 믿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 서바이벌 장비 세트 장만하는데 쏘나타 값 나옵니다.. 애들이 하기엔...
극진가라데 할 때는 " 태권도도 아니고 뭔 가라데를 하냐고..." 하시는 분도 계셨고
- 극진 가라데 창시자는 최배달 선생님이십니다..
낚시 하러 간다니까 " 젊은애가 왜 시간 버리냐고.... 그 시간에 운동이나 하지..." 라고 하덥니다.
대부분 안 해봤거나.....
본인이 취미가 딱히 없거나....
세상을 삐딱하게 보는,,,,
그냥 웃어 넘기세요 ^^
앉아서 찌만 본다고 생각하니까요...( 물론 그렇긴하지만 ㅎㅎ)
준비과정을 못봐서 하는 소리지요..ㅎㅎ
등산??? 대단한 레져입니다만...
낚시와 비교하면 신선놀음이죠 ㅎㅎ
그러려니하셔요...^^
적당허니 넘어가셔유
다들 그들의 무관심 낚시분야는
그분들의 호기심대상이 아니니까요
저도 20대엔 제일 한심한사람으로
낚시하는사람으로 봤으니까요 ^^
나머진 취미 이야기 나오면 그냥 그려려니~^^*
사람들은 자기 판단의 주관적인 범위를 벗어난 행동을
다른 사람이 한다면 이해를 하기 싫어하는 습성이 있지요.
예를들면 등산인과 낚시인 ,불교인과 기독교인??
겉으로는 서로 윈윈하며,더불어 사는것 같아도
절대로 속내는 융화될수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아무 취미가 없는사람이나,
무신론자가 이런 상반된 상황을 본다면, 둘다 미친 인간으로 볼수도 있는게 세상의 그 무었이지요???????
신경 쓰지 마시고 낚시에만 열중하시길........
쭉빵 한대씩 날리세요.... ^^*
낚시델고가서 꼬시던데요 1년만 더 봐 달라고..ㅎㅎㅎ
바다낚시 하는 분이 민물낚시하는 분 무시하고, 스키 타는 분이 바다낚시하는 분 무시하고, 스노우보드 타는 분이 스카 타는 분 무시하고, 골프하시는 분이, 스노우보드 타는 분 무시하다가는 결국엔...
승마하는 분이 골프하는 분 무시하는 것으로 결론이... ^^;
제잘난맛에 다들 사시니 ^^
시간만 나면 등산다녔고한참때는 케이블카랑 붙어서 이긴다 할정도로 빨리 탔었습니다.
그런데 그양반 지금은 무릎 연골이 수술도 쉽지 않을만큼 망가져서 안전난간대 없이는 계단도 못내려오는 상황입니다.
죠낸님 상사에게도 장난을 포장 하여 한말씀 던지시죠..
그렇게 등산 좋아 하시다 노년에 앉은뱅이로 생 마감할수 있다고...ㅎ
1.그 사람 앞에서는...
2.낚시 이야기 하지 마십시요.
3.물어봐도...
4.낚시 이야기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장찌의 찌불이 하늘로 치솓는걸 뉘 알리요
붕어낚시는 과학입니다
우주의 자연법칙과 물리학 수학이 집대성된 과학입니다
과학을 모르면 붕어 얼굴도 못보죠
일하기도 바쁜 와중에 낚숫대 들고
강으로 저수지로 가면
동네 사람들 눈총이 엄청 쏟아졌죠!
그런데 낚수가는 사람눈에 그런 눈총이
들어올리 있겠습니까? 아시자나요^^
마누라가 마치 소처럼 들에서 일하고 있는데
남정내라는 자들이 낚수에 미쳐있으니
욕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연유로 낚시인에 대해 이미지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어느 분이 전에 글을 올리셨더군요!
취미가 뭐냐고 묻기에 낚시라고 했더니
그 사람들이 "팔자좋다"고 하더라고~
라는 말이 기억이 나네요!
그 희열감에 빠져들고 힐링을 하는것이지요.
안해봐서 그런게 정답이고요.
그렇다고 기분언짠아 할 필요도 없습니다 .
지금은 낚시가 레포츠로 많이 발전했지만
예전에는 소일거리 없이. 시간때우거나
할일없는 사람이나 하는 하찮은 것으로
여겨져서 그렇게 알고 계신분들 아직도 많아요.
이제는 달라져야 되고 낚시인들이. 건전하고
깨끗하게 환경을 생각해야 캠핑과같이
가족모두가 함께 할수있는 좋은 레포츠입니다.
그리고. 등산. 골프. 낚시. 등등 각기 다른
취미를 가지고 있는사람끼리. 그매력을
모르고 내가하는 것에 좋니 다른사람 하는것에
나쁘니 어쩌니 할 필요가 없는겁니다.
나름대로 느끼는 매력과 희열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떻다 저떻다. 하는것은 인격과도 관계가 있는거죠
대부분. 판단한거 같던데. ㅋ
이제는. 골프. 등산. 낚시. 등등.
이세가지만 봤을때 낚시가 더고가이고
젤 부유한 취미가 됐구요. ㅋ
등산이 젤 허접합니다. ㅋ
등산복이 거의단데. 등산복입고
낚시하잖아요 ㅋㅋ
등산하시는 분은 낚시하시는 분한테. 쨉도 안되겠지요 ㅋ
오래 다닐 회사라면 무시 당했다고 같이 기분나뻐하기보단 접점을 찾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등산하고 내려와서 캠핑 겸 낚시를 같이하는 것도 방법인 것 같습니다.
자기만이 최고라는사람
정말로 피곤한사람
그밑에서 일하는 사람도 불행이고
그회사도 불행이고
그런사람이 갈데라곤
국민들 위한다고
국민 팔어먹는 정치판뿐인데 !
붕어 잡겠다고 배타고 섬에가서 밤새워. . . 컵라면에 한끼 때우며 모기에 시달리면서. . . 내가 왜!!! 이짓거리를 할까??!! 그런 생각에 장비를 다 팔아버렸습니다. 몇년뒤 다시 장비사는 꼬라지. . ㅋ
술마시면 속버리고 돈버리지만, 낚시는 술에 비하면 너무
멋진 취미라고 늘 마누라를 꼬십니다.
낚시를 모르면 저런말 나옵니다. 저두 등산하는분들 지금도 이해못합니다. 힘들게 왜 올라가???다시 내려올껄!!
근데 옆에 골프장이 있었드래요
골퍼들이 " 저 미친놈들 비오는 날도 낚시를 하내" 꼭 그러는 같더래요
그래서 그랬지요
'저 미친놈들 비오는 날도 골프치내"
낚시모르는 분들
늘 그레파토리네요 ㅎ
바다장비 다 버리고 죽어도 낚시 안한다던 사람이 3년뒤에 다시 사들이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중독입니다 아주 헤로인보다 더 심한 중독성을 가진게 낚시가 아닌가합니다 모든 취미들도 마찬가지지만....
한평생 살면서 손맛 을 경험해보지 못하고
죽는사람들 안타깝다...
우린 알잔아요? 그느낌^^
그냥 그 상사님을 불상히 여기세요^^
화이팅입니다
민물 낚시한다고 하면...대화가 딱 단절되죠 ㅋㅋ
취미라곤 그저 삼겹에 소주한잔이 전부엿던 그양반을
공기좋은데서 삼겹에 쐬주한잔 하자 꼬셔서..
시흥 물왕리저수지에 델꼬갔습니다..
두칸대한대에 인치기바늘 신장떡밥.....
오전 아홉시부터 시작혀서 오후3시까정 몇바께스는 잡았을겁니다...총무부장 혼자서.....
넣으문 나오구 또넣으문 나오구...3~5치루 두세마리씩....
그 좋아하던 삼겹살은 구워노쿠 몇번...아니 열댓번 부른후에야 와서 후다닥 먹구 또다시 열낚모드루....
중간에 몇번이나 떡밥을 개야햇구요...
결국은 떡밥이 다떨어져서 돌아와야 햇지요...
월요일 점심때쯤 조용히 부릅니다...같이밥묵으러 가자고...
늘다니던 식당반대쪽으루 길을잡길레...손맛뵈준게 고마워 좀비싼데루 가나햇는데..
도착한곳응 낚시가게..언제든 갈수있게 맟춰서 사달라네요...
낚시대3대(2칸2.5칸3칸)받침대 뒤꽃이.......가방까지 풀세트(?)루 사더라구요
그뒤론 거의 고문이엇습니다...
주말만되문 내일 얼루갈까?..
낚시무시하는 직장상사 함 가르쳐보는것두 괞찮은 방법 아닐지?
(그날점심은 짜장면에 탕수육+배갈로 배터지게 묵엇습니다)
개니 심술나 그럽니다
낚시 배우기 전에 출장 다니다 보면 저수지에서 낚시 하는 분들을 보고 이런 말을 했죠.
" 어이쿠~ 저 한량들 이 바쁜 세상에 무슨 낚시야.. 더 발전적인 일을 하지.. 에휴~ 쯧쯧 "
그런데.. 낚시 배우고 나서 이제는 미쳐서 다닙니다.
낚시 배우기 전에는 주말에 본가.처가도 잘 갔는데 이제는 낚시 가느라 자주 못 찾아 뵙고 있어요.
서로 취미가 틀리면 공감대 형성이 안되어서 쓸데없는 행동이나 시간을 보낸다고 생각 하지요.
짜증나도 이해 해주세요.
지금은 누가 저한테 낚시 그만 다니고 주말에 산에 산삼.버섯.약초나 캐러 가자고 합니다.
제가 그럼 그래요 " 미쳤군.. 힘들게 무슨 산이야. 나랑 낚시나 같이 다니자. ㅋㅋㅋㅋㅋㅋ "
개인의 취미이자 생활의 일부인데, 일방적으로 무시하면 인성이 바르지 않은 사람이라는 말밖에는.......
낚시꾼은 물가에서 인생을 설계한다!!
한수 가르쳐 주십시오!!
입문후에는 후배들 차근차근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남의 취미 무시하는 사람은 인성이 썩은 사람입니다
그런 인성이믄 안봐도 뻔합니다 직원 무시에 사람무시하는거 다 보입니다
전 낚시도 하고 가끔 등산도 합니다(주로 봄 겨울)
낚시가 주 취미생활이지만 평일엔 헬스장 죽돌이 합니다. 업므 끝나면 가지요.
제가 다니는 회사에 붕어낚 즐기는 사람이 4명있는데 그 4명이 다 제팀원들이라 가끔 동출도 하고 좋더라구요.
물론 다른사람들은 우리 붕낚을 이상한 눈으로 보고 말도 하지만요.
그런말 들을대마다 이런말을 해줬읍니다.
"니들이 낚시를 알어? 물고기가 저항하는 생동감을 알어? 잡았다가 놔주는 그 미덕을 알어? 쓰레기 주어오는 아름다움을 알어? 젓도 모르른것들이 무슨 말이그리 많어?
퇴근하면 할것없다고 술만먹고 잠만자고 출근만 다시하는 늬들이 그 진정한 맛을 알어?"
이말을 해줬더니 두번다시 낚시하는 사람들 무시 못하더군요.
기껏 취미랍시고 장비값 어쩌고 하길래 내 낚시대값만 300넘는다 한마디에 입이 꾹 다물어지더군요.
자신의 취미생활을 믿으세요. 무시하는 발언을 들으시면 피하시고 왕 개무시를 해주시거나 살살 돌려치기로 등산의 단점을 말해보세요/
두번다시 말 못할게 만드는것도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힐링 과연 몇분이나 힐링을 하고오시는지 모르겠지만...
고갈된어자원.쓰레기 언론에서 뜰채질.마른 저수지훌치기.그물질등을 낚시라고하니....이미지가 좋지않겠죠.
낚시간다고하고 바람피기.범좌자의 도피처.한량들의 천국
깔끔하지못한 모습...찌오름.대어 이제 이런것에 치중하기보다....좀더 체계적이고 데이타 적이며 깔끔한 이미지가
필요하다고봅니다. 화장도좀하고.깔끔하게 입고 정리정돈도잘하고 말도 고운말 써가면서 낚시하시면....머리에 박힌 이미지를 바꾸어나가야겠습니다. 무슨 군복입혀놓은 예비군 처럼 행동하지않는다면 진정 좋은 이미지가 서서히생기겠죠.....쓰레기가 가장큰 문제이죠...ㅠㅠㅠ
그리고 취미는 취미일뿐입니다. 낚시가최고라 운운 한다면
다른 취미가 뭐로보이겠습니까....그분도 님도 조금더 대화해보시도...서로인정하십시요...
방송서도 보면 사업실패하거나 신변상의 안좋은일있으면 낚시터를 찾아 맘을 비우는 장면도 더러 나오니 완전 이미지가 꽝인거죠~
웃긴게 친구들 모여 저마다 자기취미활동 얘기하는데 한놈은 사회인야구 한놈은 골프 또 등산 캠핑 카메라 오디오 등등 저마다 자기취미 잘났다 떠들다가
결론은 이놈들이 의기투합해 내취미인 낚시를 물어뜯으면서 끝나곤합니다.
안타깝네요 ~ ㅠㅜ
그런데 모든 취미 생활에는 공통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지나치면 중독이라 표현하기도 하지요..(여기서 중독이라함은 가족을 힘들게하면서 즐기는걸 말하겠지요..도박,마약, 알콜은 빼고~)
아마도 그분은 등산 이라는 취미에 초보 이신가 봅니다.. ㅎㅎ 님도 낚시초보 시절엔 남들이 이렇게 재밌는 걸 안하는지 이유를 모를 때가 있었지요..
취미 생활도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여유로움이 생기고 다른 취미 가진분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기는거 같습니다(조사가 신선이 되는과정이죠)
모든분들이 다 그러신건 아니겠지만 ~^^
제가 젊을때 한참 출조할때 매형이 그러시더군요..뭐 젊은 사람이 노인네처럼 낚시만 다녀..그래서 한마디했지요..
매형은 취미가 뭐여?.. 딱히 없더군요..제가봐도.. 저녁에 친구들과 술먹는게 취미아녀..? 요렇게 답했죠..
순간 매형은 할말이 없어 하더군요...ㅋㅋ 지금 낚시 많이 좋아 합니다~^^
님이 땡빛에 낚시 하는건 괞찮고 다른 사람이 땡빛에 축구하는걸 보면 한심해 보인다면 수양을 더 하셔야 하고..그렇지 않고..
저사람은 축구 매니아네 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든다면 상사분을 충분히 이해 시키시리라 믿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저는 낚시를 30년정도(일년에 100회이상),철인3종운동 10년째 하고 있습니다..
상사분 말씀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 하지마시고
직장생활에 지장이 없는선에서 맘껏 즐기세요 ...
놔줄껄 뭐하러 잡느냐와...내려올꺼 뭐하러 올라가냐 입니다...
간결한 정답이네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웃고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