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외삼촌과는 나이가 3살 차이라 어릴때는
친구처럼 강가에서 싸리나무 꺽어서 낚시를 했었고
외삼촌께서 아직은 좀더 사셔야할 나인인데
지병으로 갑자기 돌아가셔서 가족들 슬품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외삼촌깨서는 1970대 후반 서울 종로구에 있는 라사라 양재학원을 이수
서울과 부천 수도권에서 여자분들의 옷을 마춤으로 제작하는
그당시 양장점을 운영하셨고요
이 후 마춤복 퇴화로 생계유지를 위하여 세탁소를 운영하셨고
돌아가시기 전에는 외숙모님께서 음식솜씨가 좋아서
강릉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셨습니다. 지금도 운영하시고 계시고요
영업목적이라 하실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상호는 생략합니다.
월님들 조문다녀온 후 그냥 술한잔 하고 사는게 뭔지 주저리 주저리 해봤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맘 추스리고 힘내십시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명복을빕니다.
힘네세요
월님들도 아프지 마시고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