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찬수,송귀섭,나광진,이광희,김진우..심지어 한갑수씨까지.....
공통점이 뭔지 아시죠?
저는 낚시경력이 오래되시는 분들을 보면 성향이 대체적으로
두가지로 나눠진다고 보는데요..
독조내지는 2인 출조 즐기는스타일 즉 끊임없는 처녀지탐사,계절별월별 심지어는 수위별 조과를다년간
축적하여 그걸 내공으로 갈무리하여 현장에서 절륜함을 보여 주시는 고수분들과...
업장운영등으로 구축한 주변 거대한 낙시인맥,카페회원등을 통해 수집한 핫포인트를 기동성있게
출조해서 타작해내는 스타일..
대략 이두가지로 보편되어있지않나 싶네요...
회원님들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산란대박, 오름수위대박.해걸이대박등 특수포인트에서 지금 막입질이쏟아지고 있다는
전화 받고 10분안에 출발하실수 있는분들이 소위 지금의 민물 프로고 월척특급진행자분들 아닐까요?
대부분 소식듣고 도착히면 물가 상황이 어떤지 경험 해 보셨지요?
저두 민물 30년 넘지만 민물낚시 별거 없읍니다
내 스타일이 산토끼와 입맞추는 스타일이면 산속 포인트 독조하고
이슬이,막걸리좋아하면 주변 조우들과 어울림 낚시하고 정보공유하면서 출조하고...
물속 사정은 누구도 모른다 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수십명의 또다른 나가 대신 당궈보고 애기해주는정보를 토대로 출조하는프로들과
일반조사분들의 조과가 같을수 있을까요?
제경험상 막터지기시작하는 포인트에는 어떤 채비 어떤조과 어떤 조사도 월척,4짜 다잡아냅니다
심지어 지렁이 만지지도 못하는 초등생도 월척급 몇수씩 하는걸 경험했으니깐요...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즐기는 힐링 낚시 하십시요..회원님들
윗글에 이방원씨 관련글을 보구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횟님들!!! 파-횟팅 하세요
낚시방 사장님들이 대물 잘잡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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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순이들 다 어디 갔는지 원...
낚시 실력은 조력이 어느정도 쌓이면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계절별, 낚시터별, 수온, 기압, 물색 등 다년간 축적해온 데이터를 바탕으로 낚시하면 확률이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낚시를 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낚시를 업으로 하는 이들 아니면 힘들겁니다.
거의 대부분 평일엔 일하고 주말에 낚시를 하시니까요.
방송조과는 믿지도 않아요...ㅋㅋ
정보가 부족하신분들은 물어, 물어가는게 제일 좋아요
밥 먹는것보다 낚시 많이 하는 사람들의 정보력은 이길수 없죠
한바리 자동빵걸리면 앗싸 득템이구요
이방원님 화이팅하시고~~^^
조꽈는 괴기 맘이고 걍 물가에 대만 펴도 행복하다는요~~ㅎㅎ
저도 낚시를 다니면서 그저 시간나는대로, 발닿는대로, 차가막히지않는시간에마춰 무작정 다녔습니다.
정보도 들어보고, 전화도해보고해서 갑니다만,, 결국에는 원하던 마음대로가 아님니다.
수년간 다니면서 왜 일기장을 안썼슬까를 생각해봅니다.
전문가이신분들 만큼은 따라가지는 못하겠지요.
절대버리지않고..다음해에
출조지 정하는 길잡이로 사용했죠.
그렇게 예습 복습했어도..뭐..조과는 메롱이었지만요..ㅎ
낚시에 관련되어 진짜라고 믿는 유일한 프로그램은 도시어부 하나 있네요.ㅋ
상업주의에 찌들어 광고를 위한 낚시 방송에서 온 몸에 조구사 광고판을 달고 자기 매장 광고를 위해 출연하는 사람들이 하는 방송 덕분에 대는 점점 길어지고 장비는 점점 많아지고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그런 장비를 보고 낚시꾼을 평가하는 사람까지 나타나는 실정이죠.
그러다 시청자의 쓴소리 한마디에 협박하고 고소까지 하는 어떤 사람까지 나오는 지경에 이르고 당연히 꾼들의 죄는 없는 것으로 판명이 났지만 사과는 커녕 입장 표명도 없는 행태를 보이는 걸 보면 낚시 방송이나 조구사가 꾼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대충 감이 옵니다.
그럼에도 많은 꾼들은 그 방송이나 진행자의 돈벌이에 열심히 협조하는 상황이구요.
그걸 왜 따라하는 지 솔직히 꾼으로서도 꾼들을 이해 못하겠습니다.
정말 답답한 마음 금할길이 없읍니다..
배수기 조은놈 상면 하시고 안출하세요...^^
낚시점 주인장들에게 일정한 날짜에
함 출조 해 보라하면 역시나 그들도
꽝.... 그 자체 아닐까요?....ㅎ
이때는 어디어디터지고(미끼까지 빠삭함)
남들다 외면하는곳에서도 대박터트리더군요
경험으로 아시는거죠?
근데 그런 조건에서도 다 잡아내지는 못해도 타율이 좋으신분 한두분 계시죠..
그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낚시명인이고 낚시계에 발전적 영향을 주시는 분들인거죠..
서찬수님 같으신분들요...
어디라고는 말 못드리겠지만 조우회마다 몇일씩 장박 특수 노리시는 몇분씩 계시죠
그런회원들이 조은 포인트 몇일씩 둘러쌓고 있다가 특수터지면 모 진행자처럼 제일 존 포인트 양보받아서
월급 몇수씩 잡어내고 그게 마치 자신의 실력인냥...ㅎㅎ
특수에도 달만 커도 조과는 현저히 떨어집니다..물런 제경험상 달이 만월 근처때는 특수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물며 촬영 장비 조명 켰다 껏다...ㅋㅋ 상류건너편 마빡등에도 평상시 조과는 많이 차이 나더이다
물런 조은 영상 보여주시기 위해 고생하시는것 충분이 응원합니다
당연히 힘든 여건인지 잘압니다..
하지만 그런 주변분들에 도움이 마치 자기 자신의 실력인냥 하는꼴이란...
그런 진행자들이 빨리빨리 빠져나가는 낚시방송이 되길 바래봅니다...
대리만족 한다하고 보고 있습니다.
보고 있어도 즐거운게 낚시고 붕어 같아요
뭐 좋을때도 있고 그렇치 않을때도 있고...
그져 하룻밤 또는 이틀정도 자신이 원하는곳에서 찌불을 보면서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내일의 계획을 세우고 비록 계획데로 안되더라도 다음에 또다시 출조하여 마음을 가다듬는다면
더이상 무엇이 필요할까요?
그러면서 세월을 잡는것이 낚시 아닐까요? ㅎ ㅎ ㅎ ㅎ ㅎ
붕어가 읍는건지 실력이 읍는건지
수십키로 달려가 빈작으로 올때
허탈감 피로가 ㅎㅎ
그래서 지금은 낚시 않가고있읍니다 물론 행운도 따랐겠죠 상심하지 마시고 화이팅 합시다.
해마다 조건이 변하기때문에 아직 남아있는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