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송님 말씀한것처럼 다 그런건 아닙니다....
요로코롬 어항속에서 대접받고 사는 월척붕어도 있어염^^
아침,점심,저녁에 야참까지...배불리 먹고 유유히 어항속에서 황제 대접받는 넘들도 있지요..
심지어 저보다 더 잘 먹어여^^
수족관에 이끼가 많이 끼어 있다고 물까지 더러운건 아닙니다.
단지 제가 좀 게을러서리...ㅎㅎㅎ
울 점빵 수족관에 입주한지 두달이 넘은 녀석들입니다.^^
낚시방 어항속 월척은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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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요
수족관에 옥수수 껍질 보이죠.
붕어가 옥수수를 삼킬것 같지요. 아닙니다.
알맹이만 쏙 빼서 삼키고 껍질은 뱉어요.
옥수수 달때 고려하시고 꿰세요. 콩도 먹었다 뱃었다 해서 두쪽으로 갈라지면 껍질은 버리고 알맹이만 먹어요
왜 자동빵이 되는 지 아시겠지요. ㅎㅎ
자동빵~어려워유~
잘건 다자고 붕어는 물려있고...ㅋ ㅋ
제가 처갓집에 가면 호강을합니다 맛있는것 많이 먹고 낚시도 하고 정말 장모님 장인어른께 감사드립니다
헌데 그렇게 놀고 집에오면 먹을것 김치하나 제대로 먹지 못하는 내집이 최고구나라고 생각합니다
돌고래도 같은 이유로 방생을 한다지요 ....
지면으로 첨 인사드립니다.
월송님이 뭘 말씀하려는지도 잘 압니다.
물론 저도 붕어를 먹지는 않고 방생을 합니다.
단지 제가 어항속에서 관리하는 이유는 붕어의 상태를 최상으로 만든후에 방생하기위함입니다.
낚시바늘에 낚여 온 붕어들 대부분이 바늘에 찔리고 살림망에 상처나고하여 받은 스트레스가 엄청납니다.
그런 붕어들을 방생해봤자 얼마나 살아남겟습니까?
생존율이 50%도 안될겁니다.
그래서 저는 그러한 붕어들을 상처치유하고 다 낳게 만든다음에 방생을 합니다.
이제는 위의 붕어들도 소류지로 돌아갈 날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붕단님도 악한 뜻이 있었다면 이렇게 사진 올리시지도 못했을꺼라 생각했습니다^^
그런 취지로 하신다면 기회되면 옥수수캔하나 찬조해드리겠습니다^^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ㅋㅋㅋ 먹기 좋게 옥수수도 알맹이만 까서 끼워야 하다니..
정말 붕어에 대한 애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